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하동군은 오늘(24일) 영호남 화합의 장인 화개장터의 상징성을 유지하기 위해 신규 입점자 공개모집 대상을 확대해 다시 공고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동군은 전체 74칸 가운데 최대 3칸을 전남 광양시민와 구례군민에게 배정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하동군은 신규 입점자 모집 공고에 농특산물·먹거리 분야는 3년 이상 하동군에 거주한 사람, 체험·기념품·잡화·대장간·엿장수 분야는 1년 이상 하동군에 거주한 사람으로 신청 자격을 제한했다 논란을 샀습니다.
재공고에 따르면, 모집 분야는 농특산물 39칸, 먹거리 20칸, 청년창업 4칸, 잡화 4칸, 체험 3칸, 기념품 2칸, 대장간 1칸, 엿장수 1칸 등 8개 유형 74칸입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하동군과 광양시, 구례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하며, 농특산물·먹거리 분야는 3년 이상, 잡화·체험·기념품·대장간·엿장수 분야는 1년 이상 하동군과 광양시, 구례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합니다.
입점 희망자는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다음달 2일까지 하동군 시설체육과로 접수하면 됩니다.
댓글
(1)74칸중 꼴랑 3칸도 못주겠다고 지랄떨다, 선심쓰듯 다시 세칸 주겠다고..
어기 거지새끼 밥풀로 귀싸대기 때리는것도 아니고..
앞으로 화개장터 근처에도 안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