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광주 클럽 구조물 붕괴 사고로 논란이 됐던 '일반음식점 춤 허용 조례'가 또다시 기로에 놓였습니다.
광주 서구의회는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에 '춤 허용 조례' 개정안이 발의됐지만 부결된 데 이어 김태진 의원이 발의한 폐기안도 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김태진 의원은 현재 이 조례의 혜택을 받고 있는 업소는 한 곳 뿐이라며 특혜가 될 수 있다며 폐기안을 발의했지만, 일부 의원들은 서구가 준비하는 개정안 상정을 기다려야 한다고 반대 이유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