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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 쌀 불법유통RPC 공공미 배정 제외
      일부 농협에서 가짜 햅쌀로 물의를 빚은가운데 전라남도가 쌀을 부정유통시키다 적발된 미곡처리장에 대해 공공비축미 배정을 제외하기로 했습니다.전라남도는 오는 15일까지 농산물품질관리원과 시군 합동으로 농협과 민간RPC 등 40개 미곡종합처리장에 대해 양곡 품질관리 실태를 점검해서 적발된 업체에는 공공비축미 배정을 중단하고 RPC 경영 평가 때 벼 매입자금 배정액 등을 삭감하기로 했습니다하지만, 올해 산물벼 배정이 끝난 데다 공공비축미 매입자금 지정과 경영평가 등은 농협의 권한이어서 전남도의 제재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2013-11-07
    • 광주 자치구 보조금 집행 부실
      광주시 각 자치구의 국*시비 보조금 집행이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5개 자치구의 보조금 집행내역을 점검한 결과, 지난해 집행 잔액이 368건에 61억 8,100만원에 달했습니다. 이 가운데 집행잔액 미반납이 222건에 63억 7,700만원이었고 정산 오류는 146건에 - 1억 9,600만원으로 나타났는데, 구별로는 북구가 17억 8,700만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2013-11-07
    • R)아시아 무용단 창단공연 준비 한창
      2015년 아시아문화전당 개관과 함께 선보일 가칭 아시아무용단의 창단 공연 준비가 한창입니다. 어제 저녁 서울의 예술의 전당에서 제작시연회가 열렸습니다. 서울방송본부 방종훈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아시아 각국에서 초청된 무용수들이 아름다운 춤사위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오는 2015년 아시아문화전당 개관 기념작품으로 공연될 예정인 작품강입니다. 고대 부여의 건국신화인 해모수 신화를 소재로 한 이 작품은 지난 2011년 안무계획 국제공모 금상 수상작으로 이스라엘의 이디트 헤르만의 창작품입니다
      2013-11-07
    • 일제 징용 피해자 일본 재계 우려에 반발
      일제 강제 징용 피해자들이 한국 법원의 배상 판결에 대한 일본 재계의 우려에 반발했습니다.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 모임 등은 성명을 내고 일본 경제단체들이 일제 강제동원에 대한 배상 문제가 1965년 한일청구권협정으로 해결됐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이는 자의적 해석일 뿐이라며 문제 해결을 위해 일본 정부가 전향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오늘 낮 12시 일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사과와 피해보상을 요구하는 서한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2013-11-07
    • R)2014학년도 수능 시험(LTE)
      2014학년도 대입 수학능력 시험이 한 시간 쯤 뒤에 치러집니다. 광주.전남에서는 4만 천여 명이 시험을 치르는데요, 수험생들은 잠시 후 8시 10분까지 시험장에 입실해야 합니다. 수능 시험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를 불러 현장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백지훈 기자 전해주시죠. 네. 저는 지금 광주 동신고 수능 시험장에 나와 있습니다. 어둠이 서서히 걷히기 시작하면서 시험장으로 향하는 수험생들의 발길이 부쩍 늘었습니다. 수능이 치러지는 오늘이 겨울에 들어선다는 입동에다 어제밤에 빗방울까지 떨어져
      2013-11-07
    • FTA여파 등으로 영세 한우농가 폐업 잇따라
      한미 FTA의 여파로 수입고기와 대규모 사육농가가 늘면서 영세 한우농가의 폐업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가 최근 22개 시*군의 한우 폐업 신청농가를 최종 집계한 결과, 모두 2천8백농가가 폐업을 희망한 것으로 집계돼 지난 1년 동안 한우사육을 포기한 5천여 농가를 더할 경우 2년 새 7700여 농가가 축산을 접었습니다. 이에따라 전남지역 한우농가도 지난해 9월 3만246농가에서 2만4,960농가로 18%가 줄었고 마릿수도 52만5천마리에서 50만마리로 5.4% 감소했습니다.
      2013-11-07
    • 권익위, 다문화 가족 위한 이동신문고 운영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근로자들의 고충을 상담해주는 자리가 광주에서 마련됐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광주 광산구청에서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생활의 고충과 민원을 듣고 해결 방법을 찾아주는 맞춤형 이동신문고를 열었습니다. 권익위는 상담 민원 가운데 조사가 더 필요한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정밀조사와 위원회 심의를 거쳐 당사자에게 결과를 알려줄 예정입니다.
