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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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폭력 학생부 기재 반대 도교육감실 점거농성
      전교조 전남지부가 학교 폭력에 대한 학생부 기재 방침에 반발해 전라남도 교육감 집무실을 점거 농성하고 있습니다.오늘 오후 6시쯤 장주섭 지부장 등 전교조 전남지부 집행부 5명은 반교육적이고 가해학생에 대한 이중 처벌인 학교폭력 학생부 기재를 철회하라며 장만채 교육감 집무실을 점거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남 교육청은 교과부 지침 사항이어서 따르지 않을 수 없다며 학생부 기재 를 강행하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2012-09-05
    • R)태풍 피해에 추석 물가까지 위협
      잇따른 태풍으로 인한 농수산물 피해가 급증하면서 농수산물 가격도 천정부지로치솟고 있습니다.추석까지 한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수입농산물의 국내산 둔갑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농산물 가격의 고공행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CG-농수산물 가격 변화)호박이 태풍 전에 비해 102% 올랐고, 쑥갓은 95%, 풋고추는 83%나 급등했습니다수산물 값도 사정은 마찬가지로 우럭은 지난주보다 90% 가까이 뛰었습니다.이처럼 공급이 가격이 치솟으면서중국산이 시장을 점령하다시피 하고 있습니다현재 팔리고 있는 국내산 마른고추의 가격은 6
      2012-09-05
    • 경찰, 보험범죄 특별단속 196명 적발
      경찰이 보험범죄 특별단속을 벌여190여 명을 적발됐습니다.광주지방경찰청은 지난 6월부터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허위입원이나 고의 사고 유발 등 보험 범죄 33건을 적발해 2명을 구속하고 19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유형별로는 허위진단서 발급과 허위입원이 전체의 76%로 가장 많았고 고의 사고 유발 22%, 질병을 숨기고 보험 가입 2% 순이었습니다.
      2012-09-05
    • R)정부 방침 진일보 그러나 미흡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과 관련해정부가 여수권역을 동북아를 대표하는해양 관광리조트로 만들겠다는 진전된 결정을 내놨습니다.하지만 건물 대부분을 민간에 팔아정부에서 지원한 4천8백억원을 회수하겠다는 방침을 그대로 유지해 아쉬움을 주고있습니다 이준석기자가 보도합니다.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정부지원위원회의,여수박람회 사후활용과 관련해 진일보한결정이 나왔습니다.논점인 사후활용기구는 민법상 법인보다는 특별법에 의한 비영리 재단법인이 맡아 공적 업무를 수행하도록 힘을 실었습니다사후활용을 정부가 계속 지원하기 위해박람회 정부지원위원회와 실무위원회도
      2012-09-05
    • R)광주*전남 경선 앞두고 긴장 고조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선출의 분수령이 될 광주:전남지역 경선이 내일로 다가오면서 각 후보 진영이 모바일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등 표심잡기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7연승을 달리고 있는 문재인 후보의 독주가 계속될지, 아니면 새로운 변화가 시작될지 광주*전남의 선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정재영 기잡니다. 광주*전남 경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후보 진영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선거인단 수가 전체의 13%인 14만 여명에 달하는 데다, 광주*전남이 고비 때마다 전략적 선택을 해 왔기 때문입니다
      2012-09-05
    • 광주 U대회 경기장 발주방식 고민
      광주시가 천 5백억 원 규모의 U대회 신축 경기장 발주방식을 놓고 고민하고 있습니다광주시가 신축할 경기장은 900억원 규모의 다목적 체육관과 600억원의 수영장 등 2개로 2014년 이전에 완공하기 위해서는 올해 안에 발주해야 하는데, 직접 발주할 것인 지, 아니면 조달청에 의뢰할 것인 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지역 건설업계에서는 경기 활성화를 위해 광주시가 직접 발주할 것을 요구하고 있지만, 총인시설 비리로 한차례 홍역을 치렀던 상태여서 광주시가 어떤 결정을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2012-09-05
    • R)국공립대학 2학기 기성회비 징수 강행
      법적 근거가 없다는 법원 판결에도 불구하고 국.공립대학들이 2학기 등록금에 또다시 기성회비를 부과했습니다. 학생회를 중심으로 반발이 심해지고 있지만 대학들은 징수를 강행하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국립대에 다니는 김주경씨는 2학기 등록금을 내면서 찜찜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올 초 법원에서 법적 근거가 없다고 판결이 났던 기성회비가 또다시 등록금에 버젓이 포함돼 있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김주경/ 전남대 1학년 광주 전남 6개 국립과 공립대학 모두 지난 1월 서울중앙지법의 판결에도 불구하고 2학
      2012-09-05
    • R)8시뉴스 기상센터
