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법인 이사회가 지난 3월 해임했던 강동완 총장을 또다시 해임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조선대 법인 이사회는 지난 3월 이사회만 거쳐 강 총장을 해임한 것은 징계위를 거치지 않아 절차상 문제가 있다는 교육부 교원소청심사위원회의 결정을 받아들여 최근 징계위원회를 열고 강 총장 해임을 결정한데 이어 이사회를 통해 해임안을 의결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사회가 기존 해임 처분을 취소해 강 총장을 복귀시킨 뒤에 징계위와 이사회를 거쳤어야 했다는 지적이 대학 안팎에서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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