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의 고령 운전자 사망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 윤영일 의원이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시도별 교통사고 다발 유형'을 분석한 결과 만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 사망률은 전남이 자동차 만 대당 2.19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전국 평균 0.98명의 2.23배에 달했습니다.
윤 의원은 농촌의 SOC 예산 차별이 대중 교통 이용을 불편하게 하고 이로 인해 고령 운전자들이 운전을 계속하면서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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