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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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희숙 “양평고속도로 국정조사 요구, 국힘 거부할 명분 없어”
      윤희숙 국민의힘 전 의원은 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 의혹에 대해 국민들이 분노할 준비가 돼있는데도 민주당 의원들이 핵심을 짚어내지 못하고 있으며, 야당의 국정조사 요구에 대해서는 국민의힘이 거부할 명분이 없다고 피력했습니다. 또한 원희룡 장관이 이번 논란을 계기로 강성 이미지로 탈바꿈한 것은 자기의 정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핵심지지층의 마음을 얻으려는 계산이 깔려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윤희숙 국민의힘 전 의원은 28일 아침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서울-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
      2023-07-28
    • 홍준표, 당 중징계 결정에 "나는 아직 3년이라는 긴 시간이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의 당원권 정지 10개월 결정에 대해 26일 "더 이상 이 문제로 갑론을박을 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윤리위 결정이 내려지자마자 곧바로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같은 글을 남겼습니다. 그는 이어 "더 이상 갈등이 증폭되고 재생산되는 것은 원치 않는다"면서 "나는 아직 3년이라는 긴 시간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윤리위는 이날 오후 회의를 열어 징계 대상이 되는 행위에 이르는 경위, 의도, 이로 인한 사회적 파장, 이후 국민과 당원에 대한 사과 및 수해복구 활동에 참
      2023-07-26
    • '수해골프' 홍준표 대구시장 당원권 정지 10개월
      국민의힘 중앙당 윤리위원회가 26일 '수해 골프' 논란을 일으킨 홍준표 대구시장에 대해 '당원권 정지 10개월'의 중징계를 의결했습니다 윤리위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회의를 열어 홍 시장이 추가로 제출한 소명 자료를 검토한 뒤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지난 18일 김기현 대표가 진상조사를 지시하고 같은 날 윤리위가 홍 시장 징계 논의 안건을 직권 상정한 지 8일 만에 신속하게 내려진 결정입니다. 윤리위가 당 소속 시·도지사에 대해 징계를 내린 것은 홍 시장이 경남도지사를 지냈던 2015년 7월 '성완종 리스트'에
      2023-07-26
    • 유상범 “거대 야당이 조자룡 헌칼쓰듯 탄핵권한 휘둘러”
      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헌법재판소가 이상민 행안부장관에 대한 탄핵소추를 전원일치로 기각한 것은 최고권력자를 견제하도록 주어진 헌법상 권한을 조자룡 헌 칼 쓰듯 남발한 거대 야당에 대한 준엄한 심판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민주당이 국회윤리위에 자진 신고한 권영세 전 통일부 장관의 코인 거래를 두고 공세를 펴는 것은 김남국 의원을 구하기 위한 일종의 물귀신작전이다고 꼬집었습니다.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26일 아침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상민 행안부 장관의 헌법재판소 기각 판결, 권영세 전 통일
      2023-07-26
    • '수해 골프' 홍준표, 오늘 징계 수위 결정난다
      '수해 골프'로 논란을 빚은 홍준표 대구시장에 대한 징계 수위가 오늘 결정됩니다. 국민의힘 중앙당 윤리위원회는 26일 오후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회의를 열어 홍 시장 또는 홍 시장 대리인으로부터 소명을 들은 뒤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홍 시장이 직접 윤리위에 출석해 소명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리위는 홍 시장의 '수해 골프' 논란뿐 아니라 지난 20일 윤리위의 징계 개시 결정 이후 홍 시장이 SNS에 '과하지욕'(跨下之辱, 가랑이 밑을 기어가는 치욕)이란 사자성어를 올렸다 삭제한
      2023-07-26
    • 김재원 “홍준표 징계, ‘당원권 정지’ 의미 없어..경고 수준 적절”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홍준표 대구시장이 만약 당원권 정지가 된다면 어떤 의미가 있겠냐'는 질문에 "특별한 의미가 없다"며 "발언권 정지면 몰라도. 그러면 아마 큰 제재가 될 텐데 그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오늘(21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아마 지방자치단체장이기 때문에 당원권 정지 이런 조치보다는 경고 수준으로 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더군다나 대량 인명 사고고 또 우리 당의 규정에 골프라고 특정해서 그런
      2023-07-21
    • 징계 개시되자 '과하지욕'(跨下之辱)' 남긴 홍준표
      당으로부터 징계 위기에 놓인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치욕을 견딘다"는 뜻의 고사성어를 자신의 SNS에 올려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홍 시장이 SNS에 올린 고사성어는 '과하지욕(跨下之辱)'으로 '바짓가랑이 밑을 기어가는 치욕'을 뜻합니다. 20일 국민의힘 중앙당 윤리위원회가 자신에 대한 징계 절차 개시를 결정한 것을 두고 '치욕'에 비유하며 불쾌함을 나타낸 것 아니냐는 분석입니다. 홍 시장은 충청과 영남 지역에 폭우가 쏟아진 지난 15일 대구에서 골프를 즐겨 논란이 됐습니다. 폭우 때문에 실제 골프장에는 한 시간 정도 머물다
