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고립무원' 尹, 외롭다?..정신 나간 유튜브만 봤으니, 앞으로 더 외로워질 것"[여의도초대석]
재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법원 구속영장 실질심사 최후진술에서 "나는 지금 고립무원이다. 외롭다. 혼자 싸우고 있다"는 취지로 언급한 것과 관련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본인이 그런 말을 어떻게 할 수 있냐"며 "앞으로 더 외로워질 것이다. 지금이라도 책임을 인정하고 진심으로 사죄해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10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김성훈 경호실 차장이나 강의구 부속실장 등 심복이나 측근들, 국무위원들이 윤석열 대통령에 불리한 진실을 밝히니까 그런 소회가 들 거예요. 그렇지만 그런 말을 하는
2025-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