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뉴스(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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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율성 공원 강기장 시장 고발 사건 경찰 배당
      경찰이 정율성 역사공원 조성 사업과 관련해 강기정 광주시장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고발한 사건을 수사합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특전사 동지회 고문이 개인 자격으로 강기정 시장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사건 등 모두 4건이 경찰에 이송됐다고 밝혔습니다. 광주경찰청은 해당 사건을 안보수사대에 배당해 수사할 방침입니다.
      2023-09-08
    • 5·18 부상자회ㆍ공로자회, 강기정 광주시장 고소 취하
      5·18 일부 단체가 강기정 광주시장을 상대로 낸 고소를 모두 취하했습니다. 광주서부경찰서는 지난 5월 17일 국립 5·18 민주묘지 입구에서 자신을 비방하는 내용의 단체 현수막을 떼고 5·18 부상자회 회원들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로 강 시장을 고소한 5·18 부상자회와 공로자회 회원 2명이 고소 취하서를 경찰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당초 황일봉 부상자회 회장의 위임장을 받아 단체 자격으로 강 시장을 고소했지만, 최근 황 회장이 정율성 사업 반대 입장을 발표하며 집행부와
      2023-09-08
    • 5·18 부상자회, 황일봉 회장 징계절차 돌입
      5·18 부상자회가 황일봉 5·18 부상자회장에 대한 징계절차에 돌입했습니다. 5·18 부상자회 상벌심사위원회는 황일봉 회장에 대해 회원 의견 수렴 없이 정율성 역사공원 조성 반대 광고를 게재한 점과 지난 2월 대국민 공동선언식을 상의 없이 추진 한 점 등을 징계 사유로 심의했습니다. 최종 징계는 이사회와 총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됩니다. 하지만, 황일봉 회장은 "상벌심사위원회 회의가 정관에 어긋났다"고 주장하며 상벌위원장과 위원 등을 회장 직권으로 직위 해제 통보했습니다.
      2023-09-08
    • 공중화장실 비상벨 설치 의무화됐지만..설치는 '뒷전'
      【 앵커멘트 】 최근 공원이나 등산로에서 묻지마 범죄가 잇따르면서 불안한 분들 많으시죠. 이런 위급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경찰에 즉시 신고가 가능한 공중 화장실 비상벨 설치가 의무화됐습니다. 하지만 지자체들이 예산 부족을 탓하는 터에 설치율이 저조하다고 합니다. 고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주차장 공터에 자리한 공중화장실입니다. 가장 가까운 마을과도 수십 미터 넘게 떨어져 있습니다. 지난 7월부터 지자체별 비상벨 설치 조례 개정과 함께, 경찰에 즉시 신고가 가능하도록 한 양방향 비상벨 설치가
      2023-09-08
    • 박종근 신임 광주지검장 "신뢰 확보, 검찰의 임무"
      박종근 신임 광주지검장이 국민의 신뢰 회복을 강조했습니다. 박 지검장은 오늘(7일) 광주지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수사권 조정 이후 수사기관은 수사지연, 사건 떠넘기기, 책임 소재 불분명과 같은 비판에 직면한 상황"이라며 "한 건 한 건 정성을 다해 수사·기소·재판에 임하는 것만이 국민을 안심시킬 수 있는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전남 영광 출신인 박 지검장은 서울·광주·수원지검 검사와 서울북부지검·대구고검 차장에 이어 제주지검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2023-09-07
    • '개교 43주년' 광주대, 중장기 발전계획 발표
      광주대학교가 중장기 발전계획 'LIGHT 2028'을 대내외에 선포했습니다. 김동진 광주대 총장은 오늘(7일) 열린 비전선포식을 통해 4차산업혁명 관련 신산업과 지역 수요에 맞는 인력 양성 의지를 담은 '교육 혁신'과 '학생 지원', '건강경영', '지역상생', '미래기술 육성' 등 5대 전략 방향과 15개 전략과제, 45개 세부과제를 발표했습니다. 오늘 비전선포식에서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고병일 광주은행장, 신용진 한국광기술원장 등 광주대의 발전에 힘을 보탤 '지산학연 연계 발전자문단' 13명도 공개됐습니다.
      2023-09-07
    • 광주상생카드, 30일부터 연매출 30억 이하 업체만 가능
      광주상생카드 사용처가 소상공인 중심으로 개편됩니다. 광주광역시는 이달 30일 자정부터 연매출액 30억 원을 초과하는 가맹점에 대해서는 광주상생카드 사용이 제한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정부의 지침에 따른 것으로 사용처를 소상공인 중심으로 개편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높이는 취지로 시행됩니다.
