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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속 32m 바람에 날아간 지붕..광주·전남 피해 잇따라
      광주와 전남에 초속 32m/s의 강풍이 불면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16일 광주·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부터 접수된 강풍 피해 관련 신고는 광주 13건, 전남 19건으로 집계됐습니다. 나무 쓰러짐 신고가 23건으로 가장 많았고, 지붕 관련 신고가 3건, 간판 1건 등이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전날 밤 9시 35분쯤에는 광주 북구 오치동에서 간판이 바람에 떨어지려 한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조치에 나섰습니다. 밤 10시쯤에는 여수 돌산읍에서 집 앞 나무가 쓰러져 도로를 막고 있다는
      2024-05-16
    • 광주 서구 화훼단지서 불..4천여 만 원 피해
      광주의 한 화훼단지에서 불이 나 수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12일 밤 11시 4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 4개 동과 꽃 등 작물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4,236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불은 화재 발생 35분 만인 새벽 0시 15분쯤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 #사건사고 #화재 #꽃 #비닐하우스 #경
      2024-05-13
    • 한밤 중 창고에 '불'..주민 4명 대피
      전라남도 영광의 한 주택 창고에서 불이 나 주민 4명이 대피했습니다. 10일 새벽 0시 5분쯤 전남 영광군 영광읍의 한 주택 목조 창고와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화재 발생 1시간 5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다행히 인근 주민 4명이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컨테이너 1개 동이 모두 탔고, 목조 창고 절반이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96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2024-05-10
    • "차량이 고립됐어요"..광주·전남 폭우·강풍 피해 50여 건 접수
      강한 비바람이 이어진 5일 광주와 전남 지역에 50건이 넘는 피해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이날 오후 1시 58분쯤 전남 광양시 광양읍 덕례리의 한 교각 굴다리를 지나던 차량이 도로 침수로 고립됐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습니다. 사고 당시 광양시에는 호우경보가 발효돼 1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량에서 운전자 등 모두 4명을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이보다 앞선 오전 9시 50분쯤엔 순천시 덕월동의 한 도로에서 가로수가 쓰러지면서 차량 운행이 통제됐습니다. 오후
      2024-05-05
    • 전남 곡성 야산서 불..1시간 15분 만에 진화
      건조한 날씨 속에 전남 곡성군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났습니다. 14일 낮 12시 20분쯤 곡성군 겸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산림당국은 헬기 4대와 차량 14대, 인력 48명을 긴급투입해 1시간 15분 만인 오후 1시 35분쯤 주불진화를 완료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나 시설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산림당국은 벌채 작업이 이뤄지던 장소 인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면적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경
      2024-04-14
    • 김제 망해사에서 '불'..대웅전 전소
      김제 망해사에서 불이 나 대웅전이 모두 탔습니다. 지난 13일 밤 11시 15분쯤 전북 김제시 진봉면 망해사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100㎡ 규모의 1층 기와지붕 건물인 대웅전이 모두 탔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화재 발생 1시간 2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망해사는 최근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된 곳으로, 오랜 역사를 간직한 사찰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화재 #망해사 #절 #김제 #소방
      2024-04-14
    • '밭 갈다가'..트랙터에 깔린 70대, 심정지로 병원 이송
      밭 일을 하던 70대 남성이 트랙터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0일 낮 12시 50분쯤 전남 화순군 도암면의 한 밭에서 70대 남성 A씨가 작업 중 트랙터에 깔렸습니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A씨는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트랙터를 몰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경찰 #소방 #트랙터 #밭
      2024-04-10
    • 아파트 5층 화재에 30명 대피..김치냉장고 발화 추정
      경기 안산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수십 명이 대피했습니다. 4일 새벽 5시 50분쯤 경기 안산시 상록구 사동의 한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이 불은 세대 일부와 집기류를 태운 뒤 화재 발생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집 안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민 3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김치냉장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재
      2024-04-04
    • 전남 함평서 주택에 '불'..인명피해 없어
      전남 함평의 단독주택에서 불이 건물 1동이 소실됐습니다. 3일 오후 5시 35분쯤 함평군 대동면의 한 1층 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주택 1동이 모두 탔습니다. 이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발생 1시간 반만인 저녁 7시 10분쯤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피해 규모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화재 #소방 #경찰
      2024-04-03
    • PVC 파이프 창고에서 불..인명피해 없어
      광주광역시의 PVC 파이프 업체에서 불이 나 25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1일 오후 2시 5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의 한 PVC 업체 창고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는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이 불로 창고에 보관 중이던 PVC 파이프와 건물이 모두 타고 화재 발생 25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화재 #PVC #파이프 #경찰 #소방
      2024-04-01
    • 70대 부부 탄 차량, 호수 '추락'..1명 탈출·1명 구조
      70대 부부가 탑승한 차량이 후진하던 중 호수로 추락했습니다. 27일 낮 1시 20분쯤 전남 나주시 다도면의 한 식당 주차장에서 후진하던 차량이 호수에 추락했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당시 승용차 안에는 70대 부부가 탑승하고 있었습니다. 부부 중 1명은 자력으로 탈출했으며, 동승자는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 부주의로 차량이 호수에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호수 #후진 #승용차 #
