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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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내에 흉기 휘두른 50대 남편 긴급체포..중학생 자녀가 신고
      아내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충남 홍성경찰서는 13일 밤 10시 반쯤 홍성군 광천읍의 거주지에서 40대 아내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A씨는 복부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건 당시 이들의 중학생 자녀가 "아버지가 어머니를 흉기로 찔렀다"며 119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범행 현장에 있던 중학생 자녀를 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연계했다고 밝혔습니다.
      2025-01-14
    • 전남도 글로벌 지식재산 스타기업 육성한다
      전라남도는 지역 소재 수출(예정)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글로벌 지식재산(IP) 스타기업 육성'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합니다. 글로벌 지식재산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전남도와 특허청 사업으로, 전남테크노파크 지식재산센터에서 전담 기관으로 추진합니다. 모집 대상은 수출 실적이 있거나 수출 예정인 전남지역 중소기업으로 신청기간은 2월 17일까지입니다. 선정된 기업은 연간 7천만 원 한도에서 최장 3년간 최대 2억 1천만 원의 지식재산 창출·활용·보호 지원 등 기업 수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2025-01-14
    • '소총 중무장' 경호처 요원 포착..尹체포 앞두고 긴장감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을 앞두고 긴장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 중무장한 경호처 요원들이 포착됐습니다. 경호처 공격대응팀으로 추정되는 이들은 13일 헬멧을 쓰고 전술복 차림에 가방을 메고, 소총을 든 채 한남동 관저 일대를 순찰했습니다. 요원들이 등에 멘 길쭉한 배낭은 '소총 가방'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공격대응팀은 소총과 여분의 탄창 등을 배낭에 가지고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탄창 등을 실제로 휴대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체포영장 집행을 앞두고 일각에서는 윤 대통령이 경호병력에
      2025-01-14
    • 목포기독교교회연합회 신년하례 예배와 신임 회장 취임식
      목포기독교교회연합회가 신년하례 예배와 신임 박성신 회장 취임식을 가졌습니다. 목포기독교교회연합회는 "나눔과 섬김의 기독교 정신 실천으로 지역민과 사랑을 나누고, 지역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영록 지사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현장에 구호물품 제공과 지원활동을 나서준 데 대한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2025-01-14
    • 광주 우치동물원, 천연기념물 동물치료소 지정
      광주광역시가 우치동물원 동물병원을 천연기념물 치료소로 지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우치동물원은 올해 동물응급수송차와 내시경, 유전자분석기, 혈관봉합기기 등 치료시설과 장비를 추가 확보할 예정입니다. 우치동물원은 그 동안 반달가슴곰과 수달 등 7종 74마리의 천연기념물 동물을 보호ㆍ치료했으며, 올해 말 '천연기념물 보존관'이 완공되면 재활과 적응훈련, 자연 방사 역할까지 맡게 됩니다.
      2025-01-14
    • 도로 결빙에 미끄러진 버스에 치여 30대 사망
      빙판길 미끄러짐 사고로 30대를 치어 숨지게 한 버스기사가 입건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6일 새벽 5시 50분쯤 광산구 하남동 한 도로에서 정차 중인 냉동탑차를 들이받아 탑차 앞에 서 있던 30대 남성 A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시내버스 기사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숨진 A씨는 빙판길 사고가 나자 차에서 내려 현장을 살폈고, 이 과정에서 뒤따라 오던 시내버스가 미끄러지면서 A씨를 덮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5-01-14
    • 여수시, 연초부터 마이스 행사 잇따라 유치
      여수시가 연초부터 대형 마이스 행사를 잇달아 유치했습니다. 여수시는 다음 달까지 여수 일원에서 기업 비전캠프와 태국 방콕 의료부 세미나 등 총 2천명이 참가하는 마이스 행사 2건을 유치하고 프로그램 지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지난해 1,262건의 마이스 행사로 방문객 42만여 명을 유치했으며 이로 인한 경제효과는 1,500억 원으로 추정됩니다.
      2025-01-14
    • 전남도 먼섬 특별법 시행..25개 섬 주민 체감 정책 수립
      국토 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 시행에 따라 전남 도내 25개 섬에 대한 주민 체감 정책이 수립됩니다. 전남도는 먼섬 특별법 지원 대상에 포함된 가거도와 동거차도 등 25개 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5개년 계획을 올해 상반기중 착수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먼섬 주민 지원 신규사업과 규제개선 사항을 발굴해 정부 정책에 반영하도록 건의할 방침입니다.
