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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자체, 무상보육예산 분담 방식 변경 요구
    이처럼 무상 보육 시행으로 인해 지자체의 예산난이 심해지자 전국의 지자체들이 예산 분담 방식을 변경해 달라고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전국 시도지사협의회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보육 예산을 분석한 결과 전남은 오는 9월, 광주는 11월이면 무상 보육 예산이 고갈될 것으로 전망됐다며 정부와 지자체가 예산을 절반 가량씩 분담하는 현행 방식이 개선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도 공동 회장단 회의를 갖고 정부가 추가 지원책을 내놓지 않으면 무상 보육 사업을 계속 추진할 수 없다고 주장했
    2012-06-09
  • R)복지 확대, 지자체 예산난 '위기 수준'
    갈수록 확대되고 있는 사회 복지 정책으로 인해 지자체들이 심각한 예산난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부터 영유아 무상 보육까지 시행되면서 사회복지비 때문에 다른 사업은 아예 손도 대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현재 광주 북구청의 사회복지비는 2천백45억 원으로 전체 예산의 60%에 이릅니다. 무상 보육비와 인건비를 포함해 올 연말까지 2백억 원을 추가로 확보해야 하지만 예산이 나올 곳은 없는 실정입니다 인터뷰-이재인 /광주 북구청 예산팀장 다른 구청들도 사정은 비슷합니다.
    2012-06-09
  • 엑스포 29일차 행사 소개
    여수 세계박람회 29일차인 오늘(토) 콩고 민주공화국 국가의날 행사를 비롯해 나라별 다양한 홍보행사가 열립니다 오전 10시 엑스포홀에서는 콩고 국가의날 의식과 문화공연이 펼쳐지고 오후에는 콩고 전통 문화공연과 패션쇼가 열립니다. 이와함께 해양광장에서는 터키 군악대의 공연과 호주의 아카펠라 그리고 알제리의 현대무용공연이 펼쳐집니다 또 저녁 7시30분 해상무대에서는 비스트와 포미닛, 비투비등이 출연하는 한국방문의해 기념 K-POP 한류 콘서트가 열립니다.
    2012-06-09
  • 검찰, 민형배 광주 광산구청장 불구속 기소
    검찰이 민형배 광주 광산구청장을 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광주지검 공안부는 모 지역구 국회의원의 업적을 홍보한 혐의로 민형배 광산구청장을 불구속 기소하고 함께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민원실장과 홍보팀장, 비서실장 등 3명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민 구청장은 제19대 총선을 앞두고 지난해 5월 열린 모 국회의원 의정보고회와 1월 연두순시에서 의원의 업적을 주민들에게 알린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2012-06-09
  • 경찰. 법원 방화 용의자 CCTV 추가 확보
    순천법원 방화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이 CCTV 화면을 추가로 확보하고 용의자 검거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순천경찰서는 법원에 불을 지르기 50여분 전인 지난달 31일 밤 8시 20분쯤, 순천시내 한 주유소에서 휘발유 2만원어치와 인근 편의점에서 신문을 사는 용의자의 모습을 CCTV를 통해 확인하고 이 일대를 중심으로 집중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176cm의 키에 50-60대로 보이는 이 남성의 신원을 파악하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2012-06-09
  • 주말 도내 해변에서 체험행사
    주말을 맞아 도내 해수욕장에서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열립니다. 최근 여름 날씨가 계속되면서 시원한 남도 해변을 찾는 피서객들이 날로 늘어남에 따라 여수 만성리 해수욕장에서 검은모래 찜질과 신안 우전 해수욕장에서 병어축제,임자 대광해수욕장에서 승마대회 등 독특한 체험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도내 해수욕장 65곳 가운데 현재까지 여수 만성리와 완도 명사십리 등 20개 해수욕장이 개장했고 나머지 해수욕장은 이달말에 대부분 개장할 예정입니다.
