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날짜선택
    • "할복하겠다" 대구경북신공항 집회 현장서 자해 소동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화물터미널 설치를 두고 열린 집회에서 자해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2일 오전 11시 40분쯤 세종시 국토교통부 인근에서 '대구경북공항 화물터미널 반영 경북 의성군민 집회'를 진행하던 김인기 전 통합 신공항 유치 공동위원장이 무대 위에서 할복하겠다고 말한 뒤 흉기로 자해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현장에서 김 전 위원장을 응급처치했고, 김 전 위원장이 이송을 거부해 병원으로 옮겨지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날 신공항 이전지원 위원회와 의성군민 등은 화물터미널을 의성에 설치하기로 한 대구시와
      2024-04-02
    • '커피 마시다 날벼락' 용인 스타벅스에 차량 돌진, 8명 다쳐
      스타벅스 매장에 차량이 돌진해 8명이 다쳤습니다. 2일 오후 2시 50분쯤 경기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의 스타벅스 매장에 50대 A씨가 몰던 차량이 들이닥쳤습니다. 이 사고로 매장에 있던 3명이 중상, 5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부상자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매장에서 차를 마신 A씨는 주차돼 있던 차량을 빼던 중 사고를 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4-04-02
    • [영상]'3초만 늦었어도'..굉음 내며 날아와 박힌 톱날
      길을 걷던 남성이 상점 문을 열고 들어섭니다. 3초 후, 거대한 원형 톱날이 무서운 속도로 날아와 상점 벽에 깊이 박힙니다. 1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미국 오리건주의 한 편의점에서 이같은 아슬아슬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상점을 찾은 남성 셰인 림체는 상점 문을 열었습니다. 그 순간 누군가가 고함을 질렀고 림체는 건물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상점 문이 닫히고 약 3초 후, 문 밖에 무언가 내리꽂히는 듯 둔탁한 굉음이 났습니다. 문 밖에서 발견된 것은 건물 외벽에 깊숙이 박혀
      2024-04-02
    • 광주서 선거 벽보 훼손..경찰 수사
      광주광역시에서 선거 벽보가 찢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1일 낮 2시쯤 광주광역시 북구 생용동의 한 복지회관 앞에서 선거 벽보가 훼손됐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가 찢겨진 벽보를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직선거법상 선거 벽보를 훼손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집니다. 경찰은 인근 CCTV 분석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선거 #벽보 #경찰 #선거관리위원회
      2024-04-02
    • "경찰청장 경고도 소용없나"..서울 경찰, 성비위에 가정폭력까지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 내부에서 성비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2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찰청은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 소속 A 경감이 부하 여경을 상대로 성희롱을 저질렀다는 의혹에 대해 내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A 경감은 현재 대기발령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 여경이 특정 한마디, 행동 하나가 아니라 한 달여간 누적된 피해를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경기 고양경찰서는 서울 마포경찰서 소속 40대 B 경위를 가정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1일
      2024-04-02
    • "20% 수익 보장" 지인에 7억 원 가로챈 40대 구속영장
      투자금 명목으로 지인에게 7억 원을 받아 가로챈 40대가 구속 기로에 놓였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4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22년 5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지인 B씨에게 투자금 명목으로 모두 88회에 걸쳐 7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광주광역시의 한 젓갈 회사 직원 행세를 하며 B씨에게 투자금의 20% 수익을 내주겠다고 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로챈 돈은 모두 인터넷 도박 등에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동
      2024-04-02
    • '승진 대가 뇌물수수 의혹' 현직 치안감 첫 재판 혐의 부인
