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건보 진료비 5년새 68% 급증...내국인 증가율 2배[국정감사]
                                외국인들의 국내 건강보험 진료비가 최근 5년 사이 70% 가까이 증가해 지난해 1조 6,000억 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내국인 건강보험 진료비 증가폭(36%)보다 2배 가까이 높은 수치입니다.  2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외국인 건강보험 진료비 총액은 2019년 9,482억 1,000만 원에서 지난해 1조 5,928억 3,000만 원으로 68% 급증했습니다.  올해 8월까지의 진료비도 1조 1,281억 원으로, 단순 계산 시 올해도 
                                2025-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