    2012-06-09
  • 광주지역 성폭력 범죄 해마다 증가
    광주지역의 성폭력 범죄 발생 건수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가 각 지방경찰청에 의뢰해 받은 2008년부터 4년 동안 '성폭력 범죄 현황'에 따르면 광주지역은 2008년 594건에서 2009년 634건 2010년 671건 그리고 지난해에는784건이 발생해 매년 증가 추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전남의 성폭력 범죄는 지난 2008년 621건에서 2009년 610건으로 줄었다가 2010년 670건으로 늘어난 후 지난해 61
    2012-06-09
  • 강진 주택 화재, 고령의 모자 사망
    강진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고령의 어머니와 아들이 숨졌습니다. 오늘 낮 2시 30분쯤 강진군 군동면 한 조립식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02살 이 모 씨와 아들 74살 오 모 씨가 숨졌습니다. 옆마을에 사는 오씨는 최근 어머니와 함께 살던 형수가 병원에 입원하자 대신 어머니를 봉양하러 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2012-06-09
  • 낮 최고 22~30도... 내일 가끔 구름 많아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은 하루 종일 구름이 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광주 30도순천 29도 등 22도에서 30도의 초여름 무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휴일인 내일은 가끔 구름이 많고 아침에 서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도 25도에서 30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0.5에서 1.5m로 일겠습니다
    2012-06-09
  • 민주 지자체장협 초대의장, 강운태 시장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이 민주통합당 전국 지방자치단체장협의회 초대 의장에 선출됐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전당대회에 앞서 강운태 광주시장과 김두관 경남지사, 최문순 강원지사 등 전국 광역*기초단체장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 지자체장협의회 발족식을 갖고 초대의장에 강시장, 수석 부의장에 이재명 성남시장을 선출했습니다. 민주당은 지자체장협의회를 통해 당과 지자체 간의 협력강화와 국회에 지방재정특위를 구성해 지방재정 정상화에 나설 계획입니다.
    2012-06-09
  • 신안 대광해변서 국내 최대 말 마라톤대회
    국내에서 가장 긴 백사장을 자랑하는 신안 임자 대광해변에서 말 마라톤 경기가 열렸습니다. 오늘 말 마라톤대회는 2백여 마리의 말과 천여 명의 승마 동호인이 참가해 장애물 경기와 10km, 40km 등 5개 종목에서 승부가 펼쳐졌고 승마 마술과 해변 승마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내일까지 이어집니다. 지난 2007년 국제 해변 승마장으로 개장한 임자도는 전국 대회 개최와 승마 동호인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해양자원과 연계한 관광 상품개발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2012-06-09
  • 목포역서 시베리아 열차 횡단 대장정 돌입
    철도 부설 100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호남선의 종착역인 목포역이 세계 최장의 열차여행으로 알려진 시베리아 횡단의 시발점이 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종남 전 명지대 교수 등 6명으로 구성된 여행팀은 오늘 목포역에서 출정식을 갖고 남한의 최북단 기차역인 도라산역을 거쳐 중국과 몽고, 러시아 모스크바로 향하는 긴 여정에 들어갔습니다 여행팀은 국도 1호선과 호남선의 기점이자 종착역인 목포역이 북한과 아시아, 유럽을 잇는 첫 관문이라는 상징성을 갖고 있어 시베리아 열차횡단의 출발지로 결정했다고 밝
    2012-06-09
  • 흉기로 동료 찌른 40대 붙잡혀
    광주북부경찰서는 오늘 아침 8시쯤 광주시 용봉동 한 주택에서 44살 김 모씨를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힌 혐의로 46살 이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피의자 이씨는 함께 일용노동자로 일하는 김씨가 자신의 집에 찾아와 상습적으로 몸을 만지는 등 괴롭혀 술을 마신 상태에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2012-06-09
  • 전남 모내기 보리수확 순조롭게 진행
    전남지역 모내기와 보리 등 밭작물 수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현재 모내기는 벼 재배계획 18만ha 중 조생종 2만ha를 포함해 15만3000ha, 85%가 끝났고 보리와 마늘,양파 등 밭작물 수확도 전체 3만5000ha 74%가 마무리됐습니다. 한편, 장성·나주·담양·광주호 등 도내 저수지의 저수율이 평균 65%를 유지하고 있어 모내기 등 영농에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2012-06-09
  • 부산-여수 크루즈 뱃길로 3천명 박람회 관람
    우리나라 첫 국적 크루즈선인 팬스타드림호를 타고 여수세계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이 3천여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팬스타드림호 선사인 팬스타크루즈와 박람회조직위원회는 지난 2일 첫 운항을 시작한 팬스타드림호가 8월 12일까지 여수박람회 기간 동안 8차례에 걸쳐 부산과 여수를 오가면서 모두 3천명의 관람객을 운송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610명 정원의 팬스타드림호는 숙박은 물론 선상에서 식사와 공연, 불꽃 쇼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2012-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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