      2023-07-21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징계 개시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이른바 '수해 골프' 논란을 일으킨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에 대한 징계 절차 시작했습니다. 윤리위는 오늘(20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회의를 갖고 홍 시장에 대한 징계절차를 개시하고 후속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윤리위는 홍 시장에 대한 징계 사유를 △2023년 7월 15일 수해 중 골프 행위 관련 당 윤리규칙 제22조 제2항(사행행위·유흥·골프 등의 제한) 위반 △7월17일~18일 언론 인터뷰 및 페이스북 글 게시 관련 당 윤리규칙 제4조 제1항(품위유지) 위반
      2023-07-20
    • 홍준표, '폭우 중 주말골프' 논란에 "송구"
      홍준표 대구시장이 폭우 중 주말골프 논란에 대해 나흘 만에 사과했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오늘(19일) 집중호우 기간 골프를 친 것과 관련된 논란에 대해 "당시 상황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국민 정서를 충분히 고려하지 못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습니다. 홍 시장은 대구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말 일정이고 재난 대응 매뉴얼에 위배되는 일도 없었다"면서도 "그러나 전국적으로 수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부적절했다는 지적은 겸허하게 받아들인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수해로 상처 입은 국민과 당원동지 여러분들
      2023-07-19
    • 김기현, '수해 골프' 홍준표 징계 착수에 "윤리위는 독립기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당 중앙윤리위원회가 '수해 골프' 논란을 빚은 홍준표 대구시장에 대한 징계 절차 개시 여부를 논의하기로 한 것에 대해 "윤리위는 독립돼 움직이는 기관이고 누구의 지시나 간섭을 받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19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리위가 어떤 결정을 하는지는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윤리위 차원에서 직권으로 징계를 어떻게 할지 다룬단 기사를 봤다"며 진상조사에 관련해선 "아직 보고 받은 것이 없다. 아침부터 바빴다. 그와 관계없이 윤리위는 진행한다고
      2023-07-19
    • 김병민 “洪, 골프도 문제지만 이후 해명이 더 부적절”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홍준표 대구시장이 수해 상황에서 골프를 친 것도 잘못이지만 ‘나는 아무 문제가 없다’는 식의 해명이 더 큰 문제라며 윤리위가 엄정하게 판단할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또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수해복구 지원에 이권카르텔을 언급한 것은 가용재원을 총동원해 이재민의 눈물을 닦아주라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김병민 최고위원은 오늘(19일) 아침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전화 인터뷰에서 수해 상황 속에서 발생한 정치권의 핫이슈들에 대
      2023-07-19
    • 김기현, '홍준표 폭우 골프' 진상조사 지시..이르면 오늘 오후 결론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폭우 피해가 잇따른 지난 주말에 홍준표 대구시장이 골프를 친 것에 대해 당에 진상 파악을 지시했습니다.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오늘(1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 후 브리핑에서 "김 대표의 지시에 따라 홍 시장에 대한 진상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 수석대변인은 "해당 사안을 당에서 굉장히 엄중하게 보고 있고, 사실관계와 진상을 조사한 뒤 후속 조치에 대한 이야기가 있지 않을까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홍 시장이 당헌이나 당규를 위반한 것으로 확인되면 당무감사위원회 감사나 윤리위원회 제소까
      2023-07-18
    • "주말 자유인데 비상근무는 왜 시켜?" 홍준표 파문 확산
      홍준표 대구시장의 폭우 속 주말 골프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국공무원노조 대구지역본부(대구본부)는 오늘 (18일) 성명서를 내 "상황과 직분을 망각하고 골프를 즐긴 홍 시장을 규탄한다"며 "공직자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진정으로 시민을 위한 행정을 펼치기 바란다"고 비판했습니다. 대구본부는 "공직자들의 주말을 자유라고 생각한다면 직원들에게는 왜 비상근무를 지시했느냐"면서 비상상황에 부적절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국회를 찾은 홍 시장이 기자들에게 "비상근무를 지시한 일이 없다"거나 "실시간으로 보고할 상황 자체가 없다"고 말
      2023-07-18
