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현 기자
    날짜선택
    • "광양불고기와 매실' 음식 관광 개발해야"
      광양 대표 음식인 불고기와 매실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광양시에서 열린 광양관광전략회의에서 김태희 경희대 교수는 음식을 활용해 관광 자원을 개발하면 사계절 내내 관광객을 끌어들일 수 있다며 불고기와 매실을 음식 관광으로 개발하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음식과 함께 젊은 층들을 끌어들여야 관광이 발전할 수 있다며 젊은 층들을 위한 관광 콘텐츠 개발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2019-07-31
    • 여수산단 유해물질 불법배출 진상촉구
      여수산단 유해물질 불법배출 사건과 관련해 진상공개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여수산단범시민대책위원회는 여수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건이 알려진 뒤 석달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제대로 된 진상규명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이번 사건의 공개와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29만 서명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책위는 또 기업 최고경영자의 사과와 유해물질 국정조사, 환경개선특별법 제정 등도 주장했습니다.
      2019-07-31
    • 연일 고수온...양식장 관리 비상
      【 앵커멘트 】 장마가 끝나자 마자 폭염이 찾아왔습니다. 바닷물 온도도 급격히 오르면서 고수온에, 적조 발생 우려마저 커지고 있는데요.. 지난해 폭염으로 큰 피해를 입었던 남해안 양식장들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의 한 가두리양식장입니다. 어민들이 땀을 뻘뻘 흘리며 이물질이 낀 그물망을 새 것으로 교체하는데 한창입니다. 조류소통을 원활하게 해 높아진 바다수온을 조금이나마 낮추기 위해섭니다. ▶ 인터뷰 : 이창구
      2019-07-31
    • 연일 고수온...양식장 관리 비상
      【 앵커멘트 】 지난 여름 물고기 수십만 마리가 허연 배를 드러낸 채 죽어있는 여수의 한 양식장입니다. 기록적인 폭염이 쏟아졌던 지난해 여름 전남에서는 양식장 물고기 5400만 마리가 폐사해 4백70억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올해도 장마가 소멸한 뒤에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데 양식장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의 한 가두리양식장입니다. 어민들이 땀을 뻘뻘 흘리며 이물질이 낀 그물망을 새 것으로 교체하는데 한창입니다.
      2019-07-30
    • 여수시의회, 민간인 희생 이야포 진상 촉구
      여수시의회가 6·25전쟁 초기 발생한 이야포 사건의 진상규명을 촉구했습니다. 여수시의회는 6·25전쟁 때 민간인 다수가 미군에 의해 희생된 이야포 사건의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해 국회와 정당, 청와대와 국방부에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이야포 사건은 1950년 8월 3일, 여수 안도리 해상에서 미군 전투기 4대가 피난민 선박에 4차례 기총사격을 가해 피난민 350여명 가운데 150여명이 숨지고 50여명이 부상당한 현대사의 비극중 하나입니다.
      2019-07-30
    • 여수시-공무원연금공단, 은퇴자 공동체 마을 조성
      여수시와 공무원연금공단이 은퇴자 공동체 마을 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여수 돌산에 체류형 주거공간 제공과 공무원연금생활자 귀농귀촌 지원 등 은퇴자 공동체 마을을 조성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또 지역탐방과 농어촌 체험활동, 일손돕기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은퇴 공무원들에게 전남의 숨은 매력을 널리 알리기로 했습니다.
      2019-07-30
    • 돌산대교 전면통제..성능개선 공사
      【 앵커멘트 】 아름다운 야경으로 여수 밤바다를 알리는 대표적인 상징 중의 하나인 돌산대교가 다음달부터 석 달간 전면 통제됩니다. 성능개선공사를 위해선데, 통행량이 많은 곳이어서 관광객 등 교통 불편이 예상됩니다. 박승현 기잡니다. 【 기자 】 50여가지 형형색색의 불빛을 내뿜으며 여수밤바다를 더욱 아름답게 밝히는 '돌산대교' 주변으로 해상케이블카와 유람선 등 핵심 관광자원이 몰려있어 하루 만 2천대의 차량이 드나들고 있습니다. 차량과 보행자로 항상 북적이는 돌
      2019-07-30
    • 순천시, 네이버 제2 데이터센터 유치 나서
      순천시가 네이버 데이터센터 유치전에 합류했습니다. 순천시와 순천대,전남테크노파크는 최근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해룡 일반산업단지를 최종 후보지로 선정하고 유치 의향서를 네이버측에 제출했습니다. 네이버는 당초 5,400억원을 들여 경기도 용인에 제2 데이터센터를 건립하려 했으나 전자파 발생 우려 등 주민 반발로 사업 추진을 중단하고 후보지를 공개 모집하고 있는데 모두 140여곳에서 유치 의향서가 제출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19-07-29
    • 여순사건 시민추진위 출범…특별법 제정 박차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에 앞장설 여순사건 시민추진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위원회는 여순사건 민간인 유족과 순직 군경 유족, 시민사회단체 등 22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71주년 함동추념식 준비와 특별법 제정을 위한 홍보활동, 위령비 정비 등 다양한 지원사업에 나설 계획입니다. 여순사건 특별법은 20대 국회에 5개 법률안이 발의됐으며, 현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상정돼 논의되고 있습니다.
