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뉴스(사회)

    날짜선택
    • 전국 최초, '화순 빨래방' 세탁서비스 시작
      화순군이 전국 최초로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세탁을 대신해주는 빨래방을 운영합니다. 화순군은 3대의 전용 차량을 투입해, 군내 299개 마을을 돌며 수거·세탁·건조·배달까지 가능한 찾아가는 세탁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22년 화순군 사평면 탄소중립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화순 사평 빨래방'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 차상위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2024-03-27
    • 전라남교육청 한국어 위탁교육기관 3곳 지정
      전남도교육청이 공모를 통해 한국어 위탁교육기관 3곳을 선정했습니다. 전남도교육청은 이주 배경 학생과 한국 국적 외국 출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 위탁교육기관으로 전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과 동신대, 세한대 등 3곳을 지정했습니다. 한국어 위탁교육기관은 오는 5월부터 3개월에서 1년 이내 한국어 집중 교육을 실시하며, 모든 교육 시간은 학력으로 인정됩니다. #한국어#위탁교육기관#이주배경#외국출신
      2024-03-27
    • 근무시간에 수영장 다닌 경찰관 감찰 조사
      광주의 한 간부 경찰관이 근무시간에 상습적으로 수영장을 다녔다는 의혹이 제기돼 감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경찰청은 동부서 소속 A경감이 지난해 북부경찰서 관내 지구대에서 근무할 당시 여러 차례 근무지에서 벗어나 수영장을 다녀왔다는 의혹에 대해 감찰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A경감의 외근 기록을 토대로 소환 조사를 벌였고, 감찰 결과가 나오는 대로 징계위원회 회부 여부를 정할 방침입니다. #근무시간#수영장#경감#감찰
      2024-03-27
    • 국립 바둑연수원..영암 유치 노력 시작
      전라남도가 국립 바둑연수원 유치에 나섭니다. 전라남도와 영암군, 한국기원은 도청에서 국립 바둑연수원이 국가 정책사업으로 반영된 뒤 영암군에 들어서도록 공동 노력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영암과 강진, 신안에서는 국내외 프로기사 천여 명이 참가하는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를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습니다. #바둑연수원 #영암군 # 전라남도 #국수산맥
      2024-03-27
    • 여수시청 직원이 바다에 빠진 10대 여학생 구조
      바다에 빠진 10대 여학생이 여수시청 직원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여수시는 지난 25일 오후 2시 45분 여수시청 수산경영과 소속 49살 심대원 주무관이 국동항 앞바다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던 18살 A양을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수난구조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심 주무관은 "구조 골든타임이 지나면 위험할 것 같이 주변에 119 신고를 부탁하고 곧바로 바다에 뛰어들었다"며 "A양을 무사히 구조해 다행이다"고 밝혔습니다.
      2024-03-27
    • 판로지원법 예외 규정 근거로 마구잡이 영업활동
      【 앵커멘트 】 전자우편 서비스 사업을 둘러싸고 우정사업본부와 중소기업 사이의 갈등은 쉽게 해소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각각 법적 근거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중소기업을 보호하는 판로지원법의 예외 규정을 근거로 우정사업본부가 마구잡이식 영업 전략을 펴면서 피해를 키우고 있습니다. 이어서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전자우편 서비스 사업은 판로지원법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정한 중소기업자 간 경쟁 제품입니다. 지난 2010년 해당 사업을 하는 중소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지정됐습니다. 때문에 대기업이나 공공기관은
      2024-03-27
    • 전남도ㆍ시군, 세계관광문화대전 추진 방향 논의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전남도와 시군 관광과장 회의가 열렸습니다. 오늘 회의는 향후 3년간 진행되는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축제·둘레길 세계화와 관련한 집중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전남도는 오는 6월 17일과 18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세계관광문화대전 선포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세계관광문화대전#전남도#축제#선포식
      2024-03-27
    • '중기 보호업종' 전자우편사업 우정청이 '싹쓸이'..중기 탄식
      【 앵커멘트 】 고객이 우편물 내용과 발송·수신 정보를 제출하면 제작·배달하는 서비스를 전자우편 발송 대행사업이라고 부릅니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자 간 경쟁 제품으로 지정돼 중소기업들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정사업본부가 이 사업을 싹쓸이하면서 중소기업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그 실태를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인쇄 업체입니다. 우편물 인쇄 기계들이 멈춰서 있습니다. 해가 다르게 일감이 줄면서 업체 대표는 전자우편 발송 사업을 접었습니다. 우정사업본부가
      2024-03-27
    • 광주시민사회 "5·18 조사위 보고서 폐기" 촉구
      광주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오월정신지키기 범시도민대책위원회가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의 직권 조사 개별 보고서를 폐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대책위는 5·18조사위원회가 부실한 조사로 법원 판결에서 확정됐던 사안을 뒤집거나, 왜곡의 빌미가 될 수 있는 보고서를 냈다면서 정치권도 보고서 폐기 법안을 발의해 도와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전두환은 1980년 5월 21일 병사가 시위대 장갑차에 치여 자위권을 발동했다는 거짓말로 발포를 정당화했는데, 5·18조사위원회는 이와 같은 5·
      2024-03-27
    • 순천만국가정원 다음달 1일 개막...도시 비전 선포
      순천만국가정원이 여섯 달 동안의 재정비를 마치고 다음 달 개장합니다. 순천시는 다음 달 1일 순천만국가정원 스페이스 허브인 남문광장에서 3천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이라는 주제로 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시는 이번 개막식에서 시가 이제는 생태도시를 넘어 AI와 애니메이션을 결합한 정원문화산업도시로서 도약한다는 도시 비전을 선포할 예정입니다.
