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906 모닝 타이틀 + 주요뉴스>

남>(광주시금고 조례)..'절충안' 상임위 통과)
중앙과 지방은행 간 이해관계가 얽히면서 진통을 겪던 광주시금고 조례가 상임위를 통과했습니다. 현행 방식과 의원 개정안을 절충한 건데, 시금고는 올 연말 재선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여>(농어촌공사 채용 비리)..검찰 수사 중)
지난해 채용공고 없이 직원을 특채해 감사원의 주의를 받았던 한국농어촌공사 전현직 임직원이 이 과정에서 금품을 주고 받은 혐의로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남>(학교 이어 공공기관까지)..불신 확산)
광주의 한 사립학교 교사 채용과 관련해 법인 이사장과 지역 정치인이 구속된 데 이어, 혁신도시 공공기관까지 채용비리 의혹이 제기되면서, 심각한 취업난 속에 불신마저 깊어지고 있습니다.

여>(이정현,호남차별 사죄)..野,"진정성 없다")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연설을 통해, 그동안 보수정권의 호남 차별을 사죄하고 정치적 연합을 제안했습니다. 더민주와 국민의당의 진정성이 없다며 평가절하했습니다.

남>(벌쏘임 환자 급증)..벌초*성묘객 '주의')
폭염에 늦더위로, 말벌의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벌쏘임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벌초와 성묘객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여>(훔친 승합차 해외로 팔아)..통관 '허술')
전국을 돌려 길거리 등에 주차된 승합차 70여 대를 훔쳐 해외로 팔아넘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폐차 증명서를 조작했지만, 세관의 통관 절차는 허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