저녁뉴스(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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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막 앞둔 순천만정원박람회 관람객 1천만 명 육박
      오는 31일 폐막을 앞둔 순천만정원박람회의 누적 관람객 수가 1천만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순천시는 당초 관람객 8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했던 정원박람회의 누적 관람객 수가 폐막을 일주일가량 남겨둔 시점에서 9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익금 규모도 지난 7월 당초 목표로 했던 253억 원을 조기 달성한 뒤 현재까지 430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2023-10-29
    • 전남도 뚫렸다..무안서 첫 '럼피스킨병' 확진
      【 앵커멘트 】 소 전염병 '럼피스킨병'이 전국으로 확산하면서 비상이 걸린 가운데 전남 지역에서도 오늘(29일) 처음으로 감염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전남도는 해당 농가의 소들을 모두 살처분하고 긴급 방역에 나섰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전남 무안군의 한 한우농가. 긴급방역을 알리는 표지와 함께 주변에 대한 모든 출입이 통제됐습니다. 이 곳에서 키우던 소가 럼피스킨병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지난 20일 국내에서 첫 확진 사례가 보고된 이후 청정지역으로 남아있던 전남에서도 9일만에 럼피스킨병
      2023-10-29
    • 광주시의회, 이태원 참사 특별법 제정 촉구
      광주광역시 의회가 이태원 참사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오늘(29일) 성명을 내고 "159명의 꽃다운 생명이 희생됐음에도 수사는 꼬리 자르기식으로 끝났고, 국회 국정조사는 행정부의 비협조로 반쪽짜리로 마무리됐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6월 국회의원 183명이 공동으로 발의했지만 여전히 법사위에 계류중인 '피해자 권리 보장·진상 규명·재발 방지 특별법'이 신속히 통과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23-10-29
    • "훈육 지나쳤다"며 학부모가 낸 민원, "교권 침해 해당"
      훈육이 지나쳤다며 학부모가 제기한 민원과 소송이 교권 침해에 해당한다는 판단이 나왔습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북구의 한 초등학교는 지난 24일 교권보호위원회를 열어 "학부모 A씨의 민원 제기와 소송으로 해당 교사의 정당한 교권이 침해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학교장은 관련법에 근거해 해당 교사 에 대해 심리 상담과 치료를 위한 요양 등의 조치를 내렸습니다. 해당 교사는 학생간 싸움을 말리는 과정에서 책상을 넘어뜨렸는데, 한 학부모가 훈육이 지나쳤다며 민원과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2023-10-28
    • 광주ㆍ전남ㆍ경남 공동 플리마켓 '로컬나들이'
      광주와 전남, 경남의 청년ㆍ관광기업의 제품을 선보이는 플리마켓 행사를 열렸습니다. 로컬기업 제품의 전시ㆍ판매를 통한 홍보강화와 지역 간 관광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목포평화광장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3개 시도 130여 명의 창업ㆍ두레업체 관계자들이 참여해 홍보와 판매부스를 운영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다양한 전시ㆍ체험은 물론 온라인을 통해 로컬제품을 소개하는 라이브커머스도 진행됐습니다.
      2023-10-28
    • 보육 아동 상습 학대한 어린이집 원장 등 6명 처벌
      어린 아이들을 상습적으로 학대한 어린이집 종사자들이 항소심에서도 징역·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은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형과 벌금형을 선고받은 6명에 대한 항소심에서 형이 너무 가볍다고 낸 검사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을 유지했습니다. 이들은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 등으로 2021년 낮잠을 안잔다는 이유로 영아들을 때리거나 넘어뜨리는 등 상습 학대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6개월에서 1년 6개월, 벌금 500만원 등을 선고받았습니다. 또 최대 7년간 아동 관련기관 취업제한도 명령했습니다.
      2023-10-28
    • 광주 감정노동자 55.9% "부당대우나 폭력 경험"
      광주 지역 감정노동자의 절반 이상이 고객에게 부당한 대우나 폭력을 당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 노동센터가 감정 노동자 755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대면 실태조사에 따르면 55.9%가 최근 1년간 한 번 이상 고객에게 부당한 대우나 폭력을 당했다고 응답했습니다. 피해 유형은 언어폭력이 47.9%로 가장 많았고, 성희롱·성폭력(7.0%), 신체 폭력(5.45%)이 뒤를 이었습니다. 민간기업에서는 언어폭력이, 공기업·공공기관에서는 무리한 요구를 당한 경험이 가장 많았습니다.
