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여성 승객 성폭행 30대 택시기사들 징역형

    작성 : 2021-04-25 15:56:38

    만취한 여성 승객을 성폭행한 30대 택시기사들에게 법원이 최고 징역 12년형을 선고했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는 지난해 10월 만취한 여성 승객을 성폭행하고 이를 불법 촬영한 혐의로 기소된 택시기사 35살 A씨에게 징역 12년형에 전자발찌 부착 10년을 명령하고 같이 재판에 넘겨진 38살 B씨는 징역 6년, 24살 C씨는 4년을 선고했습니다.

    수사기관이 A씨의 휴대전화를 복원한 결과 지난 2019년부터 1년동안 다른 여성 승객 4명에게도 비슷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도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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