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기자
    날짜선택
    • '전남 e-모빌리티 날개 다나'..규제자유특구 지정
      【 앵커멘트 】 전남이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됐습니다. 영광과 신안, 목포 등 7곳의 전기차 실증 주행 등 규제가 풀리고 4백억 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되면서 관련 산업 활성화가 기대됩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기를 에너지원으로 달리는 초소형 전기차와 전기자전거, 농업용 전기차. 핵가족화에 따른 1-2인용으로 규모가 슬림화되고 기능이나 연료 보층도 간편화돼 미래형 교통수단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e-모빌리티로 불리며 미래산업으로 각광받고 있지만 실제는
      2019-07-25
    • 방치폐기물 문제..구멍난 법이 키웠다
      【 앵커멘트 】 경매로 산 공장 안에 폐기물이 산더미처럼 쌓여있어 1년째 공장 가동도 못한 황당한 사연 어제 전해드렸는데요. 폐기물 업체들이 공장 부지에 불법으로 폐기물을 남겨놓고 달아나는 사례, 어제, 오늘만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지난 4월, 전북 남원 업체가 화순에 창고 임대해 폐기물을 불법 적재하고 달아났고, 나주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적발됐습니다. 그러면 왜 이같이 엄청난 폐기물를 불법 투기하고 달아나는 일이 끊이질 않고 있는 걸까요? 바로 법에 허점이 있었습니다. 박성호 기자
      2019-07-24
    • 전남통일희망열차학교 17일간 대장정 나서
      올바른 국가관과 민족의식 고취를 위한 전남통일희망학교가 오늘부터 17일간의 대장정에 나섭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늘(24) 전남통일희망열차학교 출범식을 갖고 다음달 9일까지 16박 17일 일정으로 중국과 백두산, 러시아 등을 탐방하며 항일의 역사를 되짚고 통일의 희망을 찾는 대장정을 이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남통일희망열차학교에는 80명의 전남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과 운영요원 22명 등 모두 102명이 참가했습니다.
      2019-07-24
    • [기획]경매 받은 공장에 폐기물 2천 톤
      【 앵커멘트 】 경매로 사들인 공장에 2천여 톤의 불법 폐기물이 쌓여 있어 1년 째 공장 가동을 못하는 황당한 일이 벌여졌습니다. 현행법상 별다른 해결 방법이 없어 공장 문을 닫아야 할 처지에 몰렸습니다. 박성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장흥의 한 폐기물처리업체입니다. 이 업체 대표 김길호씨는 해양쓰레기 처리 신기술을 개발해 지난해 폐기물처리업체를 설립했습니다. 5억 원이라는 큰 돈을 들여 장흥의 한 폐기물업체 공장을 경매로 사들였습니다. 경매 전 공장을 살펴
      2019-07-23
    • 경매 받은 공장에 폐기물 2천 톤
      【 앵커멘트 】 공장 안이 온갖 폐기물로 가득 차 있는데요.. 경매를 통해 구입한 뒤 안을 들여다 봤더니 이 지경이었는데, 쌓인 폐기물 양이 무려 2천 톤에 이릅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지자체는 폐기물을 새 공장 주인에게 다 치우라며 벌금에 영업정지 처분까지 내렸습니다. 치우는 비용만 수억 원이 필요해, 새 공장주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부도 위기에 내몰렸습니다. 박성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장흥의 한 폐기물처리업체입니다. 이 업체 대표 김길호씨는 해양쓰레기
      2019-07-23
    • 목포 해상케이블카 오는 9월 6일 개통
      두 차례 개통이 연기됐던 목포 해상케이블카가 오는 9월 6일 개통됩니다. 목포시와 케이블카 시행사업자인 주식회사 목포해상케이블카는 지난 5월 문제가 발생했던 메인 로프를 이달 초 국외에서 제작해 들여와 해상구간 설치를 완료해 오는 9월 6일 개통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다음달 초까지 계획대로 육상 구간 설치를 마치면 종합 시운전을 거쳐 정상 운행 절차를 밟을 예정입니다.
      2019-07-23
    • 완도군, 마른김 만4천 속 중국 수출
      완도 지역업체가 마른김 만4천 속을 중국에 수출했습니다. 완도군은 지난 5월 중국 상하이 수출상담회에서 지역업체인 홍일식품이 중국 두원식품유한공사와 체결한 수출계약에 따라 마른 김 만4천 속을 선적해 첫 수출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완도군은 상하이 수출상담회에서 업무협약 5건과 5백만 달러 상당의 수출계약 3건을 체결했습니다.
      2019-07-22
    • 신안군, 새우 양식장 346곳 배출수 수질 검사
      신안군이 새우양식장 배출수의 수질검사에 나섭니다. 신안군은 축제식 새우양식장에서 배출되는 사육수가 갯벌을 오염시킨다는 논란이 일면서 사실확인을 위해 새우양식장 346곳의 배출수를 정밀 검사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안군의 양식새우 생산량은 연간 3천여 톤 규모로 전국 생산량의 5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019-07-22
    • 더민주 전남도당, 성범죄 관련 기초의원 2명 제명
      동료 의원을 성희롱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전남 모 기초지자체 의원이 정당에서 제명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오늘(22) 윤리심판원 회의를 열고 동료 여성 의원에게 지속적으로 성희롱을 한 혐의로 전남 모 기초지자체 A의원에 대해 최고 징계인 당적 박탈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또, 성폭행 가해자를 두둔하고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전남 모 기초지자체 B의원에 대해서도 제명처분을 내렸습니다.
