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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김선태 시인 "정든 목포대와 작별"...'남도 시의 정수'(1편)
      김선태 "섬들을 휘돌며 '자산어보'를 시로 옮겨보고 싶다" 전남 강진 출신으로 줄기차게 남도의 시학을 천착해 온 김선태 시인(목포대 국문학과 교수)이 8월 말 정년을 맞아 정든 모교 교단을 떠납니다. 목포대를 나온 시인은 중앙대 대학원 졸업 후 광주여대 교수를 거쳐 2004년 3월 모교에 부임해 22년간 대학생들에게 시를 가르쳐왔습니다. 특히 그는 목포대 재학 중 대학신문 기자로 활동했으며, 고대신문 전국 대학생 현상문예에 당선, 졸업 때까지 특별문예장학금을 받는 등 모교에 대한 각별한 인연을 간직하고 있습니
      2025-08-26
    • 방송대 광주전남 국문과 문예지 『등불』 출간
      향학열에 불타는 만학도들의 배움터인 방송대 광주전남 국문과 문예지 『등불』 34호가 출간되었습니다. 170여 페이지 문집에는 재학생과 동문들이 한 해 동안 정성스럽게 일궈낸 시와 수필, 동화, 독후감이 소담스럽게 담겨 있습니다. 갈피마다 저마다 삶의 기억과 추억, 그리고 희망이 영글어 있습니다. 그리고 배움에 목마른 사람들의 설레임과 기쁨, 캠퍼스에서 함께 한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펼쳐져 있습니다. 글의 주인공 가운데는 이미 문단에 등단한 기성 문인도 적지 않습니다. '박길무문학상'을 수상한 김형순 학회장을 비롯 무등일보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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