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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고생에 "성폭행해도 안 버린다고 약속해"..박진성 시인, 실형 확정
      성희롱 피해 사실을 밝힌 여성을 상대로 '무고'라고 주장하며 피해자의 신상을 공개한 시인 박진성 씨에 대한 징역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1부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43살 박 씨에 대해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박 씨는 지난 2015년 9월 온라인으로 시 강습을 하던 중 알게 된 당시 17살의 고등학생 A양에게 "애인 안 받아주면 자살할 거", "내가 성폭행해도 안 버린다고 약속해", "애인하자" 는 등의 성적 불쾌감을 주는 메시지를 1년여에 걸쳐 수차례 보냈습니다.
      2024-02-07
    • 2023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에 노르웨이 극작가 '욘 포세'
      2023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노르웨이의 극작가이자 소설가·시인인 욘 포세가 선정됐습니다. 스웨덴 한림원은 현지시간으로 5일 포세에게 노벨 문학상을 수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림원은 그의 "혁신적인 희곡과 산문은 이루 말로 다 할 수 없는 것들을 말로 표현했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포세는 북유럽권에서 널리 알려진 거장으로 그의 희곡들은 전 세계 무대에 900회 이상 오르며 '인형의 집'을 쓴 헨리크 입센 다음으로 가장 많은 작품이 상연된 노르웨이 극작가로서 현대 연극의 최전선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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