      2023-10-28
    • 강기정 "대유위니아 사태 범정부 대응" 요청
      강기정 광주시장이 "대유위니아그룹 사태로 인한 지역 산업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중앙정부 차원의 대책이 시급하다"고 요청했습니다. 강기정 시장은 어제(27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위니아 생산 정상화를 위한 긴급 공적자금 200억원 투입과 함께 위니아와 협력업체에 대한 특례 보증 확대를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 협력업체는 400여곳으로, 대금 미지급 등을 포함한 피해 규모도 1천억원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2023-10-28
    • '이태원 참사 1주기' 광주서도 추모 물결
      이태원 참사 1주기를 하루 앞두고 광주에서도 추모 물결이 이어졌습니다.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광주전남지부와 지역 시민사회단체는 오늘(28일) 광주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상 규명과 피해 보상 등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요구했습니다. 유족들은 이 자리에서 "진실을 찾는 것이 진정한 애도"라며 "관련 법이 하루 빨리 국회에서 여야 합의로 통과돼 독립적 조사기구가 설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3-10-28
    • 럼피스킨병 전남 확진 사례 없어..전남도 방역 총력
      가축 전염병인 소 럼피스킨병이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전남 지역 내 의심·확진 사례는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28일) 오후 2시까지 전국 55개 농장에서 럼피스킨병이 발병해, 3천 7백여 마리의 소들이 살처분됐거나 살처분 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남 지역에서 아직까지 확진된 사례는 없으며, 전남도는 현재 럼피스킨병이 발생한 지역의 소 반입을 전면 금지하고, 축산차량 소독을 위한 거점 소독시설 23곳을 운영하는 등 유입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2023-10-28
    • 목포시내버스 두달 뒤 다 바뀐다..
      【 앵커멘트 】 지난 7월부터 시내버스를 직접 운영하고 있는 목포시가 공론화위원회와 시민참여단을 통해 운영체계 개선방안 마련에 머리를 짜내고있습니다. 두 달 뒤면 전혀 새로운 운영 방식과 노선 체계가 선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히자만, 어떤 안이 나오더라도 시행 초기 혼선과 불편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기존 사업자가 시내버스 운영에서 손을 뗀 것은 지난 7월 1일. 그날부터 목포시가 비상경영관리단을 꾸려 시내버스 운행과 재정관리를 맡고 있습니다. 3개월 넘게 운영 결과 수입과 지출
      2023-10-28
    • 광주 온라인 학교 '빛고을온학교' 개교
      광주시교육청의 온라인 학교 '빛고을온학교'가 문을 열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옛 광주과학고 기숙사동에 원격교육 설비를 마련해, 온라인을 기반으로 여러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학과 융합과학 탐구, 빅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과목의 수업을 진행합니다. 학생들은 소속 학교에 원하는 과목이 개설되지 않은 경우 학교장 승인을 받아 빛고을온학교의 과목을 이수할 수 있습니다.
      2023-10-27
    • 민주당 광주시당, 시 투자기관 노동조합과 정책협약식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이 광주시 투자기관 노동조합협의회와 정책협약식을 열었습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병훈 시당위원장과 노동조합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앞으로 노동자 관련 법률 실현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노동자 권리 보장을 위한 정책 발굴과 이행에 노력하겠다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협약식에 참여한 광주시 투자기관은 광주도시공사, 환경공단, 교통공사 등 모두 11곳입니다.
      2023-10-27
    • 해남 유일의 대동놀이 북평 용줄다리기 재현
      해남 북평 용줄다리기 재현 행사가 오늘 북평면 힐링공원에서 열렸습니다. 500년 전통의 북평 용줄다리기는 아드럼줄과 우드럼줄로 나눠 힘을 겨루는 놀이로, 지난 2009년 복원돼 풍어와 풍년을 기원하는 축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축제#용줄다리기#재현#500년전통#해남북평
      2023-10-27
    • 제1회 장흥문학제·문학상시상식 장흥서 열려
      제1회 장흥 문학제와 장흥문학상 시상식이 오늘 장흥 국제통합의학컨벤션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시상식에서는 소설 '돌담에 속삭이는'으로 임철우 작가가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5천만 원의 상금 수여와 함께 수상자의 북 토크가 이어졌습니다. 장흥군은 2008년 전국에서 유일하게 문학관광기행 특구로 지정된 바 있습니다. #장흥문학제#임철우#돌담에속삭이는#북토크#장흥#문학관광기행특구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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