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가 2차 회의를 열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직선거후보자추천심사에 착수했습니다.
공관위는 여성과 청년의 정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기초선거구에 여성·청년의 '가'번 우선 추천에 대해 집중 논의했습니다.
또 상습 음주운전, 전과 등 상습 범죄경력에 대해 철저한 정밀 검증을 예고했습니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당헌·당규에 따라 여성 30% 공천을 실천하고 청년의 정치적 진출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개혁적이고 혁신적인 공천이 될 것이라며, 원칙과 공정이 공천의 결과로 나올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전남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기준을 토대로 다음 주 중 심사를 본격화할 예정입니다.
지난 7일 마감한 전남도당 6·1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공모신청 접수에는 기초단체장 99명, 광역의원 136명, 기초의원 401명 등 총 636명이 접수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