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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대통령 "국민 뜻 겸허히 받들어 국정 쇄신"
      윤석열 대통령은 "총선에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은 11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윤 대통령이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대통령은 선거 시작 전부터 어떤 결과가 나오든 그동안의 국정 수행에 대한 국민의 평가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국정 쇄신은 당연하고 인적 쇄신이 선행되어야 할 것 같다"고 강조했습니다. 국정 쇄신이 야당과 소통에 나서겠다는 의미를 포함하는지에 대해서
      2024-04-11
    • 尹 "국정 쇄신엔 인적 쇄신 선행돼야"..한덕수 총리, 사의 표명
      한덕수 국무총리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11일 한 총리가 제22대 총선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고 윤석열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 외에도 이관섭 대통령실 비서실장과 성태윤 정책실장 등 대통령실 수석 전원도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날 윤 대통령은 메시지를 내고 "총선에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국정 쇄신'에 인적 쇄신이 포함됐는지 여부를 묻는 질문에 대통령
      2024-04-11
    • 외신이 본 총선 출구조사 결과 "여당 총선 대패".."尹 레임덕 빠질 것"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범야권이 200석 안팎으로 압승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외신들이 일제히 윤석열 대통령이 큰 타격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AP통신은 10일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위성정당이 전체 300석 중 183~197석을 차지하고, 여당인 국민의힘과 위성정당은 85~100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실제 개표 결과가 출구조사 결과대로 나온다면 윤 대통령에게 커다란 타격을 가해 남은 임기 3년 동안 레임덕에 빠질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럼에
      2024-04-10
    • 이준석 "누가 당선돼야 尹대통령 술맛 떨어질까"
      4·10 총선 경기 화성을에 출마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마지막 유세에서 여당과 야당을 동시에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9일 경기 동탄 롯데백화점 인근 광장에서 진행한 마지막 유세에서 "누가 당선돼야 윤석열 대통령께서 좋아하는 약주 술맛이 제일 떨어질까 물어봐 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윤석열정부가 무식하게 막무가내로 나서면서 대한민국 국정을 마음대로 하는 것의 절반은 윤 대통령의 정치에 대한 몰이해, 나머지 절반은 더불어민주당의 무능력"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양비론을 하려는 것이 아니다"며 "그러나
      2024-04-10
    • 尹 "의료개혁, 국민·의료인 중 어느 한쪽 희생 강요 아냐"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의료 개혁은 국민과 의료인 중 어느 한쪽의 희생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를 위한 것이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경기도 부천세종병원에서 주재한 의료진 간담회에서 "의료인들이 의료 행위 자체에 보람을 느낄 수 있게 해 줘야 의료 서비스 상대방인 국민이 행복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부천세종병원은 경기도의 2차 의료기관이자 국내에서 유일한 심장 전문병원입니다. 윤 대통령이 직접 수도권 지역 의료기관을 방문한 것은 이날이 네 번째로, 전문병원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2024-04-09
    • 이준석 "국힘, '대장 공룡' 尹과 함께 멸종할 것..갑자기 호들갑, 나 쫓아낼 때 예고"[여의도초대석]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국민의힘과 의원들을 '공룡', 윤석열 대통령을 '대장 공룡 티렉스'로 지칭하며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은 멸종 수준의 큰 낭패를 볼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8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양두구육이라는 말이 유행했었는데요. 결국 양의 머리를 쓴 티렉스, 그 티라노사우루스 같은 존재는 당연히 윤석열 대통령이겠죠"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 대표는 앞서 자신의 SNS에 "혜성이 날아온다고 분명히 예고했는데 날아온다고 예고하면 내부 총질러라고 몰았던 연판장 공룡들이 왜 갑자기 호들갑입니까?
