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방송 살려야.. 지역이 산다
【 앵커멘트 】 지방분권시대를 맞았지만, 정작 지역민들의 힘이 되야 할 지역방송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뚜렷한 지원책도 없는 상황에서 정부가 불합리한 제도로 더 힘들게 만든다는 지적까지 나오는데요. 지역방송을 살리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찾기위해 본격 논의가 시작됐습니다. 지역민방공동취재단 이선학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양극화가 갈수록 심화하는 가운데, 지역 여론을 형성하고, 경제와 문화 전반에 걸쳐 구심점 역할을 하는 지역방송도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습
2019-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