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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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N커뮤니케이션 합법 주장
      교육감 선거비용을 과다 보전 받도록 도운 혐의를 받고 있는 CN커뮤니케이션이 선거사무소에 청구한 견적이 합법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씨앤커뮤니케이션즈는 전남,광주 교육감 선거비용 편취설과 관련해 2010년 당시 선관위의 엄정한 심사를 마친 거래가 국고 사기로 호도되고 있다며 선관위에서 실사를 진행해 문제가 없다고 판단한 금액을 선거사무소에 지급한만큼 합법적인 거래였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선거 비용 보전이 선관위 실사에 따라 내역이 합당하면 보전하고 부당하면
      2012-06-18
    • 광주 동구 불법 선거 운동 핵심 증언 엇갈려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전직 동장 투신 사건을 부른 광주 동구 불법 선거운동과 관련해 핵심 물증인 불법 자금을 놓고 증언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광주지법 제6형사부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박주선 의원이 이사장으로 있는 동북아위원회 사무국장 53살 박모 씨는 지난 1, 2월 두 차례에 걸쳐 지역위원회 사무실 인근 차량 안에서 박 의원의 보좌관 46살 이모 씨로부터 5천9백만 원을 전달 받았다고 진술했습니다. 하지만 돈을 줬다고 지목한 이씨는 박씨를 만난 적도 없고 사람들의 왕래가
      2012-06-18
    • 학교 폭력 원스톱 처리 117 센터 개소식
      학교 폭력 사건을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117센터가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광주와 전남경찰청은 오늘 117 센터 개소식을 갖고 학교 폭력과 관련한 신고와 상담 수사까지 한번에 처리하는 서비스에 나섰습니다 117 센터는 청소년 상담 전문 자격증을 가진 경찰과 교과부, 여성가족부 직원 등으로 팀을 구성해 연중 24시간 상담 전화를 받을 예정입니다.
      2012-06-18
    • R)본격 장마 시작, 조직위 비상
      장마전선의 북상 소식에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가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아직 일시적인 북상이지만 관람객 숫자가 목표치 절반을 밑도는 가운데 장마가 또 영향을 주지나 않을까 걱정하고 있습니다 이준석기자가 보도합니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한 여수세계박람회장 비가 굵지 않지만 관람객들은 천막 밑에 몰려 좀처럼 관람에 나서려하지 않습니다 스탠드업-이준석기
      2012-06-18
    • R)시의회 후반기 의장 경선 치르기로
      광주시의회의 제6대 후반기 의장이 민주통합당 후보들 간의 경선을 통해 결정될 전망입니다. 하지만 민주당 중앙당이 지방의회 의장 선거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면서 자율성 침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정재영 기잡니다. 다음달 6일 치러지는 광주시의회 의장 선거는 다자간 대결 양상입니다. 민주당에서 모두 7명이 뜻을 밝히고 있는 가운데, 다선과 초선 의원 그룹간의 대결 구돕니다. 전반
      2012-06-18
    • R)도심 한복판 백로떼
      하얀 날개를 펴고 떼를 지어 하늘을 가르는 백로들의 아름다운 비행 장면, 한 번 씩 감탄한 기억들이 있으실 겁니다. 최근 수 백 마리의 백로 떼가 도심 한복판에서 집단 서식하는 모습이 확인돼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kbc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학생들이 뛰어 놀고 있는 광주의 한 초등학교 운동장. 그 너머에 있는 숲 위로 하얀 백로와 왜가리들이 유유히 하늘을 날고 있습니다. 스탠드업-이계혁 이 왜가리들은 지난해부터 이곳에 서식
      2012-06-18
    • R)전남도의회 황당한 조례 부결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가 교사와 행정실 직원들의 근무시간을 학교장 자율로 결정하자는 내용의 지방공무원 복무조례개정안을 부결 처리했습니다. 조례 공동발의자가 기권표를 던지는 등 상식 밖의 일이 일어나 도의회의 위상을 스스로 깎아내렸다는 지적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일선 학교 교사들의 퇴근 시간은 오후 5시. 하지만 행정실 직원들은 한 시간이 늦은 오후 6시에 퇴근하고 있습니다. (c.g.)점심시간을 근무시간으로 보느냐 않느냐
      2012-06-18
    • R)모처럼 단비, 가뭄해갈은 부족
