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가 경도에 추진 중인 레지던스 건립 철회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습니다.
여수시의회는 12일 열린 임시회에서 경도 생활형 숙박시설 건립 철회 촉구 결의안을 의결하고, "미래에셋 레지던스 건립 철회를 위해 관련 예산 불승인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래에셋은 경도에 6성급 호텔 등 아시아 최고 복합 해양리조트 개발하기로 하고 1단계로 1,100여 객실의 레지던스 건립을 추진 중입니다.
이 과정에서 시의회 등의 반대로 이미 한차례 사업을 중단됐다가 재개된 상황이어서 적잖은 파장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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