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영취산 진달래 상춘객 유혹

    작성 : 2013-04-11 00:00:00

    전국 최대 진달래 군락지인

    여수 영취산에 진달래꽃이 활짝 펴

    상춘객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영취산 진달래 축제가 열립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남해 바다와 맞닿은

    여수 영취산이 분홍빛으로

    물들었습니다.



    꽃길을 따라 걷는 관광객들은

    화사하게 핀 진달래 꽃 물결에

    흠뻑 빠졌습니다.



    인터뷰-서혜화-여수시 소호동



    전국 최대 진달래 군락지로 꼽히는

    영취산 곳곳이 온통 진달래 천지입니다.



    스탠드업-류지홍

    산 정상까지 뒤덮은

    연분홍 빛 진달래는

    탁 트인 남해바다와 어우러져

    일대 장관을 이룹니다.



    인터뷰-이대점-남해군 문서면



    언덕배기 이곳저곳에는

    최근 불어닥친 강풍에 떨어진 진달래

    꽃잎들이 지천으로 나뒹굽니다.



    짧은 삶이 그토록 아쉬웠는지 땅위에서도 또 색색의 꽃을 피웠습니다



    이번 주말 영취산에선 진달래 축제가 열립니다.



    사흘동안 계속되는

    축제는 산신제와 축하 공연,민속놀이등

    다채로운 행사가 어우러집니다.



    영취산 진달래 축제와 함께

    19일 신안 튤립축제,

    26일 함평 나비축제등 남도는 지금

    봄축제의 향연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kbc 류지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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