      요즘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날씨를 보이고 있는데요~ 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이소원 기상캐스터~점점 가을 기운이 느껴지고 있습니다. 내일과 모레엔 아침 기온이 더 떨어지겠습니다.비구름이 물러가고 일시적으로 북서쪽의 찬공기가 내려오기 때문인데요. 야간에 대기와 지표면이 냉각되는, "복사냉각”효과까지 더해지면서, 일교차는 10도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예상일기도 보시면~(아침최저 14~20/ 낮최고 27~30)서쪽에서 폭넓은 고기압이 다가오면서 우리지역에 남아있는, 낮은 구름들을 모두 밀어내고 있습니다. 내일도 이
      2012-09-05
    • R)섬지역 복구 어쩌나
      태풍 피해복구가 한창이지만 육지와떨어진 섬지역은 여전히 복구의 손길이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전기와 통신은 간신히 응급복구가 이뤄졌지만 부두시설 파손으로 선박 출입이 어려워 생필품 공급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완도에서 뱃길로 1시간, 120여 가구의주민이 사는 외딴섬 대모도입니다.소형 선박을 부두에 대는 것조차 힘겨울정도로 방파제와 선착장이 산산조각 났습니다.해안가 도로는 폭격을 맞은 것처럼 주저앉아 차량 통행도 뚝 끊겼습니다.스탠드업-이동근"섬주민들의 유일한 교통 수단인 여객선이닿는 선착장도 보시는 것처럼 폐
      2012-09-05
    • 김두관, 모바일 투개표 중단 요구
      민주당 대선 경선에 나선 김두관 후보가모바일 투표의 전면 중단을 요구했습니다.김두관 후보는 성명을 통해현재 모바일 투표 검증단이 제주와울산에서 벌인 검증 결과 제주도에서2천여명의 선거인단이 5번의 전화를받지 못하는 등 투표권이 제대로 행사되지못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며,모바일 투.개표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김 후보는 또 이미 실시된 모든 모바일투개표 결과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당지도부와 경선관리위원회가 이번 사태에책임을 지고 국민한테 사과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2012-09-05
    • R)전남 태풍 피해액 4천억 넘어, 역대 최대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인한 전남 지역 피해액이 4천억 원을 훌쩍 넘어서면서 역대 최대 피해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아직 피해가 집계되지 않은 곳이 많아 피해액은 5,6천억 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인한 피해액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CG 오늘까지 공식 집계된 전남지역 피해액은 완도 544억 원, 장흥 472억 원, 해남 402억 원 등 모두 4천 6십억 원입니다. 그동안 가장 많은 피해를 냈던 2002년 태풍 루사의 피해액 3천7백억 원을 훌쩍 뛰어
      2012-09-05
    • 전남대 제19대 총장선거 다음달 17일
      전남대학교 제19대 총장 재선거가 다음달 17일 치러집니다.전남대 총장임용추천위원회는 오는 26일 200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후보를 3명으로 압축한 뒤 다음달 3~4일 후보등록 절차를 거쳐 17일 교수와 직원, 학생대표의 투표로 1,2위 총장임용후보자를 선정해교육과학기술부에 추천하기로 했습니다. 직선제를 폐지한 학칙이 공포되면서 전남대는 4년 후인 20대 총장선거 때부터공모제가 적용되기 때문에 사실상 이번이 마지막 직선제 총장선거가 됩니다
      2012-09-05
    • 박람회장 3개 구역 나눠 개발
      정부가 여수박람회장 일대를 세계적 해양관광리조트로 키운다는 계획에 따라 박람회장 권역을 3개 구역으로 나눠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부지 271만㎡의 박람회장 공간을 해양특구로 지정한뒤 ktx 여수엑스포 역사 일대를 워터파크와 스킨스쿠버, 실내서핑장 등을 갖춘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구역으로 조성합니다. 한국관과 빅오 엑스포디지털갤러리등은 박람회 주제를 계승하는 복합컨텐츠 구역으로 그리고 앰블호텔등 일대는 요트 계류장과 마리나클럽 하우스를 갖춘 해양레저구역으로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2012-09-05
    • 박람회 사후활용 다소 개선(저녁용)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정부지원위원회의에서 여수박람회 사후활용과 관련해 개선된 결정이 나왔습니다. 정부는 오늘 회의에서 박람회장 사후활용을 특별법에 의한 비영리 재단법인이 맡도록 했으며 사후활용을 정부가 계속 지원하기 위해 박람회 정부지원위원회와 실무위원회도 없애지 않고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이를위해 연말까지 민간사업자를 선정하고 내년 하반기에는 한국관·BIG-O 시설 등을 중심으로 엑스포 단지를 재개장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주제관을 민간에 팔고 박람회에
      2012-09-05
    • 택시 트렁크에 여성 납치 오인 소동
      택시기사가 아내를 트렁크에 태웠다가 여성납치로 오인받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오늘 오전, 여수시내 한 도로에서 여성이 택시 트렁크에 실려 납치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곧바로 헬기까지 동원한 대대적인 수색작업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수색 1시간 30여분만에 용의차량 기사인 49살 A씨를 붙잡았지만 조사결과 이번 사건은 부부싸움 과정에서 벌어진 납치오인 신고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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