      2013-11-07
    • 광주 새마을부녀회 안심이 순찰대 발대식
      회원 수 9천여 명인 광주 새마을부녀회가 경찰과 함께 순찰 활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광주시 새마을부녀회는 광주경찰청에서 안심이 순찰대 발대식을 갖고 범죄예방순찰과 범죄 신고 등을 통해 지역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힘을 보태기로 했습니다. 동 단위까지 조직이 이뤄진 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 회원들의 거주지 주변 범죄 취약지를 대상으로 경찰과 합동 순찰에 나설 예정입니다.
      2013-11-07
    • 김효삼 수채화전시회
      중견 수채화가인 김효삼 작가가 6년 만에 개인전을 열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 김효삼 작가는 대표적인 곶감 시리즈와 목화, 운주사 미륵불 등 향토색 짙은 소재들을 수채화 특유의 맑고 담백한 느낌으로 담아낸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17일까지 광주 예술의 거리 아트타운 갤러리에서 계속됩니다/
      2013-11-07
    • 순천만 철새 먹이 관리 점검
      순천만 철새들의 먹이 공급을 위한 주변 농지 점검이 실시됩니다. 순천시는 최근 순천만 철새 개체 수가 급증함에 따라 철새 먹이 공급 등의 관리를 위해 순천만 주변 농가들과 맺은 생물다양성 관리계약 사업 신청 농지 340ha에 대한 계약 이행 상태 확인과 점검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2005년부터 시작된 생물다양성 관리계약 사업은 철새들의 먹이 공급과 휴식처 제공을 위해 순천만 인근의 벼논에 벼를 수확하고 남은 볏짚을 썰어 뿌려주면 ㏊당 45만∼5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2013-11-07
    • 경찰, 수능 시험장 주변 특별 교통 관리
      경찰이 오늘(7) 치러지는 수능 수험생을 위해 특별 교통 관리에 나섭니다. 광주경찰청은 경찰관 470명과 순찰차, 싸이카 92대를 수험생 주 이동로에 집중 배치해 교통관리에 나서는 한편 112 수험생 수송 콜센터를 운영해 시험시간에 늦은 수험생들을 시험장까지 신속하게 수송하기로 했습니다. 또 지자체와 협조해 시험장 반경 2km 이내 간선도로에서의 불법 주정차 단속도 강화합니다.
      2013-11-07
    • 검찰, 공무원 금품수수 혐의 목포시청 압수수색
      검찰이 목포시청 공무원의 비위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광주지검 목포지청은 오늘 오전 9시 반부터 2시간 동안 목포시청 사무실 등에서 압수수색을 벌여 비위 의혹을 받고 있는 공무원의 컴퓨터와 개인 차량, 계약 관련 서류 등을 확보했습니다.검찰은 이 공무원이 목포시에서 추진 중인 일부 사업에 대해 관련 업체들로부터 금품을 받은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3-11-06
    • 광주공동체 위한 뿌리리더 아카데미
      광주정신을 이해하고 공동체 형성을 위한 시민교육 프로그램이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 광주발전연구원 부설 광주평생교육진흥원이 다음달 말까지 진행하는 뿌리리더 아카데미는 광주 정신과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감대를 만들고 다양한 실천방안 등을 논의하고 교육하는 과정입니다. 뿌리리더는 주민자치위원이나 마을 활동가 등을 말하는 데, 광주시민 누구나 교육 참여가 가능합니다.
      2013-11-06
    • "전남도 턴키입찰, 수백억 낭비"(수정)
      최근 10년간 전라남도가 발주한 턴키방식입찰에서 수백억 원의 혈세가 낭비됐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참여자치21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남도와 산하기관이 박준영 지사 재임 기간 18건의 턴키공사의 평균낙찰률이 89.6%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며 2010년 이후 전국 지자체의 평균낙찰률 88.1%를 적용할 경우 266억원의 혈세를 낭비했다고 주장했습니다이에 대해 전라남도는 참여자치21이 제시한 수치는 아무런 근거없이 자의적으로 분석됐으며 전남의 턴키공사 평균 낙찰률 89.6%는 전국 평균치보다 2.6% 낮아 오히려 461억 원을 절감했다
      2013-11-06
    • 전남도, 친환경농산물 인증시스템 개선
      전라남도가 부실인증으로 신뢰를 잃어가고 있는 친환경 농산물 인증시스템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친환경 인증기관의 신뢰도와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내년에 서남부지역의 농업기술센터 4곳을 인증기관으로 지정해 운영한 뒤 연차적으로 모든 시군으로 확대하고 전남생물방제연구원의 잔류농약 검사를 늘리기로 했습니다. 전남은 전국에서 가장 넓은 면적에서 친환경 농사를 짓고 있지만 최근 부실과 거짓 인증으로 수천여건이 검찰 수사에 적발돼 친환경 영농 전반에 대한 신뢰가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201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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