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로 이전해 올 예:정인 한국농어촌공사의 부:채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공사의 투자여력이 위축돼 농어촌 개발 수요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방종훈 기자 입니다.
농어촌공사가 현재 않고 있는 빚은
5조3천억원에 이릅니다.
여기에 앞으로 추진될 농림부 산하 8개
공공기관의 부지를 채권 발행을 통해
사들이게 되면 부채는 7조원을 넘게
됩니다
이렇게 될 경우 부채비율이 400%에 달해
빚뿐인 공사로 전락할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재윤/농어촌공사 차장
더 큰 문제는 광주.전남혁신도시로
이전한 후 농어촌공사의 모습입니다.
부채비율이 기하급수적으로 커져
투자여력이 악화될 수 밖에 없습니다.
농어촌 개발 수요가 계속 커지고 있지만
많은 부채로 인해 제대로 대처할 수
있을지가 의문입니다
CG)국토해양부는 농어촌공사가 공공기관
부지 매입에 따른 손실이 생길 경우 정부
특별회계에서 보존할 수 있다는 입장이지만
정부재정 형편상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광주 전남 혁신도시로 옮겨올 기관 가운데
한전과 함께 구성원이 가장 많은 농어촌
공사가 자칫 부실한 기관으로 전락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KBC서울방송본부 방종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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