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짜선택
    • '형에 이어 동생까지' 순천 고교생 갑작스런 뇌사
      지난해 순천 한 학교에서 교사에게 체벌을 당한 뒤 뇌사 상태에 빠졌다가 끝내 숨진 형에 이어 최근 동생까지 뇌사에 빠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지난 4일 오전 9시 20분쯤 순천 한 고등학교 복도에서 1학년 송 모 군이 친구들과 장난을 치다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뇌사 상태에 빠졌습니다. 송 군의 형은 지난해 2월 학교에서 교사로부터 체벌을 당한 뒤 뇌사 상태에 빠졌다가 22일 만에 숨졌습니다.
      2015-05-06
    • '급전' 필요한 서민 등친 대포차 판매사기 일당 검거
      돈을 빌려주겠다며 차량을 사게 한 뒤 이를 대포차로 되팔아 수십억 원의 돈을 챙긴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2013년 7월부터 지난 3월까지 대출광고 전단을 보고 찾아온 피해자들에게 신용등급 상향을 미끼로 캐피탈 회사로부터 할부대출을 받아 차량을 사게 한 뒤 이를 빼돌려 대포차로 팔아넘기는 수법으로 모두 61명에게 76대의 차량, 시가 15억 9천만 원 상당을 챙긴 혐의로 40살 김 모 씨 등 5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신용보증재단에서 일정한 조건만 갖추면 영세 사업자에게 2천만 원까지 대출해
      2015-05-06
    • 박혜자 "상록회관 부지,시민의 품으로 돌려줘야"
      새정치민주연합 박혜자 의원이 "광주 서구 농성동 상록회관 부지를 시민의 품으로 돌려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상록회관 부지가 부동산 개발회사에 팔리면서 고층아파트 단지로 전락할 위기에 놓여 있다"며 "교통난은 물론, 녹지 훼손에 따른 환경 문제가 심각해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박 의원은 "광주시가 상록회관 부지를 매입한 뒤 도심공원이나 체육공원으로 조성해 시민 품으로 돌려주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2015-05-06
    • 광주인권상, 인도네시아 인권변호사 시레가르 여사
      2015 광주인권상 수상자로 인도네시아의 인권변호사 라띠파 아눔 시레가르 여사가 선정됐습니다. 인도네시아의 분쟁지역인 웨스트파푸아에서 평화운동을 펼치고 있는 시레가르 여사는 영토 분쟁 지역에서 일어나는 고문과 성폭행, 살인 등의 인권유린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았습니다. 특별상에는 라오스의 메콩강 하류 댐 건설 반대 운동을 적극적으로 벌이다 2012년 경찰에 납치된 후 지금까지 생사가 알려지지 않은 솜바스 솜폰 참여개발훈련센터 소장이 선정됐습니다.
      2015-05-06
    • 지난달 광주*전남지역 주식거래량 거래대금 큰폭 증가
      지난달 광주*전남지역 투자자의 주식거래량과 거래대금이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내놓은 지난달 지역 투자자의 유가증권과 코스닥 시장 주식거래량이 6억6천만 주로 전달보다 3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고 거래금액도 48%가 늘어난 4조 9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지역투자자의 유가증권 거래량은 미래산업과 쌍방울, SK증권 순으로 높았습니다.
      2015-05-06
    • 기아, 한화와 4:3 대형 트레이드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가 한화 이글스에 좌완 투수 임준섭 등 3명을 내주고 광주일고 출신 왼손 투수 유창식 등 4명을 받았습니다. 기아는 좌완 투수 임준섭과 우완 투수 박성호, 외야수 이종환을 한화에 보내는 조건으로 투수 유창식과 김광수 그리고 외야수 오준혁과 노수광 등 4명을 받았습니다. 광주일고 출신의 유창식은 지난 2011년 전체 1순위로 지명돼 5시즌 동안 16승 27패 방어율 5.50을 기록했습니다.
      2015-05-06
    • 광주 초등학교 교사, 남녀 성비 불균형 심각
      광주지역 일선 초등학교 교사들의 남녀 성비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이 내놓은 2015학년도 학교급별 교원현황에 따르면 지난 3월 현재 광주지역 초등학교 교원 4천554명의 남성과 여성의 비율이 19%와 81%로 집계됐습니다. 일부 학교는 남성 교원의 숫자가 한 명에서 10명 미만에 그쳤습니다.