      2024-04-09
    • "尹대통령 허위 조작 영상 제작자 특정…정당 위해 일해"
      경찰이 온라인에 유포된 윤석열 대통령의 허위 조작 영상 제작자를 특정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대통령 허위 영상과 관련해 추적을 통해 작성자를 특정했다. 지방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이라며 "본인도 자신이 (영상을) 만든 게 맞다고 시인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해당 남성에게 당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당을 위해 일하고 있다"면서도 어느 정당에 소속됐는지는 밝힐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해당 남성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입건했으며 최근 압수수색을 하기도 했습니다. 조 청장은 "별도로 영상
      2024-04-08
    • 이준석 "尹, 이재명-조국 두려워할까..난 두려워 해, 아파할 곳 잘 알아"[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4·10 총선이 꼭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정권 심판이냐 야당 심판이냐. 여야의 살얼음판 승부, 유권자들이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한데요. 이와 함께 이 지역구에서 누가 살아서 돌아올까 궁금함과 관심을 자아내는 곳들이 있는데 오늘(8일) '여의도초대석'에서 만나볼 사람도 과연 이번엔 국회 진입에 성공할 수 있을까 궁금함을 자아내는 정치인입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화상으로 연결돼 있습니다. 대표님, 안녕하세요.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안녕하십니까. △유재광 앵커: 이게
      2024-04-08
    • 이준석 "尹 혼자 사전투표, 여사는 투표 안 할 건가..어차피 노출, 진퇴양난 자초"[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 없이 혼자 부산에서 사전투표를 한 것에 대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왜 그런 식의 기획을 했는지 잘 모르겠다"며 "진퇴양난을 자초한 것"이라고 촌평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8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영부인이 실제로 투표를 안 하셨는지 아니면 다른 데서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만약에 안 하신 거라면은 이것도 사상 초유의 일"이라며 이같이 촌평했습니다. "만약에 영부인께서 혼자 따로 본 투표를 하는 그런 상황이 발생되면 어차피 용산에 이제 투표소는 정해져 있거든요. 그러면 그것도 또 다른 억측
      2024-04-08
    • 조국, 사전투표 일정·장소 변경.."尹대통령과 같은 곳에서 투표"
      윤석열 대통령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같은 장소에서 22대 국회의원 사전투표를 하게 됐습니다. 조국 대표는 5일 오후 4시 부산 강서구 명지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곳은 앞서 이날 오전 윤 대통령이 사전투표를 한 곳입니다. 윤 대통령은 성태윤 정책실장과 이도운 홍보수석, 박춘섭 경제수석, 장상윤 사회수석 등 대통령실 참모들과 함께 사전투표를 했습니다. 김건희 여사는 동행하지 않았습니다. 당초 조국 대표는 사전투표 둘째 날인 오는 6일 부산 동구 초량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하겠다고 공
      2024-04-05
    • '윤대통령-전공의' 협의 난항…피해는 고스란히 환자들한테
      윤석열 대통령과 전공의 대표와의 만남이 어렵게 이뤄졌지만 의료대란 사태를 해결할 실마리는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4일 대통령실과 의료계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처음으로 이번 의료대란 해결 접점을 찾기 위한 면담을 진행했습니다. 면담에서 박 위원장은 윤 대통령에 전공의의 열악한 처우와 근무 여건 등을 설명했고, 윤 대통령은 의사 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에 관해 의료계와 논의할 때 전공의들의 입장을 존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갈등은 해소되지 않고 지속될 전망입니다. 박 위
      2024-04-04
    • 전공의 대표, 오늘 尹 대통령 만난다
      윤석열 대통령이 전공의 대표와 만납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회장과 4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을 방문해 윤 대통령을 만나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대통령실도 이를 수용했습니다. 이번 면담에는 박단 회장 혼자 참석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2일, 의대 증원에 반발해 의료현장을 이탈한 전공의들과 대화하기를 원한다고 대통령실에서 밝힌 지 이틀만에 대전협 회장이 면담에 나선 겁니다. 박 회장은 이날 대전협 대의원들에게 보낸 공지에서 윤 대통령과의 면담 계획을 알리면서 "4월 10일
      2024-04-04
    • 대학생들이 매긴 尹정부 학점? 6개 항목 모두 'D'.."학사경고"
      전국 대학생들이 윤석열 정부에 D학점을 줬습니다. 20~30대 청년 유권자로 구성된 시민단체 '2030 유권자 네트워크'는 3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대학생이 평가한다. 윤석열 정부 중간고사 점수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일주일간 전국 15개 대학 학생 1,40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윤석열 정부 학점' 설문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청년 일자리·노동·과학기술·주거·성평등·국정운영 전반 등 6개 분야에 대해 A부터 F까지 학점을 매기는 방식이었습니다.
