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짜선택
    • R)목포 원도심 공동주택 열기 꿈틀
      목포 원도심의 공동주택 열기가 다시 꿈틀대고 있습니다. 공공임대 아파트에다 신도심보다 낮은 분양가, 교육 여건 등의 인프라가 확충되면서 나타난 현상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319세대의 중소형 아파트를 분양하는 목포 용해지구의 한 견본 주택입니다. 서해안고속도로와 구*신도심 연결도로 등 교통여건이 좋고 교육이나 쇼핑에 불편함이 없어 시민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특히 올초 공사에 들어간 대양산업단지 배후지로 새로운 주거단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
      2013-10-16
    • R)선물 받은 유권자들 과태료 폭탄.
      고흥지역의 한 군의원이 추석 선물을 선거구민들에게 돌려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배달된 선물을 받은 주민들은 선물값의 50배나 되는 과태료 폭탄을 맞게 됐습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지난달 4일. 고흥의 한 군의원은 자녀에게 160명의 명단을 주고 선물세트를 구입해 돌리도록 했습니다. 선거구민 한 사람에 택배로 배달된 선물값은 만오천원. 한 명은 반송시켰지만 선물세트를 받은 나머지 159명은 한 사람 당 최고 50배인 7십5만의 과태료를 물게
      2013-10-16
    • R)갬코 사태 1년...여전히 뜨거운 감자
      3D 영상 변환 관련 한미합작투사 사업, 즉 갬코 사태가 발생한 지 1년 여가 지났지만 투자금 회수 등은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위약금과 투자금 회수를 위한 2개의 소송이 진행 중인 가운데, 정상화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합니다. 정재영 기잡니다. 3D 영상 한미합작사업, 즉 갬코가 실패로 결정난 지 1년, 당시 실패 책임을 놓고 강운태 시장과 광주시의원 간의 논쟁이 빚어지고, 진상조사위원회가 꾸려지기도 했지만 유야무야 지나갔습니다. 투자금 70만 달러와 미국측 회사인 K2AM의 위
      2013-10-16
    • 여수시의회,봉두마을 송전탑 지중화 건의
      경남 밀양에서 한전 송전탑 공사와 관련해한전과 주민이 충돌한 가운데 여수시의회가지역내에 공사중인 송전탑과 송전선로를 지중화해 줄 것을 한전측에 건의했습니다.여수시의회는 건의문에서 "여수시 율촌면 봉두마을에는 이미 송전탑 19기가 설치돼 있는 상태에서 또다시 6기의 송전탑이건립되고 있다며 주민의 고통을 줄이기 위해 송전선로를 지중화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2013-10-15
    • 전남제일고, 목상고로 교명 변경(수정)
      전남제일고등학교가 내년부터 옛 이름목포상고를 되살린 목상고로 교명을 다시 바꿉니다.전남제일고는 최근 학교명칭을 목상고등학교로 바꾸는 청원서와 함께 학교를 용해동에서 신도심인 옥암지구로옮기는 건의서를 전라남도교육청에 냈다고 밝혔습니다.1920년 개교한 이후 김대중 전 대통령과 고 법정스님 등 2만6천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목포상고는 지난 2001년 인문고로 전환하면서 전남제일고로 교명을 바꿨으나 최근 학생과 학부모,교직원, 동문회 의견을 수렴한 결과 93%가 목상고로 교명변경에 찬성함에따라 14년만에 다시 학교 이름을 바꾸게 됐습니다
      2013-10-15
    • 동신대, 산학협력 업체들과 워크숍
      동신대 산학협력선도대학 사업단이 산학협력을 맺은 370곳의 업체와 예비업체 50여곳 등이 참여한 가운데 워크숍을 갖고, 지난해 사업 성과와 앞으로 산학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지난해 3월 교육부로부터 산학협력선도대학 사업에 선정된 동신대는 산업체 현장 실습 등을 통해 맞춤형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2013-10-15
    • R)주민대표도 이용...시의원 연루 의혹도
      개발이익이 예상되는불법 건축허가에 공무원들이조직적으로 개입한 정황이 드러나순천시가 특별감사를 벌이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공무원뿐만 아니라 시의원도 연루됐다는 의혹이 추가로 불거졌습니다.경찰이 본격 수사에 나섰습니다.박승현 기자의 단독 보돕니다. 개발이익만 100억 원이 넘을 것으로평가받고 있는 순천시 별량면의 펜션단지 공사현장. 당초 개발을 불허했던이 공사를 건축주와 선.후배 사이로 얽힌 시 공무원 11명이 개입해 불법 재허가를 해 준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인터뷰-순천시 감사과 관계자/"서류 검토하고 현장 확인하고 주위 이
      2013-10-15
    • R)원전 이어 KTX도 부정 부품 사용