      2025-01-14
    • "친구 구하려다"..저수지 얼음 깨지면서 10대 중학생 숨져
      대구 한 저수지 얼음이 깨지면서 빙판 위에서 친구들과 함께 놀던 중학생 1명이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14일 대구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19분쯤 대구 달성군 다사읍 한 저수지 빙판 위에서 중학생 11명이 놀던 중 얼음이 깨져 6명이 물에 빠졌습니다. 신고받은 119 구조대 등이 오후 5시 36분쯤 사고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물에 빠진 학생 6명 가운데 5명은 물 밖으로 빠져나온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구조대는 오후 5시 40분쯤 물에 빠져있던 A군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습니다. A군은 물에 빠진 친구들
      2025-01-14
    • 2025 광주세계양궁선수권대회 공식 홈페이지 개설
      오는 9월 열리는 '광주 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광주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공식 홈페이지가 문을 열었습니다. 홈페이지는 대회 일정과 결과, 세계양궁연맹에 대한 소개, 개최도시 정보 등으로 구성됐고, 참가 선수단과 관람객들을 위한 종합적인 관광 정보도 제공됩니다. '평화의 울림'을 주제로 오는 9월 5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광주국제양궁장과 5·18 민주광장 특설 경기장 등에서 경기가 펼쳐집니다.
      2025-01-14
    • 고양 자유로서 44대 '쾅쾅쾅'..출근길 극심 정체
      경기 고양시 자유로에서 연쇄 다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출근길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14일 새벽 5시 15분쯤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자유로 구산IC 파주 방향 인근에서 트럭과 버스, 승용차 등 총 44대 차량의 다중 추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국은 6중 추돌 4건, 3중 추돌 1건, 2중 추돌 6건, 단독 사고 5건이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들이 가벼운 찰과상을 입었고 16t 화물차 운전자 1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고 수
      2025-01-14
    • "가로수 들이받고 횡설수설" 차에서 대마초·곰방대 발견
      한밤중 대마를 피운 채 운전하다가 가로수를 들이받은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일산서부경찰서는 13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밤 11시쯤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의 한 도로에서 대마를 흡입한 상태로 운전하다 연석을 타고 올라가 가로수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를 목격한 시민들이 "사고가 났는데 운전자가 음주운전을 한 것 같다"며 112에 신고했습니다. 출동한 경찰은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했으나 음주는 감지되지 않았습니
      2025-01-13
    •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폐쇄 재연장..19일 오전 5시까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에 따른 무안국제공항 폐쇄 기간이 닷새 더 연장됐습니다. 13일 국토교통부 항공고시보에 따르면 무안공항 활주로는 오는 19일 새벽 5시까지 폐쇄 기간이 늘었습니다. 무안공항 활주로 폐쇄 기간 연장은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지난달 29일 사고 직후 이달 1일 오전까지 잠정 폐쇄됐다가 기간이 지난 7일에 이어 14일까지로 재차 늘어났습니다. 사고 현장의 수색과 조사가 진행 중인 만큼 폐쇄를 연장한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항철위)와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 등 합동 조사단은 지
      2025-01-13
    • 지하철 공사장으로 기운 건물..안전진단 실시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 현장 인근 건물이 기울어져 관할 구청이 안전 조치에 나섰습니다. 광주 남구청은 지난달 13일 방림동 한 3층 건물 이 기울었다는 민원을 접수하고 현장을 확인한 결과 해당 건물이 지하철 2호선 공사 현장 쪽으로 기운 것을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남구청은 현재까지 추가 기울어짐이나 외벽 파손 등 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상가가 지어진 지 38년이 지난 만큼 정밀안전 진단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2025-01-13
    • 광주고법 "주민 폭행 해남군의원 제명 부당"
      주민을 폭행했다는 이유로 기초의원을 제명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항소심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고법 행정1부 양영희 부장판사는 박종부 전 해남군의원이 군의회를 상대로 제기한 '의원 제명 결의 취소' 소송에서 1심을 깨고 원고 승소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박씨의 범행 동기와 경위를 살펴보면 참작할 만한 사정이 있고 선거로 당선된 의원의 신분을 박탈할 정도는 아니다"고 판시했습니다. 박 전 의원은 지난해 3월 주민 폭행 혐의로 벌금형을 선곡받은 자신을 군의회가 제명을 의결하자 행정소송을 제기했습니다.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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