      형사사건 브로커에게 뇌물을 받고 승진 인사에 영향력을 행사한 의혹을 받는 현직 치안감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7단독 김소연 부장판사는 2일 102호 법정에서 뇌물수수와 제삼자 뇌물교부, 제삼자 뇌물취득 혐의로 기소된 김모 치안감과 박 모 경감, 브로커 성 모 씨의 첫 재판을 열었습니다. 김 치안감은 광주경찰청장 재직 당시인 2022년 2월 4일과 15일 사건 브로커 성 씨에게 5백만 원씩 2차례에 걸쳐 청탁비 1천만 원을 받고 박 모 경위를 경감으로 승진시켜 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박
      2024-04-02
    • 나주 신축 아파트 공사현장서 노동자 추락...60대 사망
      전남 나주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6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2일 오전 9시 25분쯤 나주시 송월동의 신축 아파트 공사현장 10층에서 60대 남성 A씨가 지상으로 떨어졌습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나주 #공사현장 #추락사
      2024-04-02
    • '당기시오' 출입문, 밀어 열었다가 맞은편 70대 숨지게 한 50대 '유죄'
      당겨야 할 출입문을 밀어서 열었다가 맞은편에 서 있던 70대를 넘어져 사망케 한 50대가 유죄를 확정받았습니다. 대법원 1부는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53살 A씨의 상고를 기각하고, 벌금 100만 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한 2심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A씨는 2020년 10월 31일 아침 8시쯤 충남 아산의 한 건물 지하 마사지 업소에서 출입문을 밀어 밖에 서 있던 76살 여성을 넘어지게 했습니다. 여성은 외상성 뇌출혈 등으로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검찰은 출입문 안쪽에 '당기시오'라는 팻말이 붙어 있는 만큼 출입문을
      2024-04-02
    • "내 돈 왜 안 갚아"..직장 대표 살해한 60대 체포
      직장 대표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1일 오전 11시쯤 화성시 서신면 자신이 근무하던 수산업체 사업장에서 업체 대표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6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업체 대표 B씨는 출동한 구급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A씨는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A씨는 흉기를 준비하는 등 사전에 계획한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에게 받을 돈이 있는데 계속 갚지 않아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
      2024-04-02
    • "출산휴가 가면 업무량 폭증" 임신 동료 마시던 물에 독극물 탄 여성
      중국에서 한 여성이 임신을 한 동료의 물에 독극물을 타는 영상이 SNS 통해 확산되면서 논란입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3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중국 후베이성에 있는 정부 산하의 수자원조사 담당 부처 직원인 A씨가 자신의 SNS에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영상을 올렸습니다. 해당 영상을 보면, 붉은색 상의에 검은 조끼를 걸친 한 여성이 A씨의 책상에 놓여있는 작은 병 안에 가루를 붓습니다. 이어 급하게 현장을 떠나는 모습도 확인됩니다. 최근 물 맛이 이상하다는 점을 느낀 A씨가 자신의 책상 주
      2024-04-02
    • '불법 전화방 운영 의혹' 정준호 후보 관계자 2명 구속영장
      검찰이 전화방을 운영하면서 불법 선거운동한 의혹을 받는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갑 정준호 후보 선거캠프 관계자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검 공공수사부(부장검사 김명옥)는 이날 오후 정 후보 선거캠프 관계자 2명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들은 자원봉사자 등에게 일당을 주고 민주당 경선 기간 전화 홍보방을 운영한 혐의입니다. 검찰은 지난달 6일 정 후보가 전화방을 통해 은밀하게 선거운동을 했거나 당 안팎의 여론조사에 응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의혹을 밝히기
      2024-04-01
    • PVC 파이프 창고에서 불..인명피해 없어
      광주광역시의 PVC 파이프 업체에서 불이 나 25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1일 오후 2시 5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의 한 PVC 업체 창고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는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이 불로 창고에 보관 중이던 PVC 파이프와 건물이 모두 타고 화재 발생 25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화재 #PVC #파이프 #경찰 #소방
      2024-04-01
    • [영상]"왜 끼어들어!" 운전 시비 붙자 야구방망이 휘두른 20대