      2024-03-27
    • 나주 폐차장에서 불길 치솟아..1시간 만에 진화
      전남 나주의 한 폐차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26일 아침 8시 45분쯤 전남 나주시 봉황면의 한 폐차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불은 야적된 차량과 건물 1동을 태운 뒤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폐차장 건물에서 시작된 불이 야적장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건사고 #화재 #폐차장 #소방
      2024-03-26
    • 전남 강진서 산불..1시간 만에 진화
      전남 강진의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한 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19일 저녁 6시 55분쯤 전남 강진군 성전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당시 화재 현장에는 시속 27km의 강한 바람이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산림당국은 장비 17대와 대원 74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한 시간 만인 저녁 7시 55분쯤 진화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나 시설피해는 없었습니다. 산림당국은 산불 감식반을 투입해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산불 #강진 #산림청 #화재 #소방
      2024-03-19
    • 광주 아파트 19층에서 '불'..40대 남성 숨져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4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19일 오전 8시 45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삼각동의 한 아파트 19층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40대 남성 A씨가 화장실에서 화상을 입고 의식을 잃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A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잠시 의식을 회복했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불은 아파트 거실과 집기류 등을 태우고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화재 #아파트 #불 #소방 #경찰
      2024-03-19
    • 경남 통영 초등학교서 불, 학생 등 3명 연기 흡입
      경남 통영의 한 초등학교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18일 오후 2시 1분쯤 통영시 한 초등학교 쓰레기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불로 재학생과 자녀를 데리러 온 학부모, 초등학교 관계자 등 모두 3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학생과 교직원 등 수십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도 벌어졌습니다. 불이 난 건물 양 옆으로 대피 공간이 많아 다행히 큰 피해로 이어지진 않았습니다. 불은 쓰레기장과 주차된 차량, 교실 일부를 태운 뒤 1시간 20
      2024-03-18
    • 광양 율촌산단서 화학물질 유출..700여명 대피 소동
      전남 광양의 한 산업단지에서 화학물질이 유출돼 수백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6일 오전 8시 10분쯤 전남 광양시 율촌산단의 한 이차전지 소재 생산 공장에서 화학물질이 유출됐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다행히 현장 작업자 700여 명은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유출된 물질은 수산화리튬으로 인체에 유해한 성분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계 작동을 멈추는 과정에서 배관이 파손돼 소량이 새어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장 측과 소방당국은 현장을 통제하고 정확한 유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
      2024-03-06
    • 쓰레기 태우다 주택에 '불'..3천만 원 재산피해
      쓰레기를 태우던 불이 주택으로 옮겨붙어 수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5일 새벽 0시 5분쯤 전남 영광군 법성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다행히 집에서 잠을 자던 거주자는 연기를 보고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이 불은 건물 99㎡를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3천5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화재 발생 4시간 40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주택 인근에서 쓰레기를 태우고 남은 불씨가 사일리지 더미와 집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화재 #소방 #쓰
      2024-03-05
    • 건물 외벽 간판 위에 걸터 앉은 90대 노인..이게 무슨 일?
      요양병원 외벽 간판 위에 앉아있던 90대 치매환자가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24일 오후 1시 20분쯤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의 한 상가건물 3층 외벽 간판 위에 90대 치매환자인 A씨가 앉아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이 건물 3층 요양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A씨는 창문 틈으로 빠져나와 수십cm 아래의 외벽 간판 위에 앉아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해당 요양병원 관계자 2명이 A씨를 붙잡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대원들은 지상에 안전 매트리스를 설치하는 한편, 옥상을 통해 외벽을 따라 내려가 신고 20분
      2024-02-25
    • 김포 물류창고서 불..4시간만에 불길 잡아
      물류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경보령을 발령해 4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19일 새벽 0시 55분쯤 경기 김포시 양촌읍 학운리의 한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물류창고가 모두 타고 인근 공장 4개 동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새벽 1시 5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발생 4시간 만인 새벽 4시 50분쯤 초기 진화를 마쳤습니다. 김포시와 인천 서구 등에는 연기 흡입에 주의하라는 재난 안전 문자도 보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을 마치
      2024-02-19
    • 여수 공장서 폭발음..다행히 위험물질 누출 막아
      여수의 한 공장 시설이 파손되면서 위험물질이 노출돼 소방당국 등이 비상조치에 나섰습니다. 15일 저녁 7시쯤 여수시 화치동의 한 화학물질 제조 공장에서 폭발음이 났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습니다. 출동한 소방당국이 공장 내부를 확인한 결과 내부 시설 일부가 파손되면서 위험물질인 디큐밀 퍼옥사이드(DCP) 400kg가량이 누출된 것을 발견했습니다. 다행히 공장 내부 스크링클러가 작동하면서 노출된 위험물질이 곧바로 굳어 공장 외부로의 유출은 없었으며, 별다른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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