    • 정청래 “‘오송지하차도 침수사고’ 천재지변이지만 인재에 가까운 사고”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번에 천년에 한 번 올까 말까하는 그런 비가, 500mm 이상씩 집중적으로 쏟아지고 그러면 지하도는 침수염려가 다 있는 것이다”며 “그런데 (오송지하차도 사고는) 그냥 교통통제를 했으면 어땠을까 이런 안타까움이 있어서 이거는 천재지변이기는 하지만 인재에 가까운 사고다 저는 그렇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의원은 오늘(18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수해복구 현장을 보니 처참하더라, 피해를 입은
      2023-07-18
    • 폭우 속 골프로 '구설수' 홍준표 "주말은 자유"
      폭우 속 골프로 '구설'에 휘말린 홍준표 대구시장이 "주말은 자유"라고 항변했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큰 비로 피해가 속출하던 지난 15일 골프장을 찾았다는 의혹과 관련 "트집 잡아본들 나는 전혀 개의치 않는다"고 오늘(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습니다. 이어 "대구는 다행히 수해 피해가 없어서 비교적 자유스럽게 주말을 보내고 있다"면서 "주말에 골프치면 안 된다는 그런 규정이 공직사회에 어디 있냐"고 주장했습니다. 홍 시장은 "주말 개인 일정은 철저한 프라이버시"라며 "대통령이라면 다르겠지만, 그 외 공직자들의 주
      2023-07-17
    • 홍준표 "쓸데없이 트집..'폭우 속 골프' 부적절하지 않았다"
      국민의힘 소속 홍준표 대구시장이 전국적 호우로 피해가 잇따른 지난 주말에 자신이 골프를 친 것에 대해 부적절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오늘(17일) 국회에서 주말 골프에 관한 비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주말에 공무원이 자유롭게 개인활동을 하는 것이다. 어떻게 권위주의 시대 정신으로 그런 질문을 하느냐"며 날을 세웠습니다. 이어 대구시 비상 근무자가 1천 명이 넘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내가 비상근무를 지시한 일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대구) 팔거천 (실종) 사고는 (골프 경기를)
      2023-07-17
    • 홍준표 vs. 대구경찰청장 2라운드..홍 시장, "대구경찰청장ㆍ퀴어단체 고발"
      지난달 대구 도심에서 열린 퀴어축제 대응과 관련해 대구광역시와 대구경찰 간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시 도로점용을 이유로 퀴어단체 측과 이를 제지하지 않은 경찰을 비판했던 홍준표 대구시장은 오늘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퀴어단체와 대구경찰청장을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퀴어단체와 대구경찰청장이 공모해 판결문에도 없는 도로점거를 10시간이나 방치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를 근거로 직권남용과 특수공무집행 방해 치상, 교통방해죄 등으로 기관고발 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퀴어축제 직후 불거졌던
      2023-07-12
    • 홍준표, 주4일제 제안한 MZ 공무원에게 "퇴직하세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MZ세대 공무원과의 대화에서 주4일제를 요청한 공무원에게 사표를 내고 나가라는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홍 시장은 지난 7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MZ세대 공무원들과 함께하는 '소통 공감 토크'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해당 발언은 만 19세~33세 MZ세대 공무원 250여 명과 질의응답을 나누는 과정에서 나왔습니다. 한 공무원이 주 4일제 시행과 관련한 생각을 묻자 홍 시장은 "거, 퇴직하세요. 주4일제 부탁드린다고 하셨는데 제일 좋은 것은 사표를 내고 나가는 거죠"라고 대응했습니다. 이어 "
      2023-07-10
    • 경찰, 대구광역시청 압수수색..홍준표 "경찰 아니라 깡패"
      경찰이 대구광역시청 동인청사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대구경찰청은(23일) 대구광역시 중구 동인동 대구광역시청에 수사관 10여 명을 보내 공보담당관실 등 일부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경찰은 최근 논란이 된 퀴어 축제 마찰과는 관련이 없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고발 사건과 관련한 압수수색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에 대해 홍 시장은 자신의 SNS에 "좌파 단체의 응원 아래 적법한 대구시 공무원의 직무집행을 강압적으로 억압하더니 공무원들을 상대로 보복 수사까지 한다"며 "수사권을 그런 식으로
      2023-06-23
    • 홍준표 "집회 신고와 별도로 공공도로 점용 허가 받아야"
      대구퀴어문화축제 준비 과정에서 경찰과 행정 당국이 충돌한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은 오늘(17일) 페이스북을 통해 "집회 신고를 하더라도 그 장소가 공공도로라면 도로 점용 허가를 별도로 받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어 "집회 신고만으로 공공도로 점용 허가를 받은 것이라는 대구경찰청장 주장대로 한다면 혼란은 극에 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법원 판단도 공공도로 점용 허가를 받지 않고 집회를 하라는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습니다. 홍 시장은 "무질서한 혼란이 계속되지 않으려면 정부가 공식적으로 행정 집행의 기준을 조속
      2023-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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