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케이블카 설치 대:상지로 구례가 선:정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구례군은 온천지구에서 노고단을 잇는 케이블카를 설치하는 대:신, 기존의 지리산 관통 도:로는 폐:쇄할 계:획입니다. 김효성기자가 보도합니다.
영호남 4개 지자체가
사활을 걸고 있는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가
임박해지고 있습니다.
환경부의 경제성 평가 결과 구례군이
1위로 꼽혔고, 나머지 전북과 경남
지자체는 사업성이 미흡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환경부는 나머지 공공성과 기술성 등 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할 예정인데
구례군은 무난히 선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구례군은 케이블카 설치가 확정되면
기존 탐방로와 성삼재 주차장을 폐쇄하고
국립공원 내 9만 3천 제곱미터의 생태계를 복원하기로 했습니다.
지리산을 관통하는 지방도 861호선을 폐쇄할 예정입니다.
지난 1988년 개통된 지리산 관통도로는
연간 40만대 차량이 통행해
심각한 소음공해와 대기오염을 유발하고, 대형 교통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인터뷰-서기동 구례군수
구례군이 구상하고 있는 지리산 케이블카는
지리산 온천 지구에서 노고단 인근을 잇는
4.3킬로미터 구간이며,
사업비는 3백 20억 원이 들어갈 전망입니다
kbc 김효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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