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이틀 연속 20만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1일 기준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6만 4,171명을 기록했습니다.
전날 확진된 28만 273명보다 만 5천 명 가량 줄어든 수치입니다.
위중증 환자도 1,165명으로 어제보다 100명 넘게 감소했습니다.
광주와 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도 사흘 만에 2만 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광주 8,033명 전남 11,160명 등 모두 19,193명이 신규 확진됐습니다.
역대 가장 많았던 지난 29일 29,763명 확진 뒤 감소세가 이어지다 사흘 만에 1만 명대를 기록한 수치입니다.
광주에서는 요양병원 179명, 요양시설 47명, 정신건강 증진 시설 33명 등 집단감염이 이어졌습니다.
전남 시·군별로는 여수 1,921명, 순천 1,919명, 목포 1,593명, 광양 1,030명, 무안 656명, 나주 446명, 해남 423명 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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