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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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범 암살범 안두희 정의봉으로 처단한 박기서 씨 별세
      백범 김구의 암살범 안두희를 처단한 박기서 씨가 10일 0시 10분 경기도 부천 한 병원에서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향년 77세. 전북 정읍에서 태어난 고인은 경기도 부천 소신여객 시내버스 기사로 일하던 1996년 10월 23일 인천 중구 신흥동의 안 씨 집에 찾아가 안 씨를 몽둥이로 때려죽였습니다. 40㎝ 길이의 몽둥이에는 '정의봉'이라는 이름이 적혔습니다. 고인은 범행 후 7시간 만에 경찰에 자수하고 "백범 선생을 존경했기에 안두희를 죽였다. 어려운 일이었지만 당당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안두희는 1949년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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