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장동·위증교사도 기일변경 신청.."헌법정신 따른 합당한 결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측이 이번 달 예정된 대장동 사건과 위증교사 사건 재판도 대통령 선거 이후로 미뤄달라고 법원에 요청했습니다. 이재명 후보의 변호인들은 7일 대장동·위례·백현동·성남FC 사건을 심리 중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와 위증교사 사건 항소심을 심리 중인 서울고법 형사3부에 각각 공판기일을 추후 지정해달라는 연기 신청서를 냈습니다. 대장동 사건을 맡은 중앙지법 재판부는 오는 13일과 27일을 기일로 지정했고, 위증교사 사건 2심은 오는 20일 첫 재판이 예정돼 있습니다
2025-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