      2024-03-26
    • 고흥 우주국가산단에 우주산업 11개 기업 입주협약
      국토부와 전남도, 우주 관련 11개 기업 등은 오늘 서울역 대회의실에서 우주발사체 국가첨단산업단지 예타 면제를 위한 입주 협약을 맺었습니다. 전남도는 이번 협약으로 예타 면제 절차가 빠르게 진행돼 우주발사체 클러스터 구축의 핵심이 될 국가첨단산단 조성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첨단산단은 2030년까지 고흥 봉래면 예내리 일원 173만㎡ 부지에 3,800억 원이 투입돼 액체와 고체 기반의 발사체 기업이 입주하는 우주산업 국가산단으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2024-03-26
    • 전남교육청 지역 여건 감안 적정 통.폐합 추진
      전라남도교육청이 소규모 학교가 많은 지역 여건을 감안해 적정 통·폐합을 추진합니다. 전남교육청은 2024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 계획을 마련해, 교육부 통폐합 기준인 전교생 60명 이하보다 크게 강화된 전교생 10명 이하 학교에 대해서만 통·폐합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휴교 중인 20곳 중 5년 이상 장기 휴교 중인 7개 학교는 우선 통·폐합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2024-03-26
    • 선관위, 광주광역시 업무보고 선거법 위반 소지 '경고'
      선거관리위원회는 광주광역시의 시정 업무보고 행사가 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는 것으로 보고 경고 조치를 내렸습니다. 광주광역시 선관위는 지난달 1일 광주 실감콘텐츠큐브에서 열린 복합쇼핑몰 관련 시정 업무보고회에서 자치단체의 정책 실적 등이 기록된 홍보물이 배포됐다며 강기정 광주시장과 담당 공무원 등을 경고 조치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강 시장은 자신이 출마하지도 않는 상황에서 시민 보고회를 문제삼은 것은 동의할 수 없다며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2024-03-26
    • 3·1절 음주운전하고 2차례 교통사고 낸 경찰 해임
      3·1절 연휴에 음주운전을 하고 연이어 교통사고를 낸 현직 경찰관이 해임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1일 새벽 1시쯤 광주 서구 금호동 일대에서 술을 마시고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조치 없이 자리를 뜬 금호지구대 소속 A 경위에 대해 해임 처분을 내렸습니다. A 경위는 사고 이후 차를 몰고 집으로 갔다가 음주운전을 의심한 시민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024-03-26
    • [단독] "때리라고" 후배들 싸움 강요하고 영상 유포까지
      【 앵커멘트 】 전남에서 중고등학생 5명이 후배 2명에게 서로 폭행하고 싸우라고 강요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이들은 기강을 바로잡는다는 이유로 가혹행위를 저질렀고, 이 장면을 촬영해 유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 기자 】 중고등학생들 무리에 둘러싸인 중학교 2학년 생 두 명이 서로의 뺨을 번갈아 때립니다. 선배들에게 상호 폭행을 강요당한 겁니다. ▶ 싱크 : 가해 학생들 (음성변조) - "빨리 때려, 누구 차례야. 더 세게 때리라고. 뺨 때리기 싫으면 머리 잡고 걷어차" 피해
      2024-03-26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