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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확산을 막기 위해 전남 지역 시군이 잇따라 해넘이, 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고 있습니다.
해남군은 AI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땅끝마을 해넘이*해맞이 행사와 오소재 해맞이 행사 그리고 2월까지 이어지는 대보름 행사와 당산제 등의 마을 전통 행사를 열지 않기로 했습니다.
완도군도 다도해 일출공원에서 열 예정이었던 '청정 완도 해맞이 행사'를 취소했고
영암군도 삼호읍 호텔현대 야외광장에서 해오던
영암호 해맞이행사를 개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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