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뉴스(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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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AI 영재고 부지 최종 확정..AI 대표도시 자리매김 '기대'
      【 앵커멘트 】 오는 2027년 개교 예정인 광주 AI 영재고 부지가 최종 확정됐습니다. 계획대로 학교가 문을 열면 광주는 AI 인프라는 물론 고등학교와 대학, 기업까지 갖춘 AI대표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1월 광주과학기술원 부설 AI 영재고 설립이 가능하도록 GIST법이 개정된 이후 광주시는 AI 영재고 부지를 물색해 왔습니다. 당초 염두에 뒀던 GIST 인근 부지의 매입비가 200억 원에 달해 부담이 크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대체 부지 20여 곳을 검토한 광주
      2024-04-12
    • 광주ㆍ전남 지역 총선 관련 불법 행위 83건 적발
      이번 제22대 총선과 관련해 광주와 전남에서 83건의 불법 행위가 적발됐습니다. 광주광역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시설물 설치 위반과 허위 사실 공표, 공무원 선거 관여 등 모두 22건의 위법 사항을 적발해 이중 6건을 수사기관에 고발했습니다. 전남도 선관위도 문자메시지 이용 규정 위반과 여론조사 관련 규정 위반 등 61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하고 15건에 대해 고발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2024-04-12
    • 민주당 전남 당선인들 5.18 묘역 참배 "민주주의 회복"
      더불어민주당 전남 지역구 당선인들이 5·18 묘역을 참배하고 민주주의 회복을 다짐했습니다. 민주당 소속 전남 지역 당선인 9명은 오늘(12일) 광주 5·18 국립묘지를 참배한 뒤 "벼랑 끝 민생경제를 살리고 민주주의가 회복되는 정치를 펼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이번 총선이 "무능하고 무책임하며 무대책인 현 정권의 오만과 독선에 대한 주권자인 국민의 준엄한 심판이었다"고 평가하고 더 낮은 자세로 민주와 민생 회복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4-04-12
    • 대불국가산단, 에너지 자급자족 기반 구축
      대불국가산단에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가 구축됩니다. 전라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사업'에 염암 대불국가산업단지가 선정돼 국비 200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대불국가산단 건물 지붕과 주차장 부지 9곳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11.5MW 규모로 설치하고, 하수처리장 내 풍력 발전설비도 기존 750kW에서 2.3MW급으로 교체할 예정입니다. #대불국가산단 #에너지 #전라남도
      2024-04-11
    • 광주 아파트서 불...전신화상 20대 중태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20대가 중태에 빠졌습니다. 오늘(11일) 오전 8시 40분쯤 광주 금호동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시각장애를 가진 20대 A씨가 심한 화상으로 중태에 빠져 병원으로 이송됐고, 50대 B씨는 연기를 흡입하는 등 3명이 다쳤습니다. B씨와 A씨는 부자관계로,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2024-04-11
    • 광주광역시, 트라우마센터 파행 막기 위해 추경 편성
      광주시가 오는 6월 정식 개관하는 '국립 국가폭력트라우마 치유센터'의 파행 운영을 막기 위해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기로 했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오늘(11일) 간부회의에서 정부가 전액 국비로 운영돼야 하는 국립트라우마센터 예산을 광주시에 떠넘기고 있다고 비판하면서도, 우선 개관을 위해 올해 추경을 통해 시비 5억 원을 지원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강 시장은 국립트라우마센터는 전액 국비로 운영돼야 한다며, 22대 국회에서 이 부분이 반드시 반영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24-04-11
    • 무단횡단하던 70대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 입건
      무단횡단을 하던 70대가 승용차에 치어 숨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어제(10일) 낮 2시 20분쯤 광주 북구 문흥동의 한 도로에서 보행자를 승용차로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로 50대 운전자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보행자가 교차로에서 무단횡단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4-11
    • 광주지검, 수사기밀 유출 의혹 경찰관 압수수색
      검찰이 수백억대 가상자산 유출 사건에 광주경찰청 소속 경찰관이 수사 기밀을 사전 유출한 혐의를 포착하고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는 오늘(11일) 광주경찰청 정보화장비계 서버실과 특정 경찰관의 집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했습니다. 검찰 수사망에 오른 경찰관은 지난 2022년 불법 도박 사이트 운영자의 범죄 수익금인 비트코인을 압수하기 전에 수사 정보를 알려준 의혹을 받고 있는데, 자신의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습니다.