      2015-05-06
    • 농업 6차산업화 전문교육 순천대서 개최(모닝)
      전라남도가 오늘 순천대에서 농업인과 법인 등 6차 산업 경영체를 대상으로 마케팅 전략과 우수사례 등에 대한 전문교육을 실시합니다. 교육 대상은 도내 6차 산업화 경영체 예비인증업체와 인증 신청 희망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교육내용은 6차산업 경영체 인증 신청과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마케팅 전략 등으로 이뤄집니다. ===/ CA /================= 지금까지 전남 동서부권 소식이었습니다. 계속해서 교통정보센터 연결해서 이 시각 교통상황 알아보겠습니다. ###
      2015-05-06
    • 고흥마늘, 지리적표시 제 99호로 등록(모닝)
      고흥마늘이 지리적표시 제 99호로 등록됐습니다 고흥군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품질검사를 최종 합격함에 따라 고흥마늘이 지리적표시 제 99호로 등록됐고 공식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고흥마늘은 8천여 농가에서 전국 생산량의 10% 정도인 2만 2천톤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5-05-06
    • 순천만정원서 국내 최대‘반려동물 산업박람회’(모닝)
      순천만정원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반려동물 산업박람회’가 열립니다. 순천시는 제 3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부대행사의 하나로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순천만정원 동측 빈터에서 ‘반려동물 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박람회에는 66개 업체가 참여해 개나 고양이의 사료, 용품, 의류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2015-05-06
    • 여수시, 특산품 특별할인 행사’실시(모닝)
      여수시가 돌산갓김치 정보화마을, 참전복개도 정보화마을과 공동으로 특산품 할인행사를 실시합니다. 여수시는 오늘(6)과 14일에 여수시청 광장에서 두 정보화마을과 함께 돌산갓김치와 전복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입니다. 인터넷을 통해서도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8% 할인해서 판매할 계획입니다.
      2015-05-06
    • R)장애인콜택시 59대에 통합콜센터가 웬말?
      【 앵커멘트 】 네, 각 시군별로 운영 중인 장애인콜택시를 올 하반기부터 통합하겠다는 건데요.. 한 해 운영비만 6억원이 들어가는 통합 콜센터를 만들기 보다는, 전국에서 가장 적은 장애인 콜택시를 증차하는게 먼저라는 지적이 커지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잡니다. 【 기자 】 전라남도가 각 시.군별로 운영 중인 장애인콜택시의 통합콜센터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 하반기부터 운영에 들어갈 통합콜센터에는 10명 정도가 근무하는데 한 해 6억 원 정도의 예산이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2015-05-06
    • 밤 사이 화재 잇따라
      밤 사이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어젯 밤 10시 20분쯤 광주시 본촌동의 한 건축자재상에서 불이 나 2층 짜리 조립식 건물과 목자재 등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1억 5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에 앞서 7시 50분 쯤에는 나주시 노안면 53살 홍모씨의 주택에서 불이 나 65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2015-05-06
    • R) 아문단,문화전당에 입주...본격적인 개관준비 돌입
      【 앵커멘트 】 문화중심도시 추진단이 문화전당 건물로 이전을 마치고 본격적인 개관 준비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오는 9월 정식 개관을 앞두고, U대회가 개막하는 7월에 첫 콘텐츠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김효성 기잡니다. 【 기자 】 전당 근처 금남로 빌딩에 입주해 있던 문화중심도시 추진단이 아시아정보원 건물 1층에 입주했습니다. 그동안 각기 다른 장소에 흩어져 있던 부서들이 한 곳으로 모임에 따라 업무효율성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습니다. ▶ 인터뷰 : 김성일 / 아시아
      2015-05-06
    • R)불 붙은 신당 창당론, 새정치연합 분당 위기론까지
      【 앵커멘트 】 남> 4.29 재보선에서 참패를 당한 새정치연합의 후폭풍이 심각합니다. 여> 문재인 대표에 대한 사퇴 압박이 계속되는 가운데, 신당 창당론도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호남 민심을 되돌려 선거 패배에 따른 갈등을 봉합하려 했던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가 오히려 더 큰 위기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쇄신책 없이 광주를 찾았다 시민들의 차가운 민심을 경험했고, 일부 지역 국회의원들은 지도부 사퇴에 대한 목소리를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201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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