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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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럭키산업, 전남 다문화가족에게 쓰일 생필품 기부
      럭키산업이 다문화가족을 위해 써달라며 물품을 기부했습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 전달된 칫솔과 섬유유연제, 욕실 세정제 등 생필품 1,000세트, 5,000만 원 상당은 전남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들을 위해 쓰일 예정입니다. 1985년 설립된 럭키산업은 광주 하남동에 소재한 칫솔 등 가정생활용품 제조기업입니다.
      2025-01-21
    • 전남교육청 '2024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이후 국제교류 활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이후 전라남도교육청의 국제 교육교류가 크게 활발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교육청에따르면 지난해 열린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이후 2023년에 8건이던 신규 업무협력 체결이 44건으로 늘고, 교류 국가도 20개국에서 33개국으로 확대됐습니다. 또 국제교류 운영도 143건에서 283건으로 배 정도 늘어나는 등 단위 학교를 중심으로 국제 공동교육과정 운영 등 대면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2025-01-21
    • 필리핀 세부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참가 확정
      필리핀 세부시가 국제 도시로는 처음으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참가를 확정했습니다. 여수시는 국제자매도시인 필리핀 세부시를 찾아 가르시아 세부시장과 여수세계섬박람회 참가 협약을 체결하고 박람회를 통해 세부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합의했습니다. 여수세계섬박람회는 내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두 달 동안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전 세계 30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여수시 돌산 진모지구와 관내 섬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2025-01-21
    • 서부지법 인근서 경찰관 폭행한 2명 구속..경미 3명은 영장 기각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심사가 열린 지난 18일 서울서부지법 인근에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지지자 2명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같은 혐의로 이들과 함께 구속영장이 청구된 지지자 3명은 불구속 상태에서 경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서울서부지법 신한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0일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5명의 지지자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한 뒤 2명에 대해서는 도주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나머지 3명에 대해서는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이들의 경우 폭행 정도가 비교적 경미한 점, 증거 인멸의
      2025-01-21
    • 광주글로벌모터스 조정·중재특위 본격 가동
      광주글로벌모터스 노사 갈등 해결을 위한 '광주 노사민정 조정·중재특별위원회'가 가동됐습니다. 조정·중재특위는 노동계와 경영계, 전문가, 시의회 등 각계의 추천을 받은 7명으로 구성됐으며 파업 등으로 갈등을 겪고 있는 GGM 당사자들을 위한 중재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우선 오는 24일까지 노동자와 경영자, 주주 등 당사자들에 대한 의견 청취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2025-01-20
    • 전남도 민생경제 회복위해 위생용품 꾸러미·공공요금 지원
      영세 음식점에 위생용품 꾸러미를 전달하는 행사가 오늘 전남도청 만남의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전남도는 소규모 음식점 2만 개소에 손님용 앞치마와 조리용 투명 마스크 등 위생용품 5종 꾸러미를 명절 전에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또 전기와 가스 등 공공요금 30만 원을 일시에 지원해 어려운 민생경제 회복에 보탬을 줄 방침입니다.
      2025-01-20
    • 알뜰폰 명의도용에 피해자만 '발동동'
      【 앵커멘트 】 어제(19일) 대출을 빙자한 알뜰폰 명의도용 사기 보도해 드렸는데요. 신원 확인 허술한 탓인데, 유사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피해자들은 구제받을 길이 없어 발만 동동 구르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최근 알뜰폰 3개월 치 미납 요금과 소액결제 금액을 청구받은 김 모씨. 대출을 해주겠다는 말에 속아 개인정보를 알려준 게 화근이었습니다. 알뜰폰 명의도용 사기라는 사실을 알았지만 도움을 받을 곳은 없어 답답한 심정을 토로했습니다. ▶ 인터뷰 : 김 모씨 / 피해자 - "
      2025-01-20
    • 화정아이파크 붕괴 참사 원청 무죄.."봐주기 판결"
      【 앵커멘트 】 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참사 책임자들에 대한 1심 선고가 3년 만에 내려졌습니다. 현장 책임자 등 5명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하지만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 경영진은 무죄를 받아 꼬리 자르기식 판결이란 비판이 나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신축 아파트 16개 층 붕괴로 노동자 6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친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참사는 전형적인 인재였습니다. 공법을 무단 변경하고, 3개 층에 지지대를 설치하지 않아 콘크리트 무게를 이기지 못해 붕괴로 이어졌습니
      2025-01-20