      2019-07-22
    • 전남도교육청, 오는 24일 '통일희망열차대장정' 출정
      전남 고등학생과 지도교사 105명이 오는 24일부터 해외 항일역사탐방과 통일염원 활동에 나섭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는 24일 '통일희망열차학교'의 출정식을 갖고 17일간의 일정으로 중국과 러시아 대장정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통일희망열차학교는 지난 해까지 4회째 운영해온 시베리아횡단 독서토론열차학교를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취지로 전환해 올해 첫 시행됩니다.
      2019-07-21
    • '굵어지는 빗줄기' 장마전선-태풍 영향 오늘 밤 본격
      【 앵커멘트 】 먼저 태풍 다나스가 올라오는 길목에 있는 목포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박성호 기자!! 【 기자 】 저녁이 되면서부터 먹구름이 많아지더니 한 시간여 전부터 제법 굵은 빗줄기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앞서 오늘 새벽부터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았던 전남 남해안은 오늘 하루 50mm 안팎의 비가 내렸습니다. 호우경보가 발효된 여수 거문도와 완도 여서도 등 섬에는 벌써 200mm가 넘는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앞서 기상청은 내일까지 광주 전남 내륙지역에
      2019-07-19
    • 목포해경, 상반기 해양오염사고 61% 감소
      목포 인근 해양에서 발생한 오염사고가 전년도 상반기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올해 상반기 해양오염사고와 오염물질 유출양을 분석한 결과 오염사고 발생건수는 13건에서 5건으로 절반 이상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큰 폭으로 줄어든 사고 건수와 달리 오염물질 유출양은 6,353리터로 전년도에 비해 3% 가량 줄어드는데 그쳤습니다.
      2019-07-19
    • 새벽 2시 남해안 10곳 호우주의보 발효
      【 앵커멘트 】 남해안에 형성된 장마전선에다 태풍 다나스까지 북상하면서 오늘 밤부터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새벽 2시를 기준으로 여수와 광양, 순천 등 10개 지자체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습니다. 목포항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박성호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스탠드업-박성호 네, 저는 지금 목포항에 나와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이 곳은 아직 비가 내리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 사이에 머무르던 장
      2019-07-19
    • 장마전선-태풍 다나스 더해져 전남 많은 비 예보
      【 앵커멘트 】 남해안 지역에 형성된 장마전선에 태풍 다나스까지 북상하면서 광주 전남에 내일 밤부터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금도 해안 지역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다 그치다를 반복하고 있는데요. 목포항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박성호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스탠드업-박성호 네, 저는 지금 목포항에 나와 있습니다. 목포를 비롯한 전남 대부분 지역은 낮 동안 흐린 날씨 속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내리기도 했는데요. 저녁이 되면서
      2019-07-18
    • 완도군, 오늘 개최 예정 '광주 전복데이' 취소
      완도군이 오늘(19)부터 시작할 예정이었던 광주 전복데이 행사를 취소했습니다. 완도군은 제5호 태풍 다나스가 남부 내륙 지역을 지나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에 대비해 오늘(19)부터 내일(20)까지 이틀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전복데이 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2019-07-18
    • 양귀비 불법 재배 섬 주민 15명 적발
      양귀비를 불법으로 재배한 섬 주민 15명이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 4월 8일부터 7월 10일까지 마약류 약물 범죄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섬 지역에서 양귀비를 불법 재배한 72살 A씨 등 15명을 입건하고 양귀비 808주를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양귀비를 밀경작하거나 허가 없이 대마를 재배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집니다.
      2019-07-18
    • 목포ㆍ신안 건축물 62%, 화재안전관리 '불량'
      목포와 신안의 건축물 10곳 중 6곳이 화재안전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목포소방서는 지난 6월 말 기준 화재안전특별조사를 마친 목포와 신안 건축물 2251곳 가운데 62%인 1401곳에서 불량사항이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화재안전특별조사는 대형화재로 인한 참사 방지를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정부차원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목포와 신안의 조사대상 건축물 가운데 74.2%가 조사를 마쳤습니다.
      2019-07-18
    • 무안군, 'K-CULTURE' 글로벌 센터 설립 협약식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산업이 한 자리에 모이는 글로벌센터가 무안에 생깁니다. 무안군은 어제(18) 남악복합주민센터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K-POP과 뷰티, 의료를 한 자리에서 체험하고 교육할 수 있는 K-컬쳐 글로벌센터 설립을 위해 사단법인 K-뷰티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2019-07-18
    • 진도에 대형리조트 내일 오픈..지역 관광 활성화'기대'
      【 앵커멘트 】 빼어난 풍광과 신비의 바닷길을 자랑하는 진도에 570여 개 객실을 갖춘 대형 리조트가 내일 문을 엽니다. 이번 리조트 오픈을 통해 약점을 지적돼 왔던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전남의 6천만 관광객 시대 달성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다도해의 푸른 바다와 프랑스 프로방스풍 건물이 어우러져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합니다. 하루 평균 4시간, 썰물에 바다가 갈라져야만 사람의 발길을 허락하는 섬 '소삼도'는 지중해 해안마을 같은 리조트에 신
      2019-07-18
    • 진도에 대형리조트 19일 오픈..지역 관광 활성화'기대'
      【 앵커멘트 】 빼어난 풍광과 신비의 바닷길을 자랑하는 진도에 대형 리조트가 오는 19일 문을 엽니다. 객실이 5백 76갭니다. 그동안 전남은 특급호텔 등 고급 숙박 시설이 부족해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에 어려움이 많았는데요. 이번 리조트 오픈을 계기로 전남이 관광객 6천만 시대를 열고 국내 대표 휴양ㆍ체류형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다도해의 푸른 바다와 프랑스 프로방스풍 건물이 어우러져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
      201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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