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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18 유공자 "나도 모르게 윤석열 특보 임명"..고소 예정
      5·18 구속부상자회원 일부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거캠프의 특별보좌관으로 임명됐다며 반발했습니다. 5·18 구속부상자회원 66명은 "윤 후보가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해 선거용 임명장을 남발했다"며 "정치적 중립을 준수해야 할 5·18 유공자들의 품위와 명예를 훼손시켰다"고 비판하했습니다. 이들은 국민의힘 선거캠프 측이 지난 2일 오후 문자메시지를 통해 5·18 구속부상자회원들에게 특보 임명장을 전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임명장에는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선거대책본
      2022-03-04
    • 특정 대선 후보 지지서명 받은 입후보예정자 고발
      제20대 대선 선거운동 과정에서 선거구민을 상대로 특정 후보에 대한 지지서명을 받은 기초단체장 입후보예정자가 고발됐습니다. 전남도선관위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선거운동을 위해 선거구민 300명에게 지지서명을 받은 혐의로 기초단체장 입후보예정자인 A씨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직선거법 제107조에 따르면 누구라도 선거운동을 위해 선거구민에게 서명이나 날인을 받는 행위를 해서는 안되며, 이를 위반할 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6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선관위는 특정 후보자에 대한 지
      2022-03-04
    • 광주ㆍ전남 1만명 "검찰공화국 꿈꾸는 윤석열 반대"
      사전 투표 첫날인 오늘(4일) 광주ㆍ전남 시도민 1만명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반대를 선언했습니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광주본부와 광주전남민주화운동동지회 등 지역 시민사회단체는 광주 YMCA 무진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반도 긴장을 조성하고 검찰공화국을 꿈꾸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민이 만들어준 윤석열'로 미화된 캐치프레이즈의 실체는 적폐 기득권 세력의 부활"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또 "광주ㆍ전남의 역사는 4ㆍ19 혁명과 5ㆍ18광주민주항쟁,
      2022-03-04
    • 오후 4시 사전투표율 14.11%..전남 23.30% '최고'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오늘(4일) 시작된 가운데, 오후 4시 기준 전국 투표율이 지난 대선 사전투표 첫날의 투표율을 넘어섰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오전 6시부터 투표가 시작돼 오후 4시까지 전국 투표율이 14.11%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제19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의 투표율 11.70%보다 2.41%p 높은 수치입니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23.30%로 가장 높았고, 전북이 20.84%, 광주가 19.23%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경기가 12.05%로 투표율이 가장
      2022-03-04
    • 국민의당 조직특보, 이재명 지지 선언 "안철수, 배신·부끄러운 정치"
      국민의당 선거대책위원회 인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국민의당 선대위 조직특보이자 대외협력지원단장이었던 김만의 씨는 오늘(4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안철수 대표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의 단일화를 선언한 데 대한 반발입니다. 김 씨는 "윤석열 후보와의 단일화는 당원과 지지자를 배신한 부끄러운 정치"라며 "이번 단일화 선언을 보며 국민의당은 안 후보만을 위한, 안철수 독재 정당이라는 점을 새
      2022-03-04
    • 김재연 광주서 사전투표 "진보의 가치에 한 표"
      김재연 진보당 대선 후보가 사전투표 첫 날 광주를 찾아 투표했습니다. 김재연 후보는 광주 서구 치평동에서 사전투표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정말 혼탁한 선거였지만, 우리 국민들께서 현명한 선택을 해 주실 것이라고 믿는다. 오늘 사전투표를 시작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 다시 한 번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또 광주에서 투표를 한 이유에 대해서는 "이곳 광주ㆍ전남의 선택이 앞으로 대한민국 새로운 정치의 향방을 결정지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특히 지금까지 민주주의를 열어내고 지켜주셨던 광주 시민들께서 이제 민
      2022-03-04
    • 안철수, 자필 편지.."정권 교체 무산은 막아야 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며 후보직을 사퇴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자필 편지를 통해 "정권 교체가 무산되는 상황은 막아야 했다"고 밝혔습니다. 안 대표는 오늘(4일) 자신의 SNS에 공개한 자필 편지에서 "저의 완주를 바라셨을 소중한 분들, 그리고 저를 지지하고 사랑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고 운을 뗐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후보 단일화 결과를 통해 많은 분들께 큰 아쉬움과 실망을 안겨드렸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 독자 완주를 바라셨던 분들의 실망하는 모습을 생각하면 마음
      2022-03-04
    • 文, 사전투표 메시지에 '민주'..야 "선거 개입" vs. 여 "어처구니 없어"
      문재인 대통령이 사전투표 독려 메시지에 '민주'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과 관련, 여야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4일) 문 대통령이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를 독려하는 메시지에 '민주'라는 단어를 세 차례나 썼다며 "노골적인 대선 개입의 선봉에 섰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이 주장하는 문 대통령의 '민주' 언급은 이날 오전 SNS에 올린 사전투표 독려 메시지로, "민주공화국의 주권자", "투표가 더 좋은 정치, 더 나은 삶, 더 많은 민주주의를 만들 수 있다", "오미크론은 곧 지나가겠지만
      2022-03-04
    • 민주당 송갑석 사전투표 "'야합' 심판해 달라"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이 사전투표에 나서며 야권 단일화를 호남이 심판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송갑석 위원장은 시각장애인인 노동주 광주선대위원장과 함께 광주 서구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한 뒤 "야합을 통해 구시대적인 선거공학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세력에 대해 국민이 반드시 심판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 선대위는 호남 득표율 80%를 목표로 잡고, 적극적인 투표 독려 운동에도 나설 방침입니다.
