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부부 집서 흉기 협박, 전 제약회사 직원 실형

    작성 : 2015-05-01 20:50:50

    제약회사 영업사원 시절 알게 된 의사 부부를 위협해 금품을 빼앗으려 한 3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12부는 지난 2월 광주시 화정동의 한 아파트에서 제약회사 영업사원 시절 알게 된 의사 48살 손 모 씨 부부에게 흉기를 휘두르며 10억 원 상당의 금품을 요구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34살 안 모 씨에 대해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안 씨는 2년 전 실직 후 1억 원의 빚을 지게 되자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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