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제조에 사용되는 지하수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된 업체들이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국 김치류 제조업체 1077곳 가운데 지하수를 사용하는 업체 228곳을 일제 점검한 결과 지하수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된 무안의 농업회사법인 2곳 등 모두 4곳을 적발했습니다.
식약처는 적발 업체에 대해서는 전 제품의 생산과 판매를 중단하는 한편 이미 유통된 제품에 대해서도 자진 회수하거나 폐기토록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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