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길 기자
    날짜선택
    • 초의선사 고문서 등 자료 국립광주박물관 기증돼
      한국의 차 문화를 부흥시킨 초의선사 관련 고문서 360여 점이 국립광주박물관에 기증됐습니다. 국립광주박물관은 박동춘 동아시아차문화연구소장으로부터 초의선사의 차문화 형식을 이어받은 응송 박영희 스님에게서 받은 자료와 초의선사 연구 과정에서 수집한 자료 등 고문서 169건 364점을 기증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기증자인 박동춘 소장은 "차를 비롯한 조선 후기 문화 연구에 유용한 자료로 활용되고, 박물관 방문객이 우리 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2021-01-07
    • 7일부터 대입 정시 모집 시작..'아쉬움·긴장감'
      【 앵커멘트 】 7일부터 2021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이 시작됩니다. 누구보다 긴장되는 게 바로 수험생들일 텐데요..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와 수능 체계의 변경 등으로 고려해야 할 변수도 많습니다. 고3 수험생들은 어떤 준비와 고민을 하고 있는지, 이형길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기자 】 지난해 학생들을 가장 변화시킨 것은 역시 코로나19였습니다. 다른 학년보다는 등교 일수가 많았지만 학교와 학원이 쉬는 날이 많아 집에서 머문 시간이 많았던 입시생들. 아무래도 줄어든 학
      2021-01-07
    • 내일부터 대입 정시 모집 시작..'아쉬움·긴장감'
      【 앵커멘트 】 내일부터 2021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이 시작됩니다. 누구보다 긴장되는 게 바로 수험생들일 텐데요..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와 수능 체계의 변경 등으로 고려해야 할 변수도 많습니다. 고3 수험생들은 어떤 준비와 고민을 하고 있는지, 이형길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기자 】 지난해 학생들을 가장 변화시킨 것은 역시 코로나19였습니다. 다른 학년보다는 등교 일수가 많았지만 학교와 학원이 쉬는 날이 많아 집에서 머문 시간이 많았던 입시생들. 아무래도 줄어든 학습량이
      2021-01-06
    • 초등학교 예비소집..소재ㆍ학대 여부 등 확인
      광주·전남 시도교육청이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들의 예비소집을 오는 8일까지 진행합니다. 예비소집 대상자는 광주 13,580명, 전남 14,570명으로 지난해 보다 각각 39명과 500명이 줄었는데, 교육당국은 취학할 학교에 학부모와 아동이 함께 찾아가 신원을 확인하는 대면 방식과 영상통화 등을 통한 비대면 방식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학부모가 예비소집에 응하지 않으면 각 학교와 자치단체 관계자가 가정 방문 등을 통해 아동 소재 파악에 나서게 되는데, 지난해 광주·전남에서 소재 불명의 초등학교 취학 예정자는 없
      2021-01-06
    • 광주시교육감 "학생 주도 미래교육 펼치겠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학생이 배움 과정을 주도적으로 설계하는 미래교육을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휘국 교육감은 5일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학생 주도 교육을 확대하고 원격 교육 장기화로 인한 교육 격차 해소, 코로나19 방역망 구축 등을 올해 교육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2021-01-05
    • "작년 한반도 3개 태풍이 미국 서부 산불 영향"
      지난해 한반도를 강타한 세 개의 태풍이 미국 서부에서 발생한 산불에 영향을 끼쳤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광주과학기술원 지구환경공학부 윤진호 교수 연구팀은 지난해 한반도에 영향을 끼친 8호 태풍 바비와 9호 태풍 마이삭, 10호 태풍 하이선이 북진하면서 고온 다습한 에너지를 북쪽으로 전파했고 이 에너지로 제트기류가 변화해 미국 서부 해안가에 강력한 고기압을 만들어 오리건주에 산불을 키우는 데 영향을 끼쳤다고 밝혔습니다. 윤 교수는 극한 기상기후를 지역적인 현상으로 이해하기보다 전 지구적 현상으로 이해하고 이
      2021-01-05
    • [DID] 전직 대통령 사면..광주전남 국회의원들의 입장은?`