      2023-09-07
    • 장마철 광주·전남 평균 강수량 765.5mm..50년 만에 최고
      올해 장마기간 광주·전남의 평균 강수량은 765.5mm로 50년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장마기간인 6월 25일부터 7월 26일까지 광주·전남 평균 강수량은 765.5mm로 기상 관측이 시작된 지난 1973년 이래 가장 많았으며, 특히 이 기간 광주에는 1,102.5mm의 비가 내려 역대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여름철인 6~8월 사이 광주·전남의 평균 기온은 평년보다 0.8도 높은 25도를 기록했고, 강수량도 320mm 이상 더 내린 1,024.8mm였습니다.
      2023-09-07
    • '킬러문항' 빠졌지만 변별력 확보..최상위권 수학 변별력은 떨어질 듯
      【 앵커멘트 】 어제 치러진 9월 수능 모의평가에 대한 분석이 나왔습니다. 이번 수능 모의평가는 이른바 '킬러문항'이 빠졌는데도 변별력이 어느정도 확보된 시험이었다는 평가가 주를 이뤘는데요. 전문가들은 EBS 연계율이 높아지고 지문이 평이해진 대신, 선택지 구성이 정교해진 만큼 이에 대비한 문제풀이 연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지역 진학부장들은 이번 9월 모의평가의 특징 가운데 하나로 '매력적인 오답'을 꼽았습니다. 국어와 영어의 경우, 지문의 난이도가 평이했지만 선택지 구성이 정
      2023-09-07
    • 리모델링 작업 중 외벽 붕괴..60대 노동자 숨져
      주택에서 리모델링 작업을 하던 중 외벽에 깔린 노동자가 병원 치료 중 숨졌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6일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의 한 주택에서 하수관로 매설 작업을 하다 붕괴된 외벽에 깔린 60대 노동자 A씨가 병원 치료 중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평소 지병을 앓던 A씨가 부상을 당해 숨진 것으로 보고 현장 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9-07
    • 목포 야적장 화재로 신고 200여 건 쏟아져
      목포의 재활용센터 야적장에서 불이 나 수백 건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오늘(7일) 오전 11시 10분쯤 목포시 옥암동의 한 재활용센터 야적장 스티로폼 화재로 검은 연기가 도심을 덮으면서 200건이 넘는 신고가 쏟아졌습니다. 다행히 불은 인명피해 없이 2시간 20여 분 만에 모두 꺼졌으며, 소방 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2023-09-07
    • 여수 신도심에 장례식장 추진 논란.."주거·교육여건 훼손 우려"
      【 앵커멘트 】 여수의 강남으로 불리는 신도심, 웅천지구에 대형 장례식장 건립이 추진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해당 부지 주변에는 대단위 아파트 단지와 학교가 밀집해 있어 주거와 교육여건 훼손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 신도심 한복판 금싸라기 땅에 위치한 종합병원 부지입니다. 축구장 4개 크기의 2개 필지로 여수시가 지난 2021년, 322억원을 받고 한 종합병원에 팔았습니다. 그런데 이 병원이 2개 필지 가운데 1개 필지에 지상 2층 규모의 대형 장례식장 건립을 추진하면
      2023-09-07
    • 광주 전·일방 공공기여 시민단체 전유물?..주민들 뿔났다
      【 앵커멘트 】 광주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을 위한 사전협상 기간이 길어지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주민들은 사전협상의 한 축으로 참여하고 있는 시민단체가 시민이 아닌 단체의 이익을 위한 협상에 나서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연인지 이형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 전일방 부지 개발을 위한 사전협상의 핵심은 공공기여입니다. 광주시가 공장부지를 상업 주거용지로 용도변경해주는 대신, 사업자가 얼마를 어떻게 공공기여 할지가 최대 쟁점입니다. 협상 기간이 예정보다 길어지고 있
      2023-09-07
    • '광주 미래 발전전략 수립' 광주연구원 공식 출범
      광주의 미래 발전전략을 수립할 광주연구원이 공식 출범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광산구 진곡산단 옛 광주그린카진흥원 건물에 광주연구원을 조성하고, 오늘(6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최치국 초대 광주연구원장 등 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가졌습니다. 광주연구원은 지난 2015년부터 광주전남연구원으로 통합 운영돼왔지만, 시ㆍ도 맞춤형 연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3월 광주와 전남으로 다시 분리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2023-09-06
    • 시민단체 "일제 식민사관 '전라도천년사' 폐기하라"
      시민단체들이 일제 식민사관으로 쓰인 '전라도천년사'를 폐기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호남역사바로세우기국민연대 등 시민단체들은 광주비엔날레 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역사에 죄를 짓고 싶지 않으면 천년사 발간을 당장 멈추라"며 "일제 식민사관을 뒷받침하는 도구가 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광주시와 전남·전북도 등 3개 지자체는 2018년부터 공동으로 전라도천년사 역사 편찬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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