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3번째 확진자인 신천지 신도가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 한 뒤 또다시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대구 신천지 교회 예배에 참석한 뒤 확진 판정을 받고, 지난 5일까지 빛고을 전남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던 광주 3번째 확진자가 또다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확진자는 퇴원 뒤 3주 격리 지침에 따라 자신의 집에서 격리 중 이탈한 정황이 나와 현재 경찰에 수사가 의뢰된 상태입니다.
완치 판정 뒤 다시 확진 사례가 나오면서 광주시는 2차례 음성과 3주 격리를 둘 다 충족시켜야 격리를 해제하도록 자체 지침을 강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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