      시험성적서 위조로 원전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이번에는 KTX에 부정부품들이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특히 부정 부품들엔 KTX의 제동장치 관련 부품들도 있어 국민들의 불안감을 키우고 있습니다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수 백 명의 승객들을 태우고 시속 3백 킬로미터의 속도로 달리는 KTX.그런데 검찰 수사결과 이 KTX에 장착된 일부 부품이 부적정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싱크-오정돈 / 광주지검 차장검사 / "국산품을 수입품으로 가장하거나 재고품을 신품으로 가장해 납품한 사기 범행을 비롯해 입찰담합, 뇌물수수 등 범행을
      2013-10-15
    • R)부부 잇따른 사고사, 의혹
      지난달 광주에서 40대 여성이 달리는 차에서 떨어져 숨진 사건이 있었는데요, 의문 투성입니다. 방지턱이 있는 직선도로에서 떨어져숨졌다는 점과 이 여성의 남편이 올 봄 석연찮게 사망한 것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경찰은 보고 있습니다.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지난 달 29일 저녁 7시 반.광주 남구 양과동의 한 도로에서 40대 여인이 달리던 승용차 밖으로 떨어져 숨졌습니다.스탠드업-박성호이 여인은 구부러진 길을 지나 약 20여 미터 정도 직진하던 차에서 떨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사고 당시 승용차는 이 여인의 남편의 친구가 운전하고
      2013-10-15
    • 전남 어린이집 10곳 중 3곳 미인증
      전남지역 어린이집 10곳 중 3곳이 정부 인증을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전남도에 따르면 도내 22개 시*군 어린이집 천 2백 18곳 중 정부의 평가인증을 받은 곳은 66.3%인 8백 7곳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전남지역 인증률이 낮은 이유는 농어촌 지역의 특성상 인력 부족 등으로 운영관리와 영양, 안전 등에서 낮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2013-10-15
    • 광주 노동청 한국쓰리엠 압수수색
      노동청이 노조와 마찰을 빚고 있는 한국쓰리엠을 압수수색했습니다.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오늘 서울 여의도 한국쓰리엠 본사와 경기 화성, 전남 나주 공장에 조사관들을 보내 노무 관리 서류 등을 압수했습니다.이번 압수수색은 한국쓰리엠 노조가 부당노동행위, 노조탄압, 노조원 임금 체불 등을주장하며 사측을 노동청과 검찰에 고발함에 따라 이뤄졌습니다.
      2013-10-15
    • 한빛원전 2호기 부실정비 의혹 주민설명회
      한빛원전 2호기의 부실정비 의혹에 대해 영광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가 열립니다. 한빛원전 2호기 특별조사위원회는 오는 18일 영광방사능방재센터에서 한빛원전 2호기의 안전성 조사와 관련해 3차 회의와 함께 주민설명회를 열 예정입니다. 특별조사위원회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원전 2호기의 안전성 조사방법과 원자로 정지시 확인사항 등을 설명할 계획입니다.
      2013-10-15
    • 여수박람회 예산 낭비에 반발 확산
      여수박람회는 예산낭비의 전형이라는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의 발언에 대한 반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여수시의회는 최근 새누리당 김재원의원이 여수박람회를 예산낭비의 전형적 사례로 폄훼한 것은 지역민들에게 더 큰 상처를 주는 행위라고 주장하고 오히려 국회차원의 노력과 지원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습니다. 이에앞서 민주당 김성곤의원도 김재원 의원의 왜곡된 발언은 대통령의 공약 파기며 정부의 호남홀대론에 기름을 붓는 격이라고 비난했습니다.
      2013-10-15
    • 10만명당 문화시설 수 광주 3.7개
      인구 10만명 당 문화시설 수가 광주 3.7개, 전남은 8.4개로 조사됐습니다.광주의 인구 10만명 당 문화시설 수는 3.7개로 나타나 인구 수가 비슷한 대전이 4.6개로 6개 광역시 가운데 가장 많은 것과대조를 이뤘습니다.전남의 경우, 10만명 당 문화시설 수가광역자치단체가운데 제주,강원에 이어 세번째로 많았지만, 상대적으로도서관의 비율이 전체의 37%로 높은 반면 공연시설은 22개 시군에 25개에 그쳐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3-10-15
    • 순천 오토바이 가게서 불..4700만 원 피해
      순천의 한 오토바이 가게서 불이 나 수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어제 저녁 9시 반쯤 순천시 장천동의 한 오토바이 가게에서 불이 나 오토바이 10여대와 가게 내부 3백 제곱미터를 태워 소방서추산 4천7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본부는 건물 뒷편 사무실에서 불길이 시작됐다는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3-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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