      2024-04-03
    • 박지원 "민주당 과반시 尹 험한 꼴 당해..레임덕 이미 시작"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전남 해남·완도·진도 후보가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이 과반을 차지하면 윤석열 대통령이 '험한 꼴'을 당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후보는 3일 BBS 라디오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은 총선에 패배한다면 국민의힘에서 탈당하든지 쫓겨나든지 할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의 레임덕이 시작됐고 4월이 가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떠나갈 사람"이라면서 "5월이 오면 윤 대통령, 김건희 여사는 울어야 할 사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2024-04-03
    • 대통령실 "尹, 전공의 만나 직접 대화하고 싶어 해"
      윤석열 대통령이 전공의를 만나 직접 대화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대통령실은 2일 대변인실 공지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의료계 단체들이 많지만, 집단행동 당사자인 전공의들을 만나 직접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국민께 드리는 말씀' 대국민 담화를 통해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 개혁은 국민 여러분을 위한 것"이라며 의료 개혁 완수 의지를 강조한 지 하루 만입니다. 대통령실은 이어 "대통령실은 국민들에게 늘 열려 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전국 의과대학 교수단체는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대통령과 전공
      2024-04-02
    • 홍준표 "셀카쇼가 정치 전부 아냐..그 시간에 메시지나 던져라"
      홍준표 대구시장이 "셀카쇼만이 정치의 전부는 아니다"라며,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저격했습니다. 홍 시장은 2일 자신의 SNS에 "셀카쇼만이 정치의 전부가 아니다"라며 "정치는 진심(眞心)과 진심(盡心)으로 하는 것"이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흔들리지 맙시다. 선거가 이번뿐만이 아니잖느냐"면서, "벌써 핑계나 댈 생각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습니다. "총선에 집중하자"고 재차 목소리를 높인 홍 시장은 "셀카 찍는 시간에 국민들에게 담대한 메시지나 던지라"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홍 시장은 전날에도 "2년도
      2024-04-02
    • 윤 대통령, 병원 찾아 "의사단체 각 분야 나뉘어 대화 쉽지 않아"
      윤 대통령은 1일 "그동안 의료계와 대화를 하려고 했으나 개원의, 전공의, 교수 등 의사단체가 각 분야로 나뉘어져 대화가 쉽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의료 개혁 관련 대국민 담화를 발표한 후 곧바로 지역 2차 병원인 대전 유성선병원을 찾아 "의료는 국민의 안전을 지킨다는 점에서 국방, 치안과 동일선상에서 지원해야 하지만, 역대 정부들은 의료 분야를 건강보험 재정에만 맡긴 채 제대로 된 투자를 하지 않았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정부가 무엇을 지원해야 하는지,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하는 데 무엇을 해야
      2024-04-01
    • 대통령실, "의대 증원 2천명 절대적 수치 아냐"...조정 가능 언급
      대통령실은 1일 그동안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 증원 규모로 고수해온 '2천 명'에 대해 처음으로 조정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저녁 KBS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를 설명하던 중 '2천 명 숫자가 협의 대상이 될 수 있단 것인지 대통령실의 구체적인 입장이 궁금하다'는 사회자 물음에 "2천 명 숫자가 절대적 수치란 입장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다만 오랜 기간 동안 절차를 거쳐 산출한 숫자이기 때문에 이해 관계자들이 반발한다고 갑자기 1천500명, 1천700명 이렇게 근
      2024-04-01
    • 尹 "의사 더 필요하다..2천명 증원, 최소한의 규모"
      윤석열 대통령이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 개혁은 국민 여러분을 위한 것"이라며 의료 개혁 완수 의지를 다시 한 번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민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아이가 아프면 새벽부터 병원 앞에 줄을 서야 한다. 이런 상황을 뻔히 아는 정부가 어떻게 손을 놓고 있겠냐"고 의료 개혁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필수의료와 지역의료를 강화해 전국 어디서나 모든 국민이 안심하고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선 의사가 더 필요하다"고
      2024-04-01
    • 오늘부터 교수·개원의 단축진료..尹대통령 대국민담화 '관심'
      의과대학·대학병원 교수들이 1일부터 근무 시간을 조정하고 외래 진료와 수술을 줄이면서 의료공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국민 담화를 열어 의료개혁과 관련한 자세한 입장을 설명합니다. 전국 20개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모인 전국의대교수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지난달 30일 "다음 달 1일부로 24시간 연속근무 후 익일 주간 업무 '오프'를 원칙으로 하는 데 동의했으며, 이 근무조건에 맞춰서 중증·응급환자 진료를 유지하기 위해 수련병원별로 외래와 수술을 조정하기로 의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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