      【 앵커멘트 】 새해 시작과 함께 나온 민주당 이낙연 대표의 이명박ㆍ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에 대한 사면론을 둘러싼 논란이 여전히 뜨겁습니다. 여야 정치권을 넘어 2021년 초 최대 화두가 되고 있는데요. 광주ㆍ전남 정치인과 시도민들의 생각은 어떨까요? 먼저 광주ㆍ전남 지역 국회의원들은 어떤 생각인지, 이형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광주ㆍ전남 국회의원 18명을 직접 만나거나 전화 연락을 해 전직 대통령 사면에 대해 물었습니다. 우선 긍정적 입장과 부정적 입장으로 나눠봤는데
      2021-01-05
    • 전직 대통령 사면.. 광주·전남 국회의원들의 입장은?`
      【 앵커멘트 】 새해 시작과 함께 나온 민주당 이낙연 대표의 이명박ㆍ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에 대한 사면론을 둘러싼 논란이 여전히 뜨겁습니다. 여야 정치권을 넘어 2021년 초 최대 화두가 되고 있는데요.. 광주ㆍ전남 정치인과 시도민들의 생각은 어떨까요? 먼저, 광주ㆍ전남 지역 국회의원들은 어떤 생각인지, 이형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광주ㆍ전남 국회의원 18명을 직접 만나거나 전화 연락을 해 전직 대통령 사면에 대해 물었습니다. 우선 긍정적 입장과 부정적 입장으로 나눠봤는데 전체적으로
      2021-01-04
    • [희망2021]③문화 부활 기대
      【 앵커멘트 】 지난해 내내 코로나19 팬데믹이 지속되면서 전시·행사들이 대거 미뤄지거나 취소되는 등 지역 문화예술계가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지난해 미뤄졌던 광주·전남지역의 굵직한 국제 미술행사들이 올해 잇따라 개최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침체됐던 문화예술계가 화려한 부활을 꿈꾸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대규모 국제 문화예술행사인 광주비엔날레와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당초 지난해 9월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의 영향으로 올해로 연기됐습니다. 먼저 광주비엔
      2021-01-03
    • 조용한 전파 통한 고위험시설 감염 지속..방역 '비상'
      【 앵커멘트 】 이번 요양병원 감염도 아직까지 정확한 감염 경로는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중증환자와 사망자까지 이어질 수 있는 고위험시설이 조용한 전파를 통해 연이어 뚫리면서 방역 당국의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어서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달 21일 첫 확진자가 나왔던 광주 북구의 한 요양원. 이 요양원의 경우 열흘 넘게 확진자가 나오며 전체 확진자는 60명을 넘어섰고, 입소자 2명이 사망하기도 했습니다. 요양원의 경우 폐쇄 밀집된 형태로 생활해 한 명의 확
      2021-01-03
    • 1/4(월) 모닝 타이틀 + 주요뉴스
      1.(광주 하루 최다 확진..요양병원 집단감염) 광주에 3일 하루 68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하루 최다 확진자 수를 기록했습니다. 요양병원 집단감염으로만 55명이 확진됐습니다. 2.(조용한 전파 통한 고위험시설 감염 '비상') 요양병원 최초 확진자의 정확한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조용한 전파와 고위험시설 감염이 계속되면서 방역 당국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3.(문화행사 올해 부활 기대) 지난해 예정됐던 광주비엔날레와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올해로 연기됐습니다. 지난 한 해 동
      2021-01-03
    • 광주 원당산 공원에 탐방로ㆍ체험장 조성
      광주 원당산 공원에 방치됐던 13,000여㎡ 공간에 생태 휴식 공간이 조성됐습니다. 원당산 공원은 솜대림 군락지이지만 불법 경작과 쓰레기 방치, 숲 가장자리 훼손으로 주변 녹지와 생태기능이 단절된 상황이었는데 광주시가 환경부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 4억 원을 확보해 생태 축 복원 사업을 벌였습니다. 시는 앞으로 이 일대에 있는 것으로 조사된 오색딱따구리 서식처도 개선할 계획입니다.
