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천일염의 우수성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2014 소금박람회가 어제 서울에서 개막했습니다.
다양한 천일염 전시장과 체험 공간으로 안내합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천일염의 우수성 홍보와 판로 개척을 위한 2014 소금박람회.
국산 천일염은 물론, 프랑스 게랑드,
일본 누치마스 등 세계 각국의 명품 소금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생명의 꽃, 미네랄의 보고 갯벌 천일염이라는 주제로 열린 박람회는 명품관과 홍보관, 기업관 등 다양한 전시관으로 구성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인터뷰-이낙연 전남도지사
천일염을 이용해 만든 식품과 가공품,
기능성 제품 등에 국내 소비자와 바이어들은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인터뷰-윤미경 서울시 구로동
직점 체험할 수 있는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풍성합니다.
스탠드업-신익환
이처럼 박람회장에서 염전 체험도 직접
할 수 있고, 소금 스파와 족욕도 가능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이번 소금박람회를 통해 천일염의 판로를 더욱 확대하고 해외시장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특히 소금 소비 진작을 위해 소금을 많이 섭취하면 건강에 해롭다는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는 캠페인도 병행할 예정입니다.
인터뷰-데이비드 맥캐런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교수
"지금까지는 소금을 적게 먹어야 건강에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소금 섭취량은 뇌에서 결정합니다. 최근 들어서는 적게
먹어도 건강에 이상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15일까지 이어지는 2014 소금박람회는
전남 천일염의 우수성을 눈으로 보고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kbc 서울방송본부 신익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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