      차를 몰다 시비가 붙은 운전자에게 야구방망이를 휘두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 서부경찰서는 지난달 31일 낮 1시 40분쯤 제주시 노형동의 한 도로에서 50대 운전자를 폭행한 혐의로 2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운전 중 시비가 붙자, 차량을 갓길에 세운 뒤 트렁크에서 꺼낸 야구방망이를 수차례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50대 운전자는 팔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상대방 차량이 갑자기 끼어들고 위협적으로 운전해 화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2024-04-01
    • 서울대공원 수컷 침팬지, 암컷 고릴라에 돌 던져
      서울대공원에서 사육 중인 침팬지가 고릴라에게 돌을 던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서울시와 서울시대공원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2시 50분~3시 20분쯤 서울대공원 유인원관 안 침팬지 방사장에서 침팬지 수컷 1마리가 고릴라 방사장에 있던 암컷 고릴라를 향해 돌을 던졌습니다. 돌은 침팬지 방사장 안에 있던 것으로, 침팬지는 이 돌을 손에 들고 방사장 안에 설치된 높이 24m 모형 나무에 올라 고릴라 방사장을 향해 돌을 던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행히 고릴라나 방문객 등의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돌을 던진 침팬
      2024-04-01
    • 대불산단서 트레일러-SUV 충돌..2명 심정지
      전남 영암에서 트레일러와 SUV가 충돌해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1일 낮 1시 45분쯤 영암군 대불산단의 한 교차로에서 트레일러와 SUV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트레일러 운전자와 60대 SUV 동승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SUV 운전자도 크게 다쳤고, 동승자 1명도 경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충돌 이후 트레일러가 전봇대를 들이받으면서 고압전선이 끊어져 구조가 지연되기도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4-01
    • 광주 모 대학서 이적표현물 발견...경찰 조사
      광주광역시의 한 대학에서 이적표현물이 발견돼 경찰이 조사 중입니다. 1일 광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광주 모 대학교 건물 천장 보수 과정에서 이적표현이 담긴 책과 최루탄, 영상 테이프 등이 발견됐습니다. 대학 측은 경찰에 신고했으며, 광주청 안보수사대가 해당 물품들을 모두 수거했습니다. 책 출판 연도 등을 고려할 때 해당 물품들은 장기간 천장에 방치됐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경찰은 발견된 이적표현물에 대한 공소시효 등을 따져 수사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가보안법상 이적표현물은 반국가단체와 그
      2024-04-01
    • [영상] '아 진짜라고' 만우절 경부고속도로 나타난 송아지
      만우절 오전, 농장을 탈출해 고속도로를 질주하던 송아지가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1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오전 11시 40분쯤 도로에 송아지가 뛰어다닌다는 신고가 10여 건 접수됐습니다. 송아지는 경기 안성시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안성분기점 인근 도로 위를 달리고 있었습니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50여 분 만인 낮 12시 반쯤 송아지가 있는 차선을 차단한 뒤, 로프 등을 활용해 송아지를 포획했습니다. 해당 송아지는 고속도로 인근 농장에서 탈출해 9km가량 거리를 돌아다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다행히 탈출 소동으로
      2024-04-01
    • 죄수복 입은 이재명 '가짜 사진' 유포..경찰, 수사 중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죄수복을 입고 있는 '합성 사진'이 서울 한복판에 뿌려져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서울시 종로구 숭인동의 한 주상복합건물 공동현관문에 죄수복을 입고 구치소에 앉아 있는 이재명 대표의 사진이 꽂혀있었다는 신고를 받고 유포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신고자는 서울 종로구 더불어민주당 곽상언 후보 사무실 관계자로, 이 대표의 가짜 합성 사진이 담긴 인쇄물을 발견한 시민이 사무실로 찾아와 인쇄물을 보여줬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인쇄물 2부를 회수했으며 탐문 과정에서
      2024-04-01
    • 선거 유세차량 , 3m 높이제한 구조물 걸려 '기우뚱'
      선거 유세차량이 높이 제한 구조물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1일 낮 1시 2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동운고가도로 밑에서 선거 유세차량이 3m 높이 제한 구조물을 들이받았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고가도로에도 충돌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유세차량이 견인되는 과정에서 30분가량 일대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교통사고 #선거 #유세 #홍보 #유세차량
      2024-04-0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