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권 원자력의학원 설립이 다시 추진됩니다.
MB의 대선공약으로 제기됐지만 흐지부지 됐었는데, 전라남도가 의료 균형발전과 원전에 대한 불안 해소를 위해 정부에 다시 촉구하기로 했습니다. 이준석 기잡니다.
원자력의학원은 방사선 등의 의학적
이용과 연구 및 기술개발 그리고 비상 시
국가 방사선 진료 등을 맡습니다
고리원전이 있는 부산에는 지난 2010년
동남권 원자력의학원이 만들어 졌습니다
그러나 6기의 원전이 있는 영광권역을
담당할 서남권원자력의학원은 아직도 오리
무중입니다
지난 2천7년 당시 이명박 후보의 대선
공약이었으나 지켜지지 않은 것입니다
스탠드업-이준석기자 전남도와 광주시는 지난 2천11년 서남권 원자력의학원 유치를 위한 공동추진위원회를 만들었지만 지금은 유치활동이 뜸한 상탭니다.
전남도는 정부를 상대로 서남권 원자력
의학원 설립을 재차 촉구한다는 계획입니다
정부가 시행한 방사선 의료분야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원자력의학원 분원설립 연구에서도 이미 타당성이 입증됐다는 것입니다
연구는 국토 서남권은 원전이 밀집돼 있고 또 중국의 원전도 서남권과 가까워 위험에 상시 노출돼 있다는 분석도 내놨습니다
인터뷰-김신남 전남도 지역경제과장
일본 후쿠시마원전 사고로 원전의 위험성이 확인되자 정부는 법을 고쳐 방사선 비상
계획 구역을 기존보다 세 배 확대했습니다
수도권과 영남에 비해 부족한 방사선
의료 서비스와 방사능 재난에 따른
치료 등을 위해 서남권원자력의학원의
설립 필요성도 그만큼 커지고 있습니다.
kbc이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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