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소멸하기를"...성탄 연설서 '푸틴 사망' 빈 젤렌스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성탄절 연설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사망을 기원하는 듯한 표현을 했습니다. 2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전날 발표한 대국민 성탄 메시지에서 "오늘 우리 모두 하나의 꿈을 공유하고, 우리 모두를 위해 하나의 소망이 이뤄지길 빈다"고 한 뒤 "그가 소멸하기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같은 발언은 평화 협상 중에도 우크라이나에 폭격을 이어가는 푸틴 대통령을 겨냥한 것으로 보입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전에도 "푸틴이 곧 죽을 것"이라며, 그
2025-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