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성·우상호·김영춘, 강기정 지지 선언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과 우상호 의원,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경선에서 강기정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이들은 오늘(21일) 지지선언문을 내고 "강기정을 통해 우리 시대의 소명을 이루겠다"며 경선선거대책본부 선대위원장을 맡아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습니다.

지지선언문에서 이들은 "우리와 민주당에게 있어 광주는 여느 도시의 지명이 아니다. 삶의 뿌리이고 버팀목이자 최후의 보루"라며 "단 한순간도 광주를 떠나지 않고 원칙을 지키며 광주를 대변해왔던 강기정을 통해 우리가 못다 이룬 소명을 이루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석은 22일 열리는 강기정 예비후보 경선선거대책본부 회의에도 참석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