    • 공수처, 오후 3시부터 '피의자 윤석열' 강제구인 시도중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내란 우두머리(수괴) 혐의로 구속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강제구인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공수처와 경찰이 포함된 비상계엄 공조수사본부는 20일 기자단 공지를 통해 "공수처는 이날 오후 3시쯤 피의자 윤석열을 구인해 조사하기 위해 검사 및 수사관이 서울구치소를 방문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공수처 관계자는 윤 대통령 강제구인을 위해 검사와 수사관 6명이 차량 두대로 구치소로 갔다며 현재 상황은 확인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공수처는 1차 구속기간(10일)이 오는 28일 만료될 것으로 예상돼 대면조사가
      2025-01-20
    • 문체부, '문화도시' 13곳 공동연수회' 순천서 개최.."순천 사례 공유"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된 전국 13개 지방자치단체가 전남 순천에서 공동 연수회를 갖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1일까지 이틀간 순천에서 순천과 세종 등 대한민국 문화도시 13개 지자체가 모인 가운데 문화도시 추진계획 발표와 토론 등 공동 연수회를 진행합니다. 이번 연수회에는 우동기 대통령직속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이정현 전 국회의원, 용호성 문체부 차관, 각 지자체 관계자 등 130명이 참석했습니다.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은 "순천시의 3대 특구 지정은 노관규 순천시장의 비전과 직원들의 창의성을 바탕으로 이룬
      2025-01-20
    • 대유에이텍 임직원, 희망2025 나눔 캠페인 동참
      대유에이텍 임직원이 사랑의열매에 978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광주 사랑의열매)는 20일 ㈜대유에이텍이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성금 978만 2천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유에이텍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는 박흥철 광주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하연화 ㈜대유에이텍 경영지원·안전보건실장, 서기현 노동조합위원장, 배한울 생산관리팀 주임이 참석했습니다. 성금에는 회사 임직원들이 바자회, 나눔 마켓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 163만 7천 원이 포함됐습니다. 대유에이텍은 "지역사회의 이웃들이 희
      2025-01-20
    • 尹 체포 직전 공수처 인근서 분신한 50대 '사망'
      윤석열 대통령이 내란 혐의로 체포된 지난 1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있는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부근에서 분신한 50대 남성이 사고 엿새째 결국 사망했습니다. 20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4분쯤 이번 분신 사고로 크게 다친 A씨가 서울시 내 한 화상 전문병원에서 치료받던 중 숨졌습니다. A씨는 앞서 지난 15일 저녁 8시 5분쯤 공수처가 있는 정부과천청사 인근 녹지에서 가연성 물질을 이용해 분신했으며, 이로 인해 중상을 입어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앞서 A씨는 같은 날 0시 11분쯤 서울시 영등포
      2025-01-20
    • 제주 서귀포 해안서 신원미상 남성 변사체..키 180cm에 부패 심해
      제주 서귀포시 해안가에서 신원미상의 남성 변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귀포해경은 20일 오전 8시 50분쯤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 하수종말처리장 인근 해안가에서 남성 변사체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해안가를 청소하던 해양환경지킴이가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시신은 키 180cm 정도의 남성으로, 부패가 심하게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신원 확인과 사망 원인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1-20
    • "김건희 여사가 쥴리" 안해욱 씨, 피의자 신분 경찰 조사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과거 유흥주점에서 일했다는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씨를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20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안해욱 전 대한초등학교태권도협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안 씨는 지난해 5월 한 유튜브 채널에서 "김 여사가 쥴리가 맞다"고 말해 김 여사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를 받고 있습니다. 안 씨는 조사 전 취재진과 만나 "쥴리 의혹이 사실이라는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안 씨는 2022년 대선을 앞두고도
      2025-01-20
    • 尹 "총 쏠 수 없나"..김성훈 "알겠습니다" 진술 확보
      내란 우두머리(수괴) 혐의로 구속된 윤석열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2차 체포영장 집행 당시 총기 사용 검토 지시를 내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특수단)은 지난 10~12일 경호처 부장단 오찬에서 윤 대통령이 '(영장 집행 때) 총을 쏠 수는 없나'라고 물었고, 이에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이 '알겠습니다'라고 답했다는 진술을 경호처 관계자로부터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강경파'로 분류되는 김 차장은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 등을 방해한 혐의로 지난 17일 경찰에 체포됐습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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