      2021-01-03
    • 조용한 전파 통한 고위험 시설 감염 지속.. 방역 '비상'
      【 앵커멘트 】 이번 요양병원 감염도 아직까지 정확한 감염 경로는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중증 환자와 사망자까지 이어질 수 있는 고위험 시설이 조용한 전파를 통해 연이어 뚫리면서 방역 당국의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어서 이형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달 21일 첫 확진자가 나왔던 광주 북구의 한 요양원. 이 요양원의 경우 열흘 넘게 확진자가 나오며 전체 확진자는 60명을 넘어섰고, 입소자 2명이 사망하기도 했습니다. 요양원의 경우 폐쇄 밀집된 형태로 생활해 한 명
      2021-01-03
    • 법원, 비자금 조성 전 산림조합 간부 징계 정당
      법원이 2억 원이 넘는 비자금을 조성한 산림조합 간부에 대한 해임과 감봉 처분이 정당하다고 판결했습니다. 광주지법 민사 14부는 지난 2018년 승진 대가 등으로 조합장에게 현금 2,000만 원을 건네고, 사업 장비대금과 임금을 허위로 과다 계상해 비자금 2억여 원을 조성하는 등의 혐의로 해임 감봉 처분을 받은 전남 모 산림조합 전 간부 3명이 산림조합을 상대로 난 징계 무효확인 청구 소송에서 원고들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이들이 청렴성을 저버렸고 비위 행위로 산림조합 업무의 투명성, 정확성, 신뢰성 등이
      2021-01-03
    • '낮술 금지ㆍ무관용 처분' 순천시 엄정 대응 발표
      순천시가 음식점에서 낮술 판매를 금지하고 방역 수칙 위반 사항에 대해 무관용 처분하는 등 엄정 대응에 나섰습니다. 순천시는 최근 확진 판정을 받은 순천 202번이 방역 당국의 역학조사를 회피하는가 하면, 집단 감염이 발생한 종교시설 방문 사실도 숨겨 고발 방침을 세우고, 대면 예배가 금지됐지만 이를 어긴 교회 3곳도 고발과 함께 구상권 청구를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또 2단계 표준 방역지침에 강화된 조치를 추가해 식당에서 오전 5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른바 낮술 판매가 금지되고 음식점은 9시 이후 카페는 모든 시간
      2021-01-03
    • '마스크 벗고 해외여행' 코로나19 내년에는 달라질까?
      【 앵커멘트 】 지난 한 해는 코로나19가 우리의 일상을 모두 삼켜버린 한 해였습니다. 올해는 다른 세상이 펼쳐질 수 있을까요? 코로나19 종식을 앞당길 백신과 치료제 상황을 이형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정부가 발표한 국내 확보 코로나19 백신 물량은 모두 5,600만 명 분입니다. 국민 모두가 접종 받고도 남는 물량입니다. 백신 접종은 오는 2월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의료진 등 방역 필수 인력과 취약계층 100만여 명이 우선 접종 대상잡니다. 구체
      2021-01-01
    • '마스크 벗고 해외여행' 코로나19 내년에는 달라질까?
      【 앵커멘트 】 올해는 코로나19가 우리의 일상을 모두 삼켜버린 한 해였습니다. 내년에는 다른 세상이 펼쳐질 수 있을까요? 코로나19 종식을 앞당길 백신과 치료제 상황을 이형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정부가 발표한 국내 확보 코로나19 백신 물량은 모두 5,600만 명 분입니다. 국민 모두가 접종 받고도 남는 물량입니다. 백신 접종은 오는 2월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의료진 등 방역 필수 인력과 취약계층 100만여 명이 우선 접종 대상잡니다. 구체적인
      2020-12-31
    • 눈 내렸다 그쳤다 반복..내일 새벽까지 5~10cm
      소강상태를 보이던 눈이 저녁이 되면서 다시 내리고 있습니다. 무안과 신안, 영광 등 전남 서남해안 지역에 대설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광주와 전남지역은 새해 첫 날인 내일 새벽까지 눈이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겠습니다. 1일 새벽까지 예상 적설량은 5에서 10cm입니다. 추위도 당분간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7도까지 내려가겠고 광주전남 전 지역에서 영하권 추위를 기록하겠습니다. 모레 새벽에는 영광, 함평, 장성 등에서 5cm 미만의 눈발이 날리겠습니다.
      2020-12-31
    • 광주 누문동 뉴스테이 인가..이주ㆍ보상 본격
      광주 북구청이 누문동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했습니다. 광주 북구는 행정심판위원회가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하지 않으면 1월 1일부터 매일 300만 원의 배상금을 내야 한다고 결정함에 따라 관리처분 계획을 인가했고, 조합 측은 앞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로부터 사업비 대출을 받아 보상과 주민 이전 절차를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누문동 도시환경 정비는 지난 2015년 비수도권 최초 뉴스테이 사업 지구로 선정됐지만 개발 방식 대립과 조합 임원 지위 인정 여부를 두고 갈등을 빚고, 북구청이 관리처분계획을 인가를 거부
      2020-12-31
    • [결산2020]③5·18 40주년 재판과 법 개정으로 위상 변화
      【 앵커멘트 】 2020 송년 기획보도 세 번째, 오늘은 40주년을 보낸 5·18의 위상 변화에 대해 살펴봅니다. 40년 만에 광주 법정에 선 전두환에 대해 법원이 유죄 판결과 함께, 80년 5월 당시 헬기 사격이 있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공식 인정했습니다. 5·18 관련 3법도 국회 문턱을 넘으면서 진상 규명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됐고, 5·18 폄훼와 왜곡에 대한 처벌도 강화됐습니다. 이형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헬기 사격을 증언한 고 조비오 신부를 사자 명예훼
      202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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