      가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일시적으로 북상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광주*전남에 모처럼 단비가 내렸습니다. 하지만 강수량이 충분치 않아 가뭄 해갈에는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타들어가던 논밭에 천금같은 비 소식이 찾아왔습니다. 목말랐던 고구마 밭은 모처럼 생기를 되찾았고 잿빛으로 굳어가던 흙도 힘을 얻었습니다. 농민들은 비소식에 서둘러 밭에 모종을 심느라 힘든 것도 잊었습니다. 인터뷰-최상기/해남군 화
      2012-06-18
    • R)장애자 울린 사냥꾼, 경찰 수사 미흡
      보성에서 인면수심의 40대 남자가 지적 장애부부의 가정을 파탄내고 모녀를 성폭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이같은 지적장애 가정을 대상으로 한 파렴치한 사건에도 소극적인 수사로 일관해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지적 장애가족 모녀를 성폭행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48살 이모씨가 살던 보성의 한 민가입니다. 김씨는 이곳에서 지적장애인 부부와 살다 남편을 쫓아내고 모녀와 성관계를 맺은 뒤 18살인 딸과
      2012-06-18
    • 마을 노인들 대상 '묻지마 폭행' 40대 검거
      농사 일을 하고 있는 마을 노인들을 둔기로 때린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무안경찰서는 오늘 오전 9시 반쯤 무안군 해제면 한 마을에서 마늘 수확 작업을 하고 있던 마을 주민 85살 이 모씨 등 4명을 둔기로 때려 중상을 입힌 혐의로 49살 박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박 씨는 정신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2주전 퇴원했으며 별다른 이유없이 마을 노인들을 폭행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2-06-18
    • 내일 광주2순환도로 행정심판 ‘주목’
      돈 먹는 하마라는 지적을 받고 있는 광주 제 2순환도로의 행정심판 결과가 내일(19일) 나올 것으로 보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내일 오후 심의를 열어 제 2순환도로 민간사업자인 주식회사 광주 순환도로 투자가 광주시를 상대로 제기한 ‘원상회복을 위한 감독명령 취소청구’에 대해 결론을 내릴 예정입니다 광주시는 지난해 10월 민간사업자가 협의 없이 자본구조를 변경해 시 부담이 늘고 있다며, 원상회복을 명령했
      2012-06-18
    • 광주시 장마철 대비 하수도 준설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광주지역 하수도 내부 퇴적물 준설작업이 이뤄집니다. 광주시는 지대가 낮고 하수관거 내부에 퇴적물이 쌓여 집중호우가 내릴 경우 침수가 우려되는 취약지역 30여 개소를 대상으로 준설작업에 들어갑니다. 이와함께 73억 원을 들여 노후 하수도 등 6.2킬로미터 하수관거를 정비하고 안전시설을 보강하기로 했습니다.
      2012-06-18
    • 농가 빈집 상습 절도범 검거
      전남 지역 농가를 돌며 상습적으로 빈집을 털어 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12일 보성군 조성면 65살 이 모씨의 집에 들어가 3백만원 어치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나는 등 농가 11곳에서 2천여만원 어치의 귀금속을 털어온 44살 조 모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농번기를 맞아 농민들이 낮에 집을 자주 비운다는 점을 이용해 보성과 담양, 진도, 곡성 등 전남 지역 농가 곳곳을 돌며 절도를 해 왔습니다.
      2012-06-18
    • "오병윤 의원 주민소환운동 추진할 것"
      진보정치 개혁을 촉구하는 지역 시민단체가 오병윤 국회의원에 대한 주민소환 운동을 거론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통합진보당 일부 당원과 광주지역 시민단체 인사들이 만든 '새로운 진보를 꿈꾸는 시민모임'은 통합진보당 오병윤 의원이 당원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등 구당권파의 이익만을 위해 일하며 지역 유권자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줬다며 사과와 해명을 촉구했습니다. 이 시민모임은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오 의원에 대해 주민소환운동 등을 추진해 정치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2012-06-18
    • 광양 사찰서 불, 인명 피해는 없어
      광양 덕선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전 8시 반쯤 광양시 진월면 덕선사에서 불이 나 23제곱미터 넓이의 대웅전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천 7백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나무가 타는 소리와 함께 불길이 치솟았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2-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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