      2024-04-11
    • 광주·전남 22대 총선 선거사범 수사 본격화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나면서 광주·전남 지역 선거사범들에 대한 수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됩니다. 광주·전남경찰청은 4·10 총선 관련 사건 96건에 연루된 147명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광주에선 안도걸·정준호 당선인의 선거캠프 관계자들이 허위 사실 공표와 기부행위, 전화 홍보방 불법 운영 혐의로 수사선상에 올랐고, 박균택·조인철 당선인은 편파 보도를 하게 하거나 불법 금융 투자를 한 의혹으로 수사받고 있습니다. 전남에선 신정훈 당선인이 권리 당원에게
      2024-04-11
    • 목포대.신안군 ‘2026 세계섬학술대회’ 유치 성공
      목포대학교와 신안군이 2026 세계섬학술대회를 유치했습니다. 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은 제20회 세계섬학술대회 유치에 성공해 2026년 6월 말 신안군에서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세계섬학술대회는 세계 섬 연구기구 연합이 2년마다 개최하는 세계 최대의 섬 전문 학술회의로 50여 개국에서 2,00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하고 있습니다
      2024-04-09
    • 고속도로 법면, 공익형 태양광 부지로 재탄생
      전라남도는 오늘 한국도로공사, 전남개발공사와 ‘공공협업형 신재생에너지 사업’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세 기관은 국내 최초로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고속도로 경사면인 유휴부지 법면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하고,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한국도로공사는 사업 부지를 제공하고 전남개발공사는 발전소 구축과 발전수익 환원, 전남도는 인허가 지원 등을 담당합니다.
      2024-04-09
    • 호남대 '반려동물산업학과 신설' 기념 '강형욱' 특강
      호남대학교 반려동물산업학과 신설을 기념해 개통령으로 불리는 강형욱 훈련사가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강형욱 훈련사는 호남대 문화체육관에서 개를 키우는 사람으로서 지켜야 할 에티켓인 펫티켓을 설명하고, 반려동물산업학과 재학생 등과 반려동물을 대하는 바람직한 자세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올해 신설된 반려동물산업학과는 동물보건사, 반려동물행동지도사 등의 진로를 선택하는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4-04-09
    • 전남도 농업인 정책 보험 1,946억원 지원
      전라남도가 3종의 농업 관련 정책보험에 사업비 천 946억 원을 투입합니다. 보험료의 90%를 보조 지원하는 농작물 재해보험에는 1천 660억 원이 지원되고, 농업인 안전 보험은 13만 천 명을 대상으로 153억 원이 투입됩니다. 보험료의 80%를 지원하는 농기계 종합보험에는 133억 원이 투입되고, 영세 농업인에게는 모든 보험료가 100% 지원됩니다,
      2024-04-09
    • KBCㆍ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업무협약 체결
      KBC광주방송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지역 문화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양 기관은 오늘(9일) 광주CGI센터에서 업무 협약식을 갖고 광주 문화콘텐츠 산업과 실감콘텐츠 산업 등 지역 문화콘텐츠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두 기관은 상호 네트워크를 활용해 실감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홍보하는데 협력할 예정입니다.
      2024-04-09
    • 1억 년 전 형성된 '신안 만재도 주상절리' 천연기념물 지정 예고
      1억 년 전에 형성된 신안 만재도 주상절리가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육각기둥이 뚜렷하고 수평으로 발달한 신안 만재도 주상절리를 오늘 자연유산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하고 30일간의 예고 기간을 거쳐 지정 고시할 예정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주상절리는 제주 중문 대포해안과 경주 양남, 포항 달전리 무등산, 포항 오도리등 모두 5곳입니다.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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