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능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수험생들의 긴장감도 그만큼 클텐데요,
컨디션 조절이 남:은 기간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백지훈 기잡니다.
수능 컨디션 조절의 핵심은 잘 자고,
잘 먹고, 잘 앉는 것입니다.
수능 당일은 오전 7시30분쯤 고사장에
입실해야하기 때문에 지각 하지 않으려면 지금부터 수면 리듬을 조절해야 합니다.
인터뷰-김현민/광주상일여고 3학년
수험생들이 잠을 줄이기 위해 자주 마시는 에너지 음료나 커피 등은 숙면을 방해하고, 다음날 피로를 더 쌓이게 하기 때문에
가급적 멀리하는게 좋습니다.
수능처럼 큰 시험을 앞두고는 신경이
예민해져서 배가 계속 아프고 화장실을
자주 가는 장트러블을 겪는 수험생이
많습니다.
위에 부담이 덜한 음식으로 식사를 하고, 탈이 났던 경험이 있는 음식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인터뷰-김상훈/광주병원 내과원장
수능 시험은 9시간 가량을 집중해서
치러야합니다.
때문에 허리와 어깨를 펴고 등과 엉덩이를
등받이에 붙인 바른 자세로 시험을 치러야 오래 앉아있어도 덜 피로합니다.
수능 시험 쉬는 시간마다 스트레칭으로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면 긴장도 완화되고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이 됩니다.
kbc 백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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