      2019-07-29
    • "인공관절 수술 해드려요"..노인나눔재단 지원
      【 앵커멘트 】 65세 이상 어르신 10명 중 8명이 앓고 있는 만성질환이 바로 퇴행성 관절염인데요.. 하지만 수백 만원에 드는 수술비 부담 때문에 참고 지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생활 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이 인공관절 수술비을 지원받을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합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오른쪽 무릎에 인공관절을 넣는 수술을 받고 회복중인 강봉희 할머니. 200만 원이 넘는 수술비가 부담이 됐지만 우연치 않게 알게 된 노인나눔재단의 도움으로 걱정을 덜게 됐습
      2019-07-29
    • 4년 만에 또 수십억 투자..혈세 낭비 논란
      【 앵커멘트 】 여수시가 80억 원이 넘는 사업비를 들여 만든 최신 시설의 전천후 테니스장입니다. 그런데 완공 4년만에 또 다시 수십억 원을 들여 기능보강공사에 나서기로 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국제대회 유치를 위해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지만 혈세 낭비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 2015년, 여수진남경기장 내 만들어진 테니스장입니다. 예산 85억 원이 투입돼 실내외 12코트와 각종 편의
      2019-07-26
    • 고흥군, '여성지원센터' 개관
      고흥 지역 여성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이 문을 열었습니다. 고흥여성지원센터는 공동육아나눔터와 놀이방, 희망가게나눔 등을 갖춘 3층 건물로 고흥지역 여성들의 취업과 육아 등을 돕는 복합문화공간 역할을 담당할 예정입니다. 고흥군은 '여성과 아이가 행복한 고흥'을 슬로건으로 결혼에서부터 양육까지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19-07-26
    • 대한민국 레저.낚시박람회 10월 여수서 열려
      대한민국 레저.낚시박람회가 오는 10월 여수에서 열립니다. 이번 박람회는 오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레저나 낚시와 관련된 70여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다양한 정보제공과 상품전시 판매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2019-07-26
    • 여수시, 공유토지 분할 실적 '전남 최고’
      여수시 공유토지 분할 실적이 전라남도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여수시는 올 들어 지금까지 개인에게 분할한 공유토지는 190여건, 400여필지로 전남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공유토지 분할 특례법이 내년 5월로 끝난다며 분할을 원하는 시민은 공유자의 동의를 받아 시청으로 신청하면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2019-07-26
    • "알고보니 외래종 수초"..우후죽순 번식
      【 앵커멘트 】 지난 태풍 '다나스' 북상 당시 여수의 한 농경지에서는 엄청난 양의 수초더미가 배수문을 막아 전체가 침수됐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해당 수초는 외래식물이자 생태교란종인 것으로 확인됐는데, 간척지 농경지 전체로 펴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진한 초록빛 풀이 간척지 쌀 재배단지에 가득합니다. 곧추 서는 줄기는 최대 40cm까지 자랐습니다. 외래식물이자 생태교란종인 '털물참새피'입니다 ▶ 스탠딩
      2019-07-25
    • "알고보니 외래종 수초"..우후죽순 번식
      【 앵커멘트 】 지난 태풍 '다나스' 북상 당시 여수의 한 농경지에서는 엄청난 양의 수초더미가 배수문을 막아 전체가 침수됐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알고보니 해당 수초는 외래식물이자 생태교란종인 것으로 확인됐는데 농어촌공사가 처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진한 초록빛 풀이 간척지 쌀 재배단지에 가득합니다. 곧추 서는 줄기는 최대 40cm까지 자랐습니다. 외래식물이자 생태교란종인 '털물참새피'입니다 ▶ 스탠딩 :
      2019-07-25
    • 고흥군, 일본 수출 기업 간담회 가져
      고흥군이 일본 수출 지역 기업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고흥군은 한일무역 분쟁과 관련해 관내 위치한 일본 수출 기업들과 간담회를 갖고 일본 수출 의존도가 높은 유자차 등의 품목은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신규시장 개척 바이어에게는 판촉비와 수출포장 지원 확대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2019-07-25
    • 여수시, 명량 후속 영화세트장 건립 지원
      여수 진모지구에 명량 후속 영화인 '한산과 노량' 2편의 세트장이 건립됩니다. 여수시는 시의회와 갈등을 빚었던 영화세트장 기반 정비 예산 3억원이 통과됨에 따라 영화사측이 최종 55억 원을 부담하는 세트장 건립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최대 흥행작인 명량의 후속 작품인 한산과 노량은 여수 진모지구 6만 제곱미터 세트장에서 촬영되는데 촬영이 끝나면 세트장은 여수시에 기부채납될 예정입니다.
      2019-07-25
    • 국방부 유해발굴단, 6.25 참전자 증언 청취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전남에서 6·25전쟁 참전용사 증언을 들었습니다. 감식단은 순천에서 6.25 참전 용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전 당시 전투복장, 전투상황, 보급 장비·물자 등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이를 데이터베이스화하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또 참전 용사들이 전한 전사자 유해 소재지를 제보받고 조만간 발굴 작업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2019-07-25
    • 광주은행, 여수여서지점 이전
      광주은행 여수여서지점이 고객들이 접근하기 쉬운 위치로 이전했습니다. 광주은행은 송종욱 은행장과 박재순 광주전남발전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존 여수 구도심의 한 상가건물 6층에 있던 여서동지점을 아파트 밀집지역 상가 1층으로 이전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광주은행은 앞으로 광주,전남 2층 이상 영업점을 선별해 1층으로 옮기고 영업점 4곳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2019-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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