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광산 우리밀 문화축제가 사흘간의 일정으로 광산 송산유원지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우리땅에 우리밀, 우리몸엔 우리밀'이라는 주제로 열린 우리밀 축제에는 천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우리밀 음식을 맛보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사흘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우리밀 축제는 밀타작과 우리밀 새싹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들도 펼쳐지게 됩니다.

나주시가 배 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해 수출전문단지 육성에 나섭니다. 나주시는 잇딴 FTA 발효로 농산물 수입개방이 확대되면서 가격 하락과 수급 불안정을 겪는 배농가를 위해 4억9천만원을 투입해 나주배 수출전문단지 육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나주시는 이와함께 수출전문단지 입지 기준에 적합한 138농가를 선정해 미국 시장에서 선호하는 중간 크기의 나주배 생산을 위한 기술지도에 들어갔습니다

5.18민주화운동 32주년을 맞아 금남로와 광주시청 등에서 열린 헌혈 릴레이에 모두 320명이 동참했습니다. 5.18 32주년 행사위원회는 지난 5월 18일 금남로 등에서 열린 헌혈릴레이에 320여명이 참여했고, 2천5백명 가량의 시민들에게 주먹밥을 나눠 5월 대동정신을 기리는 자리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5.18기념재단은 지난달 11일부터 보름간 실시한 5.18기록관 공개행사에는 천5백여명의 시민과 학생들이 다녀갔다고 밝혔습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여수박람회 최대 공연 이벤트로 꼽히는 "나는 가수다" 스페셜 공연이 펼쳐집니다. GS칼텍스 기업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열리는 '나가수-스페셜 공연은 내일 오후 6시반부터 두시간동안 박람회장내 빅오 해상무대에서 인순이와 신효범, 박완규, 조규찬, 김조한, 적우등 나가수 출연자들이 대거 참여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입니다. 조직위는 나가수 공연과 함께 야간입장권 발매가 시작돼 많은 관람객들이 몰릴 것으로 보고 안전사고 등의 대책 마련

소주와 맥주시장을 놓고 지역에서도 주류 업체간 경쟁이 치열합니다. 오랫동안 경쟁의 무풍지대였던 지역의 소주와 맥주 시장도 조금씩 변화하고 있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광주의 OB 공장 생산라인에서 맥주 생산이 한창입니다. 광주 공장 생산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OB맥주의 광주 시장점유률이 34% 안팎에 그쳤지만, 올해는 44%까지 치솟았습니다 (out) 지난해부터 골드라거가 선풍적 인기를 끌었기

전남도가 본격적인 여름철 앞두고 에너지 절약대책을 추진합니다. 전남도는 공공부문의 경우 전년 여름철 대비 5% 절전을 의무화하고, 냉방온도를 28도로 제한하고,전력소비가 집중되는 절정기에는 냉방기 운행을 순차적으로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회의시간도 냉방기를 가동하지 않은 아침시간에 진행하고, 1시간 일찍 출근하고 일찍 퇴근하는 ‘유연근무제’를 시행합니다. 전남도는 가정과 기업 등 민간부문에 대해서 자율적으로 에너지 절약목표를 설정해 실천할 수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광주시가 에너지 사용제한 위반행위에 대해서 집중적인 단속에 들어갑니다.광주시는 오는 11일부터 연간 석유 2천 톤 발열량에해당하는 2천 티오이(TOE)에너지를 사용하는 건물의 냉방온도를 제한하고, 상가와 점포 등에서문을 열고 영업하는 행위를 단속합니다.광주지역에서 연간 2천 석유환산톤(TOE) 이상 에너지를 사용하는 건물은 공장과 공동주택 의료기관, 사회복지시설 이외에 광주신세계 롯데쇼핑광주점 등 대형판매시설 13곳입니다.

낙뢰로 리프트 운행이 멈춰 탑승객 20여명이 50여분만에 구조됐습니다. 오늘 오후 3시 10분쯤 광주 동구 지산동 지산유원지에 낙뢰를 동반한 갑작스런 폭우로 리프트가 멈춰서는 바람에 탑승객 20여명이 공중에서 50여분 동안 공포에 떨어야 했습니다. 유원지는 비상 발전기를 돌려 4시쯤 탑승객 20명을 모두 구조했으며, 현재는 운행을 멈추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낮 12시 반쯤 영광군 불갑면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에서 25톤급 유조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20여미터 아래 논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유조차 운전자 34살 신 모씨가 숨지고, 기름탱크에 불이 붙어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유조차 타이어에 펑크가 나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새벽 6시 반에는 고흥군 영남면 우천리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집주인 76살 유 모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광주시가 수돗물 오염사고와 관련해 감사를 벌이고 있어,관련자에 대한 중징계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오염사고 감사와 동부경찰서에서 통보할 예정인 경찰조사 결과를 종합해서 조만간 관련 공무원들에 대한 징계를 결정할 것으로 보이는데 중징계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광주시는 또 이번 사고와 관련해 접수된 물적 피해 90여건 신체적 피해 70여건에 대해서 역학조사를 벌여 보상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주말인 오늘 광주전남지역은 흐리고, 곳에 따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광주 상무지구엔 오후 2시 40분쯤 지름 2밀리미터의 우박이 10여분 동안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오늘밤에는 구름이 많이 끼고 일부 지역에서는 밤늦게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휴일인 내일은 대체로 맑겠고, 지리산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게릴라성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낮 기온은 광주 30도 등 23~30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예약제 폐지 이후 첫 주말을 맞은 여수박람회는 여전히 끝없는 줄서기가 계속됐지만 다행히 큰 혼잡은 없었습니다.여수박람회 독도 전시에 반발해 행사 축소가 우려됐던 일본의 날 행사는차질 없이 진행됐습니다.류지홍 기잡니다.하루 2만여명이 관람하는여수박람회 최고 인기관인 아쿠아리움.주말을 맞아 모여든 관람객들이수백미터의 긴 줄을 선 채입장을 기다리고 있습니다.대기시간도 만만치 않은데다잠깐 쉴 수 있는 공간마저도 여의치않아지루함에 피곤까지 몰려 옵니다.스탠드업-류지홍일부 인기 전시관들은 예약제 폐지로관람객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여전히 2-3시

주말을 맞아 광주전남지역에선 가족들이 함께하는 문화행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신안 지도읍에서는 ‘병어축제’ 열려 관광객들은 연인,가족과 함께 병어썰기대회, 요리대회 등에 참가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늘 광주 광산구 쌍암공원에서 열린 과학발명페스티벌에서 청소년들은 과학발명 체험마당과 함께 과학경연을 펼쳤습니다. 청소년 자원봉사 대축전인 ‘한 톨 나눔 축제’가 초중 고등학생 3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늘 광주시청 문화광장에서 열려

(남해안 지자체들 공동 발전 협력) 남해:안을 끼고 있는 자치단체들이 관광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순천법원 방화 추정 불...수사) 어젯밤 광주지법 순천지원에 방:화로 보인는 불이 났습니다.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청소년 흡연 심각...대책 시급) 담:배를 피우는 나이가 갈수록 어려지고, 수도 늘어나는 등 청소년 흡연 문:제가 심:각합니다. (광주 28도...무더위 이어져) 광주의 낮기온이 28도까지

아침에 안:개 낀 곳이 많습니다. 광주와 전남지역은 오늘 맑고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기온은 광주 28도 등 25도에서 28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주말과 휴일, 다음주 까지 비소식 없이 30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0.5에서 2미터로 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