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 법인 투자자 모집ㆍ현대차 노조 반발 등 변수
【 앵커멘트 】 이처럼 광주시와 현대차의 협상이 타결을 앞두면서, 내년도 '광주형일자리' 예산 확보에도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신설법인 설립을 위한 투자자 모집과 생산 규모 확정 등 풀어야할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계속해서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시가 정부에 요청한 '광주형일자리' 사업비는 3천억원으로 임대주택과 공동어린이집 등 건설비와 함께 산단 진입도로 사업비입니다. 완성차 공장에 취업한 노동자들에게 줄어든 임금만큼 주거와 교육, 육아 등 복지를 제공하기 위해섭니다.
2018-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