      2022-03-04
    • 이준석 광주 찾아 사전투표.."호남 30% 도와달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광주에서 사전투표에 참여하며 호남에서 30% 득표율을 달성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오늘(4일) 아침 광주 전남대학교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역사에 기록될 호남 득표율 기록에서 한 표가 더해질 때마다 상당한 의미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광주와 호남에 대해 공약한 많은 것들을 인수위 단계에서부터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2022-03-04
    • 송갑석, "호남 득표율 80% 목표..적극 투표 독려"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이 사전투표 첫날 투표에 나서며 야권 단일화를 호남이 심판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송갑석 위원장은 시각장애인인 노동주 광주선대위원장과 함께 광주 서구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한 뒤 "야합을 통해 구시대적인 선거공학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세력에 대해 국민이 반드시 심판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노동주 공동선대위원장은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 나온다는 헌법 구절이 생각난다"면서 "그 권력의 시작점인 투표를 통해서 그 역할을 다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습
      2022-03-04
    • 오후 2시 사전투표율 10.48%..전남 17.65% '최고'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오늘(4일) 시작된 가운데, 오후 2시 기준 전국 투표율이 10%를 넘어섰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오전 6시부터 투표가 시작돼 오후 2시까지 전국 투표율 10.48%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제19대 대선 같은 시간대 투표율 7.06%보다 3.42%p 높은 수치입니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17.65%로 가장 높았고, 전북이 15.64%, 광주가 14.22%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대구와 경기가 8.93%로 투표율이 가장 낮았고, 울산(9.28%),
      2022-03-04
    • 권은희 "안철수 결정 존중..누군가는 책임져야"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안철수 대표의 대선 후보직 사퇴에 이은 야권 단일화 결정에 대해 "황무지에서 함께 해준 동료와 지지자들에 대한 책임을, 국민들에게 한 약속을 누군가는 책임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줄곧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의 단일화를 공개적으로 반대해 온 권 원내대표는 오늘(4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언제, 어떤 방법으로 책임질지에 대해서는 좀 더 고민하고 말씀드리겠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다만 그는 "안철수 후보의 결정을 존중한다"면서 "불모의 땅에서 최선을 다했으나, 싹을 틔울 수 없는
      2022-03-04
    • 기본소득당 오준호, "청년들 쇼핑몰 없어 광주 떠나나"
      광주를 방문한 오준호 기본소득당 대선 후보가 "쇼핑몰이 없어 청년들이 떠나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오준호 후보는 오늘(4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들은) 일자리와 꿈을 찾아서 정겨운 고향을 떠나는 것"이라며 "기본소득이야 말로 지역 청년을 붙잡는 힘"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의 공약에 대해서는 "낡은 선별복지를 땜질한 것에 불과하다"며 "오준호가 3등 하는 것이 정치혁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역 공약에 대해서는 "일자리 수백만개 늘리겠다는 허황된 처방, 지키지 못
      2022-03-04
    • 전남 농민단체, 진보당 김재연 후보 지지 선언
      전남 농업농민단체들이 진보당 김재연 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전농 광주전남연맹 등은 전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진보당 김재연 후보야말로 농민들이 선택해야 할 최선의 후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재연 후보의 공약은 농민단체들이 주장하는 농업 농촌 발전 